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한국인들 '이주민 일자리 다 빼앗는다',과연 그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1-29 08:26|

본문

한국인들 '이주민 일자리 다 빼앗는다',과연 그럴가?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3180738433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청년실업·조기퇴직 탓 비뚤어진 시각
인력난 심한 기업은 "그나마 외국인 덕"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을 다니면 도둑이나 마찬가지) 등 일자리와 관련한 신조어가 입에 오르내린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청년 실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정년퇴직이 점점 앞당겨지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일자리 홍역을 앓고 있다는 증거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일자리가 모자란 데 대한 비난의 화살을 엉뚱하게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는 이주민들에게로 쏘고 있다. 일자리 부족이 마치 이주민들의 탓인 것처럼 따가운 눈총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 김해에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이주노동자들이 한 이주민 관련 단체에서 업무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낯선 외모의 이주민 일행이 가게 앞을 지나가자 동상동의 한 상인은 "이주민들이 한국 사람들 일자리를 다 뺏는다. 우리나라 돈이 다 외국으로 나간다. 이주민들이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부원동에서 외식업을 하고 있는 전 모(62) 씨도 "음식점에서 중국인이나 조선족을 고용해 쓰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식을 다 키운 뒤 돈을 벌려고 나선 한국 주부들이 음식점에서 일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주민들이 늘면서 한국인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줄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연 그럴까. 이주민들은 내국인들의 일자리를 뺏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만, 거꾸로 제조업·건설업 등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외식업의 경우 이주민 여성들 때문에 일자리 경쟁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대부분 산업의 경우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사람이 없어서 못 쓴다는 게 경제계, 이주민 관련단체의 설명이다. 특히 기업체 관계자들은 "이주민들이 없으면 공장 가동 자체가 힘들다"고 말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의 외국인 취업자 85만 2천 명 중 기능원,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전체의 42%, 단순노무 종사자가 29.2%로 나타났다. 이런 직종은 내국인들이 일하기 꺼려하는 이른바 '3D' 업종이다. 한 이주민 관련단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를 좋아한다. 임금도 임금이지만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한다는 게 부끄러워서 일하려 들지 않는다. 그 자리를 외국인들이 대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민들의 임금이 싸기 때문에 내국인을 고용하지 않는 게 아니라 힘든 일자리 자체를 원하지 않는 내국인들이 많아서라는 의견도 많다. 김해외국인인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추가·야간 수당을 포함한 이주민 임금은 평균 200만 원~250만 원선이다. 이주민들 중에는 300만 원이 넘는 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림면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김 모(57) 씨는 "내국인이나 이주민이나 일하는 것도 같고 돈을 주는 것도 같다. 요즘은 외국인이라고 돈을 안 주거나 법적 수당보다 적게 주고 고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법적으로도 각 사업장들은 내국인을 우선 고용하도록 돼 있다. 이주민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반드시 노동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각 사업장은 노동부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내국인을 고용하려는 노력을 1개월 이상 벌인 뒤 내국인이 1년 이상 채용이 안됐을 경우에 인력부족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이후 사업장에서 원하는 이주민 구인요건을 기재한 뒤 정부·공공기관을 통해 이주민을 고용할 수 있다.

