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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사람들에게 감은의 씨앗 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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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6-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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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생 연설가 현호씨는 5월 27 일에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스스로의 소신을 란만하게 밝혔다.  취재에서 그는  스스로를 삼가했으며  수줍게 말을 아꼈다.
그의 경력은 남들과 너무 다른 파곡의 련속이였다. 태여나 아홉달만에 부모님과 리별하고 가난한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왕청에서 무료로 학교를 다녔다. 열여섯살에 초중을 졸업하고 부푼 꿈과 뜨거운 열정만을 안고 수도 북경행을 선택한 그는  며칠째 밥도 못먹고 공원과 지하철역에서 자기도 했다…
하지만 처절했던 삶을 오히려 스스로를 억세게 키우는 전장으로 삼은 그는 삶을 준 부모에게 감은의 정을 느끼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가시덤불을 헤쳐나가며 숨가삐 달려왔다.
다시 귀향은 현호씨는  판점복무원으로부터  기업관리업무원-기업총괄-강사-교육감독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그의 인생려정은 감은의 가치를 정신세계에 투철히 옮아온 실천의 연속이였다.
그는 감은의 필을 달려 자신의 경력과 지혜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56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북경, 상해, 광동, 산동, 료녕 등 20개 성 100개 도시의 130여개의 학교에서 근 5000여차례의 감동적인 강연으로 800만명에 달하는 청중들에 감은의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줬다.
그한테는 많은 수식어들이 따른다. 하지만 그는 그 무엇보다도 감은(感恩)교육으로써 감동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다. 그는 풍요로우면서도 척박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령을 깨우쳐주어 우리가 망각하고 살았던것들에 대하여 령혼을 맑게 해주도록 하는 전도사이다.
“사람을 울리는 강연”, “백만원가치의 강연”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특강에는 그야말로 감동과 눈물이 있고 격정과 패기가 있다. 다리를 잃고 수십년을 휠체어에 앉은채로 살아가는 우리의 로혁명가들, 밖으로나 안으로나 모든 중임을 떠멨으면서도 언제 한번 소리내 울 곳도 변변치 못한 우리의 아버지들, 몸 속 스무개가 넘는 뼈가 한꺼번에 부러지는것과 같은 고통까지도 달가이 감내한 우리의 어머니들... 그들도 이 강연 앞에서는 모두 눈물을 흘린다.
2014년중국교육계10대풍운인물에 선정된 현호씨는 자신의 감은리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만약 내일의 태양이 뜨지 않는다면 내게는 도대체 무엇이 남는가? 바로 모든 은혜에 감사해하는 마음이다. 평생 한센치의 천쪼가리도 짜지 않았지만 입을 옷이 있고, 평생 한 이랑의 밭도 가꾸지 않았지만 먹을 것이 있으며, 평생 한평의 집도 지은적 없지만 가족과 함께 할 공간이 있다. 참으로 둘도 없는 선물이다. 나는 살아있는 한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무대에 서서 뭇사람들의 가슴속에 감은의 씨앗을 심어줄것이다.”
인생을 사는 그의 가치관이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그의 사고방식과 행위철학이다.
현호씨 프로필:  중국청년애국연설가, 북경천하파트너경영대학원 원장, 중국대학생성공론단 강사, 중국행복문화창도자, 상해신새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교육고문, 연변기획자협회 교육감독, 화원기업관리훈련센터 총경리, 연변공상련 민영기업가협회 부회장, 그밖에 크고작은 기업들의 고문, 학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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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민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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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 발전 위해 노력 인기글 중국 동포와 80여 개국의 외국인이 거주하여 대표적 다문화 특구로 떠오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한국인과 다문화인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인물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뛰어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는 (주)신다국제여행사의 방일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방 대표는 중국 요녕성 심양 출신으로 2002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2005년 (주)신다국제여행사를 설립하고 중국 동포들의 출입국, 비자 발급, 행정…(2015-06-02 08:44:36)
조선족기업가들 '원산-금강산국제관광구투자설명회'에 참석 인기글 5월 27일 조선 금강산에서 거행된 "2015년 원산-금강산국제관광구투자설명회"에 대련연변상회 및 여러지역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참가했다.초청에 의하여 이번 투자회에 참가한 대련연변상회 집행회장 겸 비서장 왕국문(王国文), 대련엽변상회 감사이며 대련우련선무유한공사(大连宇联船务有限公司) 동사장인 김광일(金光日) 등의 조직하에 중국 여러지역의 기업가들이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주조선중국대사관과 중국대표단과 함께 회의 전체과정을 함께 했다.이번행사…(2015-06-02 0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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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동포가 한땀 한땀 功들인 자수로 交感합니다 인기글 작가 함경아(49)는 몇 년 전 독일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다. 북한의 집단 예술인 카드 섹션이 일사불란하게 펼쳐졌다. 김일성 주석의 얼굴이 나오더니 순식간에 거대한 권총 이미지로 이어졌다. 카메라가 최대한 클로즈업한 찰나 낯선 화면 하나가 잡혔다. 쥐고 있던 컬러 차트 앞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더니 재빨리 다…(2015-06-02 07:39:30)
'타자'의 시각에서 본 조선족과 한국인 인기글  작성자: 안성호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사회가 한국사회와 교류하기 시작하여서도 이젠 30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80년대의 동포애에 휩싸인 감동으로부터 가짜 한약재로 인한 불신, 그리고 뒤이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서로간의 불신과 저촉적인 감정은 1990년대 후반기에 고조를 이루게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상호간의 이해가 깊어지고 상호간의 신뢰와 교류만이 두 사회의 양호한 발전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이는 또한 조선족사회와 한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야 할 …(2015-05-07 10:45:53)
한국 결혼 너무 안 한다.1천명당 6건 사상 최저 인기글 한국 결혼 너무 안 한다.1천명당 6건 사상 최저 작년 혼인 30만5500건, 5.4% 급감 고용·주거 불안에 연애까지 포기 “결혼부터 늘려야 저출산도 해결” 직장인 김모(39·서울 성북구)씨는 10년 동안 결혼을 해보려고 결혼 정보업체까지 찾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고용 불안’이 걸림돌이었다. 김씨는 “남자들은 결혼할 때 집을 장만해야 하는데 비정규직으로 연봉 4000만원 받아서는 어림도 없다”며 “그동안 만난 여성 가운데 80%는…(2015-04-27 07:09:57)
산악인 엄홍길 "네팔에 2주전 착공한 학교 지역 큰 피해" 인기글 산악인 엄홍길 "네팔에 2주전 착공한 학교 지역 큰 피해" "문화유산 초토화…이른 시일 내 구조활동 하러 갈 것" 한국과 네팔·히말라야 지역을 잇는 가교이자 평생을 산과 함께 살아온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55) 대장이 네팔 대지진의 참상을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27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2주 전에 고르카주 만드레 지역에 13번째 학교 착공식 참석차 다녀왔는데, 그곳 마을이 이번 지진의 핵심적인 피해 지역이어서 통신도 두절됐다"고 전했다. 엄 대장이 상임이사로 있는 엄…(2015-04-27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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