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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조선족 대련환모임 조선족 친선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
할빈시 조선족 대련환모임 조선족 친선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빈시 조선족대련환모임(여름철야유회)이 7월 4일 풍경이 수려한 빈현 장수산풍경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할빈시 조선족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증진하며 조선족청년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저 개최한 이번 대형 행사는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가 주최하고 흑룡강신문사,흑룡강조선어방송국,할빈시조선족군중예술관,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할빈시조선족교수친목회,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가 협조했다.이날 행사에 성과 할빈시 각계 …(2015-07-09 0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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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으로 여생을 장식해가는 김동해로인
봉사와 헌신으로 여생을 장식해가는 김동해로인 연수현 조선족의 상가에 가면 솔선적으로 발벗고 나서서 제일 바쁘게 보내는 사람이 있다 . 그가 바로 다른 사람을 돕는것을 만년의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조선족로인협회의 김동해 (79살)로인이다 .김동해로인은 원래 현 농기계국에서 사업하다가 퇴직하고 지난해까지 로인협회에서 비서장 책임을 맡으면서 혼신을 다바쳐 사업하다가 비서장을 젊은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 하지만 그는 로인협회 "상조 봉사부"에서 10년간 호상을 책임지면서 병약한 몸으로 밤새워…(2015-07-06 1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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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현조선족로년협회 제4기 문예합동공연 펼쳐
동녕현조선족로년협회 제4기 문예합동공연 펼쳐 지난 6월 29일 오전, 동녕현조선족로년협회 제4회문예합동공연이 전현조선족로년협회 회원 그리고 기타 관중들 도합 6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삼차구조선족진 삼차구촌 문화대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개막식의 축사에서 동녕현조선족로년협회 총회 부회장이며 문예합동공연의 종목소개자인 박순옥은 '우리 조선족은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훌륭한 민족으로서 풍부한 문화전통을 갖고있기에 조선족문화예술을 계승, 발양하는것은 지금의 형세에서 아주 큰 의의가 있습니다.'라고 …(2015-07-06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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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경기구 원 밤경기 전부 16시로 변경
연변경기구 원 밤경기 전부 16시로 변경 7월 3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7, 8월 부분적 경기 시간 변경통지를 발부하였다.통지는 다음과 같다.축구팬들에게:부분적 주말근무를 하는 팬들이 현장에 와서 경기를 관람할수 있도록 시즌초 구락부는 7, 8월에 4껨의 경기를 저녁시간에 안배했다.현재 연변경기구 경기장내 조명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련맹경기에 적합하지 못하고 장외 조명도 부족하여 경기결속후 제때에 축구팬들을 분산시키는데도 영향이 있으며 상관시설이 경기의 순리로운 진행을 보장할수 없게 되였다.…(2015-07-06 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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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러시아 연해주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와 업무…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러시아 연해주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와 업무제휴협약서 체결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러시아현지시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는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하고 량기관 회원들의 상호교류와 량지역 동포사회의 경제,문화의 교류를 위한 사업의 효률적 추진과 정보교환 및 각종 편의 지원업무 제공 등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하였다.연해주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의 김 니꼴라이 뻬뜨로비치 회장과 김 발레리야 부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김광철부비서장이 최영철회장을 …(2015-07-06 1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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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9월 24일에 21세기극장서 “정연”공익음악회 펼쳐
최경호 9월 24일에 21세기극장서 “정연”공익음악회 펼쳐 3일, 조선족가수 최경호의 “정연(情缘)”공익독창음악회 소식공개회가 북경 중국동방연예그룹 다기능홀에서 펼쳐졌다.최경호 “정연”공익독창음악회는 오는 9월 24일 북경 세기극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전날인 23일에는 최경호의 개인명의로 후원하는 “전국조선족로인장끼공연”이 있게 되는데 전국에서 온 800여명 로인이 참가하게 된다.소개에 의하면 이번 “정연”공익독창음악회는 최경호가수의 30년 예술생애에서 13번째로 되는 독창…(2015-07-06 1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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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연동교 서측교량 보수
