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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朴대통령에 '괴벽한 노처녀' '미친노파' 욕설· 막말
북한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과 관련,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욕설과 막말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노동신문은 이날 ‘입 부리를 놀리려면 제코부터 씻으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박근혜는 체면도 없이 독일통일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느니, ‘모범’을 따르고 싶다느니 하며 아양을 떨었는가 하면 ‘연설’이랍시고 뭐니 하면서 희떱게 놀아댔다”며 “더욱이 어처구니없는 것은 남조선 집권자가 경제난이니 배고픔이니 하고 우리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왜곡하며 임신부와 아이들에 대해 걱정하는 듯…(2014-04-03 2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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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한국의 중국시장 진출 열쇠·남북통일 역군"
재중동포, 중국시장 진출 열쇠·남북통일 역군김민달 상하이 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 상하이에 10만명 거주재중 조선족 동포는 한중관계의 자산이고 통일 과정과 이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달 상하이 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상하이 조선족 동포들은 개혁개방의 중심지에 살고 있어 가장 깨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과 연계된 사업을 많이 해 상대적으로…(2014-04-03 2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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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현 정세 매우 엄중...美와 총결산 투쟁해야"
北 김정은 "현 정세 매우 엄중...美와 총결산 투쟁해야"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남북관계와 관련한 현 정세에 대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김 제1비서가 지난 1일 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현지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김 제1비서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역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 숭고한 염원으로부터…(2014-04-03 2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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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한국은 인프라 만들고 北은 지하자원 개발권 제공"
朴대통령 드레스덴 3大 제안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 있는 드레스덴공대에서 통일기반 조성 3대 제안을 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드레스덴 = 김재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옛 동독 도시로 독일 통일 후 번영의 상징인 드레스덴에서 "북한도 이렇게 풍요로운 곳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드레스덴에 대해 "독일 통일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통일 후 모범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모습은 한반도 통일의 청사진…(2014-03-29 18: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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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박근혜의 통일드라이브
박근혜 대통령이 3월 28일 북에 △이산가족 등 남·북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 간 동질성 회복 등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독일을 국빈 방문 중에 통독의 상징도시인 드레스덴에서 한 연설을 통해서였다.‘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대북 3대 제안’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 나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방안 등이야 이미 알려진 것들이다. 그렇지만 박대통령 드레스덴 대북 3대 제안에는 새로운 것들이 적지가 …(2014-03-29 1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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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민간단체, 위안부 문제 등 공동대응 결의
선양서 7년 만에 위안부 관련 토론회…결의문 채택(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남북 민간단체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일본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조선민주여성동맹 등 남북한의 20여개 여성·종교단체는 2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여성토론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남북 민간단체들은 결의문에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2014-03-29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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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비자 관련 심양 한국령사와의 일문일답
한국의 중국조선족 입국문호 개방정책을 계기로 20일, 기자는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최영길령사를 전화인터뷰하여 조선족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몇가지 문제에 관하여 문의하였다. 다음은 최영길령사와의 일문일답이다. 문: 범죄경력증명서에 공증을 요하는 리유는 무엇인가? 답: 중국내 각 기관에서 발급하는 범죄경력증명서 양식이 각기 달라 진위여부가 불확실하다. 령사관 립장에서는 모든 양식의 범죄경력증명서에 대하여 인지할수 없는 현실이며 부득이하게 중국내 공증처 및 외사판공실을 통하여 공증, 인증 …(2014-03-27 0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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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가족 만나러 한국 간 조선족 학생, '눈물의 상봉'
지난 22일 길림성과 흑룡강성의 초·중학생 80명은 수원외고 체육관에서 장기간 떨어져 있던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학생 80여명이 한국에서 부모 등 가족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환경일보 등 한국언론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교육원(원장 박일순)은 동북 3성 조선족 학생들의 한국내거주 가족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부모님께 꽃 달아주기, 편지 낭독, 세족식, 부모님과 포옹, 각자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부…(2014-03-27 0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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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동포 여성단체 만든다…'3•8포럼' 개최
한국에 있는 중국 조선족 여성들이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한중국동포 사회에서 여러 모임을 이끄는 여성들은 지난 4일 '3·8 세계부녀절(세계여성의 날) 동포여성위원 포럼' 준비 모임을 갖고 여성단체 창립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연변냉면웨딩홀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와 포럼을 열고 여성들의 권익을 대변할 '재한중국동포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원회) 창립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예비 회원 100…(2014-03-20 0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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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교민 사기·성범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교민간 사기사건으로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상하이 교민사회 역대 최대 규모의 사기극으로 기록될 약 1500만위안(한화 26억원) 피해가 발생했다. 상하이에서 부동산 투자업무를 해온 A씨는 동문회, 동호회, 종교단체의 인맥을 이용해 투자수익을 돌려주겠다며 적게는 수십만 위안부터 많게는 수백여만 위안까지 받아 한국으로 도주했다. A씨로부터 초기에 몇차례 고수익을 얻은 교민들은 금액을 키워갔고, 이를 지켜본 주변인들까지 연관되면서 피해금액은 커졌다.…(2014-03-14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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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탈북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해야
[서울=동북아신문]전하연 기자=“한국이 발전하려면 각자의 특성과 개성, 능력이 살아있는 샐러드 볼이 되어야 하며 또한 소수자, 소수문화,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사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박선영 동국대학교 법대교수가 지난 2월14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 19층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생명존중연구회 정기총회에서 강연을 통해 탈북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당위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박 교수는 한국사회의 탈북자 및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편견을 제기하면서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2014-02-26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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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박옥선 회장,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서울=동북아신문]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우수교사 출신이며,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여성회장단 박옥선 회장(67년 생)이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2014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의원이 ‘2014국회사법인권혁신공로대상’을, 황우여 의원이 ‘2014국회의정혁신공로대상’을 받은 가…(2014-02-26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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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회장
"재외동포도 통일문제 큰 관심…내달 5일 포럼서 '동포 역할론' 논의""재외동포 정책은 중장기로 가야, 업무 총괄 '컨트롤타워' 필요"(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내달 5일 연합뉴스와 재외동포 NGO인 세계한인네트워크가 '통일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제4회 재외동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통일이 한반도 안의 문제만은 아닌 만큼 해외에서 한반도의 통일 문제에 관심을 둬온 재외동포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통일 과정에서 동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4-02-26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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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대판 종파 청산해야"…
사상일꾼대회 연설…"자본주의 막는 모기장 든든히 쳐야"(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선전선동부문 간부 대회에 직접 참석해 유일영도 체계의 확립을 강조했다.김 제1위원장은 25일 폐막한 노동당 제8차 '사상일꾼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 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그는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말과 문서로만 형식적으로 진행됐다고 비판하면서 "당의 유일적 영도…(2014-02-26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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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3.1절 기념사 대일·대북 메시지 시선집중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두번째로 맞는 내달 1일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향해 던질 메시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버젓이 참배하는 등 일본 위정자들의 과거사 부정 등 극우적 행보로 한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나오게 될 메시지여서 더욱 그렇다.현재까지 박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 어떤 대일 메시지를 담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러나 청와대 안팎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에 대한 일본 …(2014-02-26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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