김 씨는 "요즘 학생들은 다 대학에 진학한다. 대학 졸업자들 중에 누가 3D 업종에 종사하려 하겠나. 인터넷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구인 광고를 냈지만 공장에서 일을 하겠다는 한국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면서 "누군가는 해야 할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이주민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주민들도 같은 말을 했다. 내국인들은 힘든 일을 안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 온 지 10년이 넘은 살렘(38·파키스탄) 씨는 "한국인들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한국인들이 원하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이 꺼리는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이주민들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민들이 일자리를 뺏는다는 생각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내국인들 사이에는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다. 이에 대해 이주민 관련단체에서는 이주민과 내국인으로 구별하지 말고 김해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박 모(45) 씨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때 독일 광산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에 파견돼 외화를 벌어오지 않았나. 우리가 그랬듯이 이주민들도 현재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똑같이 외지에서 고생했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이주민들을 편견 없이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한국, '성형브로커 불법영업' 도려낸다 인기글 한국, '성형브로커 불법영업' 도려낸다.해외환자 당장은 줄더라도… ‘브로커 불법영업’ 도려낸다한국정부, 의료관광 개선책 마련적발 병원 외국환자 유치 등록 취소… 우수병원 인증제 이르면 7월 시행의료사고 보험 가입하면 인센티브… 中 등에 의료관광 관리센터 건립“불법 브로커요? 현재로서는 필요악(必要惡)입니다. 단속을 시작하면 외국인 환자가 줄어들 겁니다.”서울 강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 씨는 국내 의료관광의 현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브로커에 기대지 않고서는 해외…(2015-02-03 07:07:39)
조선, 한국 교역액 26년만에 200억딸라 돌파 인기글 조선, 한국 교역액 26년만에 200억딸라 돌파 개성공단 내 한 신발공장에서 조선의 숙련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자료사진)지난해 개성공단 정상화로 한국과 조선의 교역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루적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딸라를 넘어섰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1월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23억4312만딸라로 104% 증가했다. 한국에서 조선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14% 늘어난 11억3638만딸라, 반입 금액은 96% 증가한 12억674만딸라이다.반출·반입…(2015-02-03 07:06:06)
'조선족 500여명 연락처 알아 삼촌·형님이라 부르며 인사해… 인기글 '조선족 500여명 연락처 알아 삼촌·형님이라 부르며 인사해' 인물이름 : 진봉범중국동포 전담 진봉범 경위“한국문화 몰라 잘못저질러… 편견버리고 이해심 가져야”“가리봉동에 사는 조선족 500명 정도의 연락처를 알고 있어요. 사복 입고 다녀도 알아보고 인사합니다.”29일 서울 구로경찰서 가리봉파출소에서 만난 중국 동포 전담 경찰관 진봉범(54·사진) 경위는 조선족들 사이에서 ‘삼촌’이나 ‘형님’으로 불린다. 그는 2012년 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약 3년간 이곳에서 조선족들과의 소통, 기초질서 계…(2015-02-02 07:45:16)
조선족 밀집지역 3곳 비교해보니… 가리봉 ‘쇠퇴’- 대림·자… 인기글 조선족 밀집지역 3곳 비교해보니… 가리봉 ‘쇠퇴’- 대림·자양동 ‘급성장’ 가리봉 한국인 유입 거의 없어 정체·고립 양상… 슬럼화 우려대림2동 한국고객 늘며 발전자양동 양꼬치거리 변모 성공중국 조선족의 초창기 정착지역인 구로구 가리봉동은 정체·쇠퇴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또 다른 조선족 밀집지역인 영등포구 대림 2동과 광진구 자양 4동은 이와 대조적으로 최근 양과 질 측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30일 이석준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 등이 계간 서울도시연구에 기고한 ‘서울시 조선족 밀…(2015-02-02 07:40:46)
조선,작년 중국산 휴대폰 수입액 8000만딸라 인기글 조선,작년 중국산 휴대폰 수입액 8000만딸라 .1월 30일 오전, 한국 련합통신은 한국무역협회에서 30일 발표한 통계수치를 인용, 2014년 조선의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스마트폰 등 IT설비규모는 력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한다. 이는 조선의 IT설비 사용이 한창 보급되고있음을 표명한다.수치에서 보다싶이 작년 조선은 중국으로부터 "이동전화넷 혹은 기타 무선넷 전화 리용" 수입액이 8284.3만딸라에 달했다. 이는 2013년 같은 종류 제품의 수입액(4402.9만딸라)의 2배가량 되는 수치로서 2…(2015-02-02 07:38:23)
김정은, 공·해군 훈련 시찰…"미국과 마주앉지 않을것 인기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북한 붕괴' 발언에 맞서 미군을 직접 겨냥한 공·해군 합동 해상목표물 타격훈련을 시찰했다. 북한이 최근 공군, 육군 훈련을 잇달아 실시한 가운데 이날은 전투기와 어뢰 등을 동원한 공군, 해군 연합훈련으로 위협의 수위를 높였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적해상목표에 대한 군종타격훈련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번 훈련의 구체적 일시와 장소는 밝히지…(2015-01-31 14:22:20)
이명박 전 대통령: '김정일 5차례 넘게 정상회담 제안해왔다… 인기글 이명박 전 대통령: '김정일 5차례 넘게 정상회담 제안해왔다' 2009년 싱가포르 접촉 땐100억 달러, 식량 50만 t 요구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사진)에서 북한의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중국 지도자들을 통하는 등의 방식으로 다섯 차례 이상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해왔다고 공개했다. 본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회고록을 입수했다. 이 대통령은 제5장 ‘원칙 있는 대북정책’에서 “북한은 2009년 8월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문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김기남 당시 …(2015-01-30 07:59:11)
