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람중]이건희 회장 "삼성 다시 한번 바꿔야..혁신에 박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일 "(삼성의) 선두 사업은 끊임없이 추격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그룹 회장단·사장단·임원진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영상 메시지로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듯이 이제 질을 넘어 제품·서비스·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하례식은 사내매체인 미디어삼성을 통해 한·중·일·영 4개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이 회장은…(2014-01-02 10:34:36)
|
|
북한 김정은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 신년사 통해 남북관계 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면서 그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의 태도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오전 9시 조선중앙TV를 통해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끝낼 데가 되었으며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는 일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2014-01-02 03:13:36)
|
|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2014-01-02 03:04:50)
|
|
2013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
2013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외동포사회 또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많은 변화를 꾀했다. 세계 각국들과의 수교 5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 것부터 점차 확대 진전된 재외동포 정책을 실현한 것까지…, 본지에서 선정한 '2013 동포사회 10대 뉴스'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다시 한 번 돌아본다. 1. 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
올해는 지난 1963년 가난한 조국을 위해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 땅으로 건너간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 이를 맞아…(2013-12-27 12:26:20)
|
|
한국 국정원 발표·외신 보도로 재구성한 장성택 처형 전말
"어업권 놓고 총격전 … 김정은이 보낸 병사 장성택 측에 참패"
NYT "9월 말 ~ 10월 초 충돌"김, 야윈 병사 보고 충격받아석탄·꽃게 관할권 군 주기로장 측이 반항하자 결국 숙청“김정은의 지시로 장성택이 관할하고 있는 수산부업기지(어장)에 군인들이 출동했다. 군인들은 기지의 관할권을 내놓으라고 장성택 측에 요구했…(2013-12-26 17:05:22)
|
|
2013 고마운 한국인상’ 양창영, 석연화, 김남선, 원종한…
[서울=동북아신문]2013년도 ‘고마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양창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석연화 중국 소림사 한국문화원장, 4·19동포후원장학회 김남선 장학위원장, 원종한 사무총장 등 4명이 선정됐다.
길림신문이 선정하는 ‘고마운 한국인상’ 시상식은 지난 12월8일 남구로역 진달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창영 총장은 수상소감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 일이 적은데 수상해 미안함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 한중(韓中) 교류를 위해 더 많이 노…(2013-12-25 22:57:20)
|
|
2013 중국동포사회 10대뉴스 ①중국동포 고려인동포 체류권…
[서울=동북아신문]지난 5월5일(일) 오후 3시 ‘중국동포 체류권 보장을 위한 동포단체 총연합(이하 총연합)’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리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중국동포정책의 대전환’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그동안 말썽이 많았던 위명여권사용 동포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사면을 촉구’하기로 하였다.이날부터 시작된 시위는 매주 일요일 이어졌고, 5월12일부터는 서경석 목사가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5월20일부터는 중국동포 50여명이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농성을 시작했다.5월 …(2013-12-11 16:01:48)
|
|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 리동춘 사장
전통산업의 재발굴과 문화식품 시대 선도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 리동춘 사장“21세기는 문화식품시대이다”라고 고취하는 사람이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의 리동춘 사장이다. 그는 우리민족의 전통식품인 된장과 전통술의 재발견을 통해 ‘오덕 장로주’ 즉 된장술을 개발했다. 몇천년간 지속해오던 술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건강음주 영양음주 문화음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중국 중초약의 대가인 이시…(2013-12-03 01:28:01)
|
|
조선 예술학교 '꼬마 전자악단' 국제공연서 '인기'
조선 예술학교 '꼬마 전자악단' 국제공연서 '인기' 北 예술학교의 '꼬마 전자악단'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대외 홍보용 잡지 '금수강산'은 최신호(12월호)에서 예술영재 양성학교인 금성학원의 전자악단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사진은 금성학원 전자악단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 제10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공연하는 장면. 2013. 12. 2<<북한부기사참조>>nkphoto@yna.co.kr 北 잡지, 리설주 모…(2013-12-03 00:39:22)
|
|
2020년 한국 의료관광 외국인 100만명 시대
2020년 한국 의료관광 외국인 100만명 시대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2020년에 이르러 1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신화망(新华网)은 한국관광공사가 12일 발표한 ‘2013년 한국 의료관광 총람’을 인용해 올해 의료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39만9000명, 1인당 소비는 253만원(2277달러)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총람에 따르면 한국 의료관광 외국인은 2015년 59만8965명, 2020년에는 99만8275명에 이를…(2013-11-20 03:56:14)
|
|
다시 보는 '국적회복운동
올해는 '국적회복운동'이 진행된 지 10주기를 맞는 해이다. 우연히 옛 글을 정리하면서 과거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인간은 서로 오해하면서 사는 것 같다. 이 글을 보면서 그 동안 많은 오해를 받았던 ‘국적회복운동’의 진실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서경석목사의 ‘국적회복운동’이 제기된 것은 2002년 9월의 일이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0주년경축행사에 초청된 서경석목사는 기분이 마냥 좋았다. 그런데 그 번 연변을 방문하고 돌아온 서경석목사가 국적회복문제를 들고 나왔다.…(2013-11-19 20:17:12)
|
|
조선 김정은 제1비서가 병사들 묘비에 내 이름 써넣어라
조선 로동신문은 3일 "김정은 제1비서가 전투임무를 수행하다 장렬하게 희생된 인민군 해군 제790부대 용사들의 묘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지난 10월 중순(13일) 전투임무를 수행하던 이곳 군부대의 구잠함 233호 지휘관들과 해병(해군)들이 희생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김 제1위원장이 그들…(2013-11-11 23:53:22)
|
|
北 조평통, 朴대통령 유럽순방 발언 비난
김정은 기자 =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유럽 순방 기간 북한에 핵 포기와 인권 개선을 촉구한 데 대해 "반공화국 대결 망발"이라고 맹비난했다.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또다시 박 대통령을 '박근혜'로 지칭하며 이 같이 비난했다.조평통 대변인은 이번 발언으로 앞서 박 대통령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순전히 위선이었으며 그의 속통에는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흉심만 들어차 있다는 …(2013-11-11 23:15:06)
|
|
재한조선족 로동자 10명중 3명 주 60시간 이상 일해
재한조선족 로동자 10명중 3명 주 60시간 이상 일해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外人 취업자수는 감소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3명은 법정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넘어 주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 취업자(76만명) 중 평균 노동시간이 주 60시간 일하는 경우가 30.7%(23만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36.6%·29만명)와 비교해서는 장시간 일하는 노…(2013-11-11 23:10:15)
|
|
한국교민이 화교에게 밀리는 이유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 지배층들이 주도했던 필리핀 경제를, 중국계 필리핀 사람들(화교들)이 대단한 결속력으로 50여년의 짧은 기간 안에 거의 장악한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화교 사업가들과 한국 교민들과의 사업 형태에 대해 비교하여 장단점을 분석하는 말들도 가끔 들어 보았는데, 필자가 느끼고 경험한 차이점들은 이렇다.중국 식당이 있고 한국 식당이 있다 하자. 두 식당의 사장 아래에 각각 젊고 유능한 직원이 있다. 식당이 성공하여 손님들이 폭주하자 두 사장 모두 인근에 새로운 식당을 하나 더 …(2013-11-10 15:2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