연길 연동교 서측교량 보수 2일부터 8월 2일까지 연길시건설부문은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연동교 서쪽교량구간에 대해 전면 봉쇄, 보수한다. 료해에 의하면 연동교는 새 교량과 낡은 교량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보수하게 되는 교량은 1983년에 부설한 낡은 교량으로 이미 3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2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종합관리과 석빙과장에 의하면 연동교에는 매일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고있으나 오랜 기간의 사용으로 교량바닥의 파손이 엄중하고 다리 자체도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났다. 연동교의 사용수명…(2015-07-06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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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하강촌 위문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하강촌 위문 7월 4일, 한적하던 길림시 하강조선족마을은 흥겨운 노래소리, 웃음소리로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이상 회원들의 헌금으로 정성껏 차려진 점심상을 마주한 하강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과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하게 웃음꽃을 피웠다.하강촌로인협회 남재근회장과 정금선부녀주임의 협조로 펼쳐진 이번 위문행사는 모두가 함께 한 윷놀이와 게이트볼경기, 춤노래로 뜻깊고 즐거운 하루가 되였다.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에서 하강마을의 한…(2015-07-06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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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육 특색으로 도약을 꿈꾼다
문화와 교육 특색으로 도약을 꿈꾼다 철령은 료녕성의 북부에 위치해있는 도시로 이 지역에는 료하, 청하, 채하 등 18래의 강이 흐르고 험준하고 경치가 수려한 산이 많으며 또한 수자원이 풍부하다. 철령지역에 조선인이 정착한지도 백년이란 유구한 세월이 흘렀다. 한일합방과 더불어 일제의 잔혹한 탄압과 압박에 못이겨 살길을 찾아 압록강을 건너 중국에 이주한 조선의 피난민들과 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려고 일떠난 반일의사들이 철령지역에 정착하면서 철령조선족력사가 시작된다. 력사기재에 의하면 일부 조선인들이…(2015-07-02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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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서이홍 씨, 한국서 장학금 기탁
조선족 서이홍 씨, 한국서 장학금 기탁 보령에 정착한 중국동포인 서이홍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보령교육청에 전달했다.중국 동포가 지난 26일 한국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한화 60만 원을 기탁하고 매년 지원을 약속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중도일보가 전했다.중국 연변이 고향인 서이홍(여·58) 씨는 10년 전 한국 보령에 정착, 조그만 꼬치집을 운영하면서 평소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불우이웃에 …(2015-07-02 0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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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묘지에 묻혀있는 백년의 함성
만세묘지에 묻혀있는 백년의 함성 이 이야기는 한 시골로인의 어릴때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7,8살 때 소를 몰고 산을 오르내리던 소년은 늘 비탈의 무명의 무덤을 지났다. 아니, 이 무덤은 주인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지 실은 무명의 무덤이 아니였다.방창화는 그로부터 약 70년 세월이 지난 1990년 비로소 이 무덤의 이름을 다시 기억에 떠올렸다.이 기이한 무덤 이름은 현장을 찾았던 최근갑과 김규철, 박죽송에게 뇌성처럼 들리고 있었다. 그 당시 최근갑은 리직하고 룡정시 대외경제문화교류협회 …(2015-07-02 0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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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족 종업원한테 ‘중국어 사용 말라’는 식당들
한국,조선족 종업원한테 ‘중국어 사용 말라’는 식당들 삼계탕으로 유명한 한국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대형음식점.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에는 ‘일용직 준수사항’이라는 것이 있다.유명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최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이 준수사항에는 위생과 친절을 강조하는 내용들의 맨 끝에 ‘중국말로 직원들과 대화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이 들어 있다. 중국동포 아니고선 종업원 구하기가 어렵다는 요즘, 무슨 영문일까.이 식당에서 일하는 한 중국동포…(2015-07-02 0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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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에 한국자본 투입해 조선족마을 살려야
동북에 한국자본 투입해 조선족마을 살려야 과거 조선족들이 대거 거주했으나 청장년층이 도시로 빠져나가면서 급격한 인구유실이 진행 중인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 마을에 한국의 자본이 투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6일 한국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제64차 재외동포포럼에서 조남철 이사장(방송통신대학 전 총장)은 "한국의 자본과 조선족 동포들의 노동력을 합쳐 농업 합작사를 차린다면 한국의 식량 부족 문제와 조선족 마을 해체 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2015-07-02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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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박애숙 화백 '제37회 국제HMA예술제'서 대상 수상
조선족 박애숙 화백 '제37회 국제HMA예술제'서 대상 수상 '제37회國際HMA예술제' 한국전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개최되어 6월 29일에 성료됐다.한국과 일본 양국의心美術을 추구하는 화백들 간의 예술교류를 목적으로 1982년에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국제심미회는 올해로 제37회 한국예술제를 개최함으로써 국제적 성망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번 '國際HMA예술제'에는 한일작가들 외에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의 작가들이 뜻을 같이하여 성황을 이뤘다.한국심미술원 한국…(2015-07-02 08: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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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벌의 코기러기
중화벌의 코기러기 연수현 중화진 선봉촌 당지부서기 라성의 사적연수현 중화진 선봉촌은 305세대, 1,650명의 인구를 가진 조선족촌인데 워낙 단독으로 존재해있었으나 2001년 8월 행정구역을 새롭게 개편할데 관한 상급의 지시정신에 의해 중화진의 같은 조선족촌인 민광촌과 합병하게 되였지만 의연히 선봉촌이란 원래의 이름을 가지게 되였다.선봉촌은 1930년대에 장광재령의 한 줄기인 로야령일대 양주하를 끼고 펼쳐진 중화벌에 조선이주민이 자리잡고 수전농사를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인데 단지 입쌀뿐 아니라 각…(2015-07-02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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