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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국·고려인 동포 지원정책 추진하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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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0-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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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27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불법체류자 사면하라!”, “고려인․중국동포 포용하라!”라는 동포들의 외침이 맑게 갠 서울 하늘에 울려 퍼졌다.

 
 
국내의 동포단체와 동포 언론사들이 총망라되어 개최한 ‘고려인 동포·중국 동포 포용을 위한 대축제’에 참가한 동포 5,000여명은 한 목소리로 ‘재외동포법의 전면 적용, 위명여권사용 등 불법체류동포의 사면, 자유왕래․자유취업․자유체류의 보장, 귀한동포지원법의 제정’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회에 격려차 참가한 여야 의원들은 “중국동포, 고려인동포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동포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대회는 1부 문화공연 한마당, 2부 동포포용을 기원하는 기도회, 3부 호소와 격려의 장, 4부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한 한중타임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문화공연에서는 전국파랑새연예봉사단의 난타공연, 두만강예술단, 중앙아시아예술단의 무용, 장춘시예술단의 김미화씨, 연길시예술단의 장미옥씨 등의 노래로 참가 동포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중국동포교회 이선희 목사의 사회로 2부 동포포용을 위한 기도회가 시작됐다. 서울 조선족교회 중국동포교회 한중사랑교회의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율동이 끝나자 서경석 목사가 연단에 섰다. 서 목사는 “동포들을 위해 무기한 단식을 일곱 번이나 했다”며, “한국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동포를 전폭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포들에게 자유왕래, 자유체류, 자유취업을 허용해 가족이 오순도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포들은 서 목사가 말하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동의의 뜻으로 박수갈채를 보냈다.

2부는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리고 한중사랑교회 이상부 장로의 사회로 3부 동포단체 대표들의 연설과 동포들의 호소, 동포단체장, 국회의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연설에 나선 김해성 목사는 “동포들이 명칭만 동포지 외국인노동자로 취급되는 서글픈 현실을 타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동포들과 함께 ‘자유왕래보장’, ‘입국규제 해제’, ‘취업제한 철폐’, ‘재외동포법 전면시행’, ‘불법체류자 사면’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 연단에 선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는 한 민족 한 핏줄”이라며 “법이 어떻고 절차가 어떻고 따지지 말고 동포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천영 광주고려인마을협동조합의 대표는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중국동포들이 너무 부럽다. 고려인 동포들은 단 한마디도 내 주장을 펼 수 없는 불쌍한 동포”라며,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고려인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모두에서 고려인 지원 조례가 제정돼 고려인들이 가슴 펴고 살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해 동포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의 문경철 사무총장은 “흑룡강성에서 태어나 할아버지의 나라에 찾아와 귀화한 두 아이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데 700만 재외동포, 특히 중국동포, 고려인 동포의 자유왕래 자유취업, 자유체류 허용, 불법체류자 사면, 강제추방 중단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동포 황미옥, 고려인 동포 신조야, 중국동포 윤수련씨가 동포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말하고 “대한사람으로 살고 싶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격려에 나선 석동현 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은 “동포들의 애절한 요구가 다 옳다. 다 동의한다”고 말한 뒤 “동포정책은 단계와 절차를 걸쳐서 이루어진다. 믿어주시고 기다려 달라. 힘과 의지를 가진 국회의원들이 이 자리에 참여했다. 제도와 법의 발전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귀한동포연합총회 최길도 회장이 힘차게 선언문을 낭독했다.

대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도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날 참석자 중 유일하게 동포들의 연호를 받으며 등단한 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 을, 국회 법사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도 재외동포법이 개정되면서 최초로 중국동포가 재외동포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하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2010년 재외동포법 전면 시행을 약속했지만, 아쉽게도 정권이 교체되면서 무산됐다”고 말한 뒤 “중국동포들을 더 포용하고 더 넓은 세계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자유왕래를 허용하고 재외동포법도 전면 실시해야 한다. 이것은 민주당 전체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투표권 행사를 통해 희망 사항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동포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 재외국민위원장)은 “동포들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다. 마음과 힘을 모아 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이미 지난 대선기간 중에 동포들과의 면담을 통해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동포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정책을 본격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동포비자 발급은 국내 사정 등 현실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점진적으로 학력, 연령에 구분 없이 동포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자유왕래와 안전한 체류를 통한 취업과 자녀의 교육 혜택 제공 등을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김성곤 의원(여수갑,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은 “고려인, 중국동포들이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한 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비극적인 한민족 역사의 결과”라며 “일제 식민시대가 없었다면 중국과 러시아에 가서 고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며, 분단과 6·25전쟁이 없었다면 재외동포법을 만들면서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를 차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중국의 임금인상으로 한국으로의 취업신청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또 한국의 저출산, 노령화 현상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제는 고려인, 중국동포들에게 과거 미주동포와 같은 동포비자를 발급하여 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을 누리도록 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소원에 올라 있는 재외동포법 시행령의 개정에 “법무부 장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새누리당도 동의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해 동포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른 일정으로 뒤늦게 도착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조선족, 고려인 동포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집권여당이 앞장서서 동포들이 마음 놓고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하고, “다만 외교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한 번에 실시하기는 어렵다. 순차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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