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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물류업계 일인자를 꿈꾼다”
"중한물류업계 일인자를 꿈꾼다” 중한 FTA체결, 전자상거래의활성화와 더불어 중한간 물류운송이 요즘 가장 뜨거운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엄청난 경제효과와 더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물류업계, 그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과감히 물류사업영토를 넓혀가는 조선족기업인이 있다. 주식회사 스카이국제운송의 김휘(44•남)사장이다.김사장이 진두지휘하는 스카이국제운송은 전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통관, 내륙운송, 창고운영,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면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물류산…(2015-07-23 08: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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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녀걸19] 길동성위 비서처 녀전사
[항일녀걸19] 길동성위 비서처 녀전사 박정희(朴正熙)녀전사에 대해 알려지는 직접적인 자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선족이고 조선의 1919년 3.1운동에 참가하고 중공길동성위 비서처(中共吉东省委秘书处) 에서 사업하였다, 1939년 2월 요신일(姚新一) 등과 함께 련화포강(莲花泡江) 서쪽에서 일제놈들과 격전하다가 장렬히 희생되였다가 전부이다. 이밖에 신상을 알리는 자료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으나 중공길동성위 비서처 비서일군인데서 녀전사의 발자취를…(2015-07-20 08: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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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항일영웅 황옥청, 허현숙 부부
조선족항일영웅 황옥청, 허현숙 부부 황옥청(黄玉清), 지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60여년전 길동지역 항일전장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했었다.황옥청, 본명 한형호(韩亨镐), 1899년 조선 함경북도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 1905년, 그의 전가족은 흑룡강성 목릉(穆棱)현 향양(向阳)에 이주하여 살았으며 중국국적에 가입했다. 1909년, 황옥청은 현지 소학교에서 글을 배웠으며 1913년 졸업한후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2015-07-20 0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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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진달래촌에서 개강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진달래촌에서 개강 7월17일 차세대무역인 양성 시스템인 차세대무역스쿨이 월드옥타 동북지회 5개지회의 공동 주최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강되였다.장엄한 국가의 주악속에서 진행된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개강식에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의 환영사와 래빈들의 축사가 있었다.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차세대무역스쿨 개강식의 한장면.그들은 이번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160여명 학원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차세대들이 향후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경제무역…(2015-07-20 08: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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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한국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청소년 초청연수 실시40여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400여명이 한국의 사회 력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리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해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15일 천안 독립기념관…(2015-07-20 0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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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17주년 총회 개최
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17주년 총회 개최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성숙영)이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의 윈드햄 글렌뷰 스위츠 호텔(Wyndham Glenview Suits)에서 2015년 전체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6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2016년 후원기관 발표가 있었다. 또한 2016년과 2017년 글로벌어린이재단을 이끌어 갈 새 이사장으로 정경애 현 이사가 발표됐다.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후원지로는 한국,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2015-07-20 0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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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심수화 상무, 옌지·선양·하얼빈서 콘텐츠 교류와 기자 연수 등에 합의"공익적 사명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 모색할 것"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손잡고 중국 동북 3성에서 한글로 발행되는 동포 언론사와의 교류 협력에 나섰다.16일 옌지 조글로미디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삼 조글로미디어 사장, 주성화 해란강닷컴 사장, 김명성 조선족중학생보 대표가 참석했다.조글로미디어는 조선족이 가장 많이 정보를 얻어…(2015-07-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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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유일의 청소년신문 발행