러시아,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확인 인기글 러시아,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확인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공보수석은 28일 김정은 조선 최고 영도자가 올해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페스코브 공보수석은 이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를 포함한 약 20개국 정상이 이미 올해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승리 및 러시아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기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됨을 확인했습니다.페스코브 공보수석에 따르면 러시아측은 이미 각국 정상을 영접할 준…(2015-01-30 07:56:54)
한국 쌓인 위안화,중국 가져가 대출 활용 인기글 한국 쌓인 위안화,중국 가져가 대출 활용 .은행이 현지 韓-中기업에 빌려주도록… 정부, 산둥이나 동북3성에 특구 추진 한국의 은행들이 국내에 쌓여 있는 위안화를 중국으로 가져가 현지 기업에 대출해줄 수 있는 경제특구를 중국 산둥(山東) 성이나 동북3성에 세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중(對中) 수출과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한국 내에 쌓인 21조 원 규모의 위안화를 중국으로 빼내 대출에 활용하는 환류(還流)시스템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방안이 성사되면 한국은 비(非)중화권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 …(2015-01-30 07:54:49)
[열람중]한국인들 '이주민 일자리 다 빼앗는다',과연 그럴가? 인기글 한국인들 '이주민 일자리 다 빼앗는다',과연 그럴가?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3180738433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청년실업·조기퇴직 탓 비뚤어진 시각인력난 심한 기업은 "그나마 외국인 덕"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을 다니면 도둑이나 마찬가지) 등 일자리와 관련한 신조어가 입에 오르내린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청년 실업 문제가 해결…(2015-01-29 08:26:38)
한국기업 작년 중국투자 40억딸라 인기글 한국기업 작년 중국투자 40억딸라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3180738433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지난해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한 금액은 39억 7000만딸라로 2006년(39억 9000만딸라) 이후 최대규모였다.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이후 지난해말까지 한국기업의 대(對) 중국 투자액 루계는 598억 2000만딸라로 600억딸라에 육박했다.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25일 20…(2015-01-29 08:20:37)
한국내 박사 취득 외국인 중 절반이 중국인 인기글 한국내 박사 취득 외국인 중 절반이 중국인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딴 외국인의 약 절반이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6일 발표한 ‘한국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8월과 2014년 2월 한국 박사학위 취득 외국인 753명 가운데 중국 출신이 333명(44.8%)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이어 인도 75명(10.1%), 베트남 72명(9.7%), 파키스탄 36명(4.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공계열은 공학…(2015-01-28 07:59:23)
재한 불법체류자 20만8천명,조선족포함 중국인 최다 인기글 재한 불법체류자 20만8천명,조선족포함 중국인 최다 재한국 외국인 불법체류자 20만8천명… 2007년 이후 최고 조선족 동포 포함 중국인이 7만311명으로 가장 많아 불법체류 외국인이 2007년 이후 가장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14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은 전년의 18만3106명보다 14% 증가한 20만8778명이었다.이는 불법체류 외국인 수가 22만3464명으로 정점을 찍은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불법체류 외국인…(2015-01-28 07:28:29)
어르신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기글 어르신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이징시조선족노인협회 신년연환모임 개최  총회 12개 지회 비롯 500여명 몰려 성황  설명절축제로 베이징서 친선 화합의 힘 과시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베이징에 20만명 한겨레사회가 운집, 그중 조선족이 10만명으로, 이 땅에서 제2의 고향 터전을 열심히 다져가고 있다. 특히 가족동반 노인들이 많이 몰려오면서 흩어진 모래를 하나로 묶는 작업이 대두되었다. 하여 아리랑협회를 전신으로 지난 2012 년에 베이징시조선족노인협회가 공식적으로 출범, …(2015-01-27 06:36:04)
이정협 1골-1도움…한국,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 인기글 이정협 1골-1도움…한국,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 또 이겼다. 한국 축구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한 발짝만 남겼다.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지난 1988년 이후 27년만에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1960년 이후 한번도 이 대회 우승이 없었던 한국은 31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아랍에미리트(UAE)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슈틸…(2015-01-27 06:27:07)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