중국 조선족 유일의 청소년신문 발행인물이름 : 김명성"우리말과 얼 지킬 수 있도록 적자 감수하며 27년째 발행"(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조선족 학생이 우리말과 얼을 익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도록 돕는다는 자부심으로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중국 조선족 사회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일한 신문인 조선족중학생보의 김명성(50·남) 대표는 1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 사회의 당면 과제로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꼽았다.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외교부 산하기관 재외동포…(2015-07-20 0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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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고싶으시죠?...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우뚝
부자 되고싶으시죠?...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우뚝 월드옥타 캐나다지회 이영현회장 연길 개원호텔서 16일 특강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1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는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하게 된다.이영현회장은 무에서 유를 이끌어낸, 성공신화를 창조해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가서 정착한 뒤 무역회사를 설립, 40년 동안 무역회사를 이끌어…(2015-07-16 0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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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족의 대표 코믹극 ‘사촌 언니’ 여의도에 뜬다
中 조선족의 대표 코믹극 ‘사촌 언니’ 여의도에 뜬다
한 때 웃음과 감동으로 중국조선족 가슴에 ‘쉬이러우(水肉)’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코믹극(소품) ‘사촌언니’가 드디어 오는 9월2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맞아 동포들과 재회하게 된다.중국의 개혁개방초기 순박하고 순진한 시골아낙(이옥희 역)은 모처럼 남편이 잡아올린 팔뚝같은 물고기를 가득 머리에 이고 시내 장에 온다. 시골에 오래 살다보니 우리말에는 강하고 중국말에 약한 아낙은 물고기를 팔자해도…(2015-07-16 08: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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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령기슭에 타오른 항일봉화(상)
태평령기슭에 타오른 항일봉화(상) -증조할아버지 신초시와 할아버지 신룡운의 항일족적을 찾아왕청현 라자구진 태평령에 세운 쏘련홍군태평령전투기념비올해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다. 이 뜻깊은 나날을 맞으면서 그제날 아버님(신범준)과 마을 웃어른들이 들려주던 할아버지세대의 항일 관련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는것도 자못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상기 이야기들을 근거로 라자구일대의 항일전적지들을 답사하고 라자구와 관련된 력사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이 글을 정리하였다.-신…(2015-07-16 0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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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찬 35성상의 분투사 창업사
자랑찬 35성상의 분투사 창업사 -《장백산》잡지 창간 35주년 기념좌담회 요지
《장백산》잡지 창간 35주년을 맞아 참가자(왼쪽 두번째로부터 오상순, 김수영,신봉철, 남영전, 한정일,리여천)들이 좌담회를 가졌다.《장백산》잡지의 35년은 평범한 35년이 아니다. 이 잡지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아무런 보답도 요구하지 않는 희생정신이 뒤받침한 피눈물의 력사이다. 《장백산》잡지를 35년 꾸려올수 있었던데는 네가지 원인이 있다.하나는 정부의 지지이다. 정부 해당 인사들이 《장백산》잡지의 발전을 밀어주는…(2015-07-16 0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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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초요사회건설 보고 싶어요”
“중화인민공화국 초요사회건설 보고 싶어요” 매일 신문을 읽는것은 송기영, 성련순 내외의 일상이다.우리 나라 력대 주석의 사진을 담은 액자, 18차당대회 소식이 실린 신문들,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된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여러가지 상패와 상장… 여느 단위의 열람실을 방불케 하는 이곳에 오붓한 가족사진이 걸려있지 않았다면 일반 가정집이라 생각하기 어려울것이다. 자료실, 열람실에 버금가는 이 객실의 주인은 연길시의 송기영(93세)씨와 성량순(88세)씨 로부부이다.각자의 일터에서 모범이였었던 두 …(2015-07-16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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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이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만년을 아름답게
젊으이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만년을 아름답게 조선족으로 구성된 의료일군 리퇴직간부모임 17년 맞이“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동산,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10일 점심, 연길시 도심과 조금 떨어져있는 자그마한 식당에는 20여명의 할머니들이 빙 둘러앉아 지휘자의 박자에 맞춰 손벽을 치며 흥겨운 노래 삼매경에 빠져있었다.이들은 룡정시병원 리퇴직간부들을 위주로 구성된 조선족로인들의 모임(대외적으로 의료일군 리퇴직간부 모임으로 부름)이였으며 앞으로 사회공익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기 위해 일부러 한…(2015-07-16 0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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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언어의 미 널리 전파해야
민족언어의 미 널리 전파해야 다채로운 민족단결활동에 학생들 반색연길시 10중학생들과 4중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있다.“우리 조선민족의 언어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묘사를 함에 있어서 묘사대상의 나이나 성별에 따라 걸음을 걸어도 아장아장,사뿐사뿐 혹은 성큼성큼 등 여러가지 단어로 구사하지요.”9일,연길시 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 새일대관심위원회 김철영주임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설명한다.민족단결련계점인 연길시4중학교와 연길시10중 학생들의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우리민족 언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열린…(2015-07-16 0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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