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조선족이 만든 서울 최대의 양꼬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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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7-08 08:12|본문
한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동일로 18길에 들어서면 붉은색 간판에 한자와 한글을 쓴 양꼬치점들이 빼꼭히 들어서 있는데 여기가 바로 재한조선족들이 일떠세운 서울 최대의 양꼬치거리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되는 건대입구역 부근에 자리잡은 이 양꼬치거리는 서울시 중심에서 갈수록 유명세를 타면서 이름난 다문화거리로 부상하고있다.
길이가 약 800m에 달하는 이 거리에는 재한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양꼬치집 100여개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가끔가다 연변보신탕집과 랭면집이 눈에 띄였다. 심지어는 사천매운탕, 원앙샤브샤브, 란주수타면이며를 파는 식당도 있었고 중국식품점, 려행사, 행정사, 리발관 및 환전소도 있었다. 필자는 거리와 가게안에서 들려오는 귀익은 함경도 사투리와 중국말을 들으면서 조선족들이 모여 사는 중국의 어느 거리에 온듯한 착각을 가지기도 했다.
관련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광진구에는 조선족들과 한족을 포함해 약 20.000명이 거주하고있으며 건국대학교에 류학중인 중국출신의 2000명에 달하는 류학생들이 이 부근에 집을 맡고 살고있는 상황이다. 자양동은 서울에서 새로운 차이나타운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중한수교이후 한국에 들어온 조선족들은 주로 서울의 영등포구, 구로구 등 지역에 몰려 거주했지만 최근년들어 조선족들이 늘어나면서 자양동, 성수동, 신설동으로 퍼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재한조선족 밀집지역이 바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한 건대입구역 근처인 광진구의 자양동이다.
자양동이 새로운 차이나타운으로 부상하게 된 원인은 이곳이 재한조선족들이 많이 일하고있는 강남구와 가까운데다 산업화때의 공업단지여서 월세와 전세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 거리는 10여년전에 린근의 성수동과 화양동의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중국 조선족들이 식당을 차리면서 점차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중국에서 식당을 운영해보았던 조선족들이 주방장을 맡고있는 식당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고향식과 같은 양꼬치와 양념으로 동북에서 온 조선족들을 흡인하는 한편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고추가루와 깨소금을 사용한 새로운 양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그리고 꼬치에 면 등 다양한 재료를 매운 육수에 넣어 끓여먹는 매운탕도 별미여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있었다.
그런가하면 이 거리의 양꼬치점들에서는 양고기는 호주산을 수입해 사용하고 양념은 한국산 고추가루 등을 사용하며 소스 등은 중국산을 사용하기에 명실상부한 다문화료리로 한국의 수도 서울시 중심에서 점차 명성을 날리며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일부 서울시민들은 자양동의 동일로 18길이라면 잘 모르지만 건대입구역 부근의 양꼬치거리라고 하면 잘 알고있을 정도다.
서울시 광진구는 2011년초에 재한조선족들이 경영하는 양꼬치점이 몰린 동일로 18길 이름을 아예 《양꼬치거리》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이 거리의 양꼬치가 입소문을 타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고 또한 양꼬치거리로 지정되면서 최근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들고있다. 이곳에서 양꼬치집을 경영하고있는 한 조선족사장의 소개에 의하면 평일의 고객중 70-80%가 한국인이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조선족이 70-80%를 차지해 새로운 다문화거리로 자리를 굳혀가고있다고 한다.
현재 수천명에 달하는 중국적 류학생들이 건대입구역 근처인 자양동과 성수동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그들이 이곳에 자리잡은 리유는 음식 때문이다. 몇몇 류학생들은 《한식이 입에 맞지 않을가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건대입구역 주변은 중국의 고향처럼 다양한 식재료를 쉽게 구하고 또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료해에 의하면 조선족들이 일떠세운 양꼬치거리가 생기고 조선족들이 경영하는 양꼬치구이점이 늘어나면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던 음식점들은 경쟁에서 밀려나는 추세이며 지금 이 거리에 한국 음식점은 10개가량 남은 상황이다. 그런데다 일부 재한조선족들과 한족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후 고성방가하고 로상방뇨하고 주정하는 등 불미스러운 현상으로 말미암아 부분적 지역주민들은 반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되는 건대입구역 부근에 자리잡은 이 양꼬치거리는 서울시 중심에서 갈수록 유명세를 타면서 이름난 다문화거리로 부상하고있다.
길이가 약 800m에 달하는 이 거리에는 재한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양꼬치집 100여개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가끔가다 연변보신탕집과 랭면집이 눈에 띄였다. 심지어는 사천매운탕, 원앙샤브샤브, 란주수타면이며를 파는 식당도 있었고 중국식품점, 려행사, 행정사, 리발관 및 환전소도 있었다. 필자는 거리와 가게안에서 들려오는 귀익은 함경도 사투리와 중국말을 들으면서 조선족들이 모여 사는 중국의 어느 거리에 온듯한 착각을 가지기도 했다.
관련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광진구에는 조선족들과 한족을 포함해 약 20.000명이 거주하고있으며 건국대학교에 류학중인 중국출신의 2000명에 달하는 류학생들이 이 부근에 집을 맡고 살고있는 상황이다. 자양동은 서울에서 새로운 차이나타운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중한수교이후 한국에 들어온 조선족들은 주로 서울의 영등포구, 구로구 등 지역에 몰려 거주했지만 최근년들어 조선족들이 늘어나면서 자양동, 성수동, 신설동으로 퍼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재한조선족 밀집지역이 바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한 건대입구역 근처인 광진구의 자양동이다.
자양동이 새로운 차이나타운으로 부상하게 된 원인은 이곳이 재한조선족들이 많이 일하고있는 강남구와 가까운데다 산업화때의 공업단지여서 월세와 전세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 거리는 10여년전에 린근의 성수동과 화양동의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중국 조선족들이 식당을 차리면서 점차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중국에서 식당을 운영해보았던 조선족들이 주방장을 맡고있는 식당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고향식과 같은 양꼬치와 양념으로 동북에서 온 조선족들을 흡인하는 한편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고추가루와 깨소금을 사용한 새로운 양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그리고 꼬치에 면 등 다양한 재료를 매운 육수에 넣어 끓여먹는 매운탕도 별미여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있었다.
그런가하면 이 거리의 양꼬치점들에서는 양고기는 호주산을 수입해 사용하고 양념은 한국산 고추가루 등을 사용하며 소스 등은 중국산을 사용하기에 명실상부한 다문화료리로 한국의 수도 서울시 중심에서 점차 명성을 날리며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일부 서울시민들은 자양동의 동일로 18길이라면 잘 모르지만 건대입구역 부근의 양꼬치거리라고 하면 잘 알고있을 정도다.
서울시 광진구는 2011년초에 재한조선족들이 경영하는 양꼬치점이 몰린 동일로 18길 이름을 아예 《양꼬치거리》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이 거리의 양꼬치가 입소문을 타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고 또한 양꼬치거리로 지정되면서 최근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들고있다. 이곳에서 양꼬치집을 경영하고있는 한 조선족사장의 소개에 의하면 평일의 고객중 70-80%가 한국인이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조선족이 70-80%를 차지해 새로운 다문화거리로 자리를 굳혀가고있다고 한다.
현재 수천명에 달하는 중국적 류학생들이 건대입구역 근처인 자양동과 성수동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그들이 이곳에 자리잡은 리유는 음식 때문이다. 몇몇 류학생들은 《한식이 입에 맞지 않을가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건대입구역 주변은 중국의 고향처럼 다양한 식재료를 쉽게 구하고 또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료해에 의하면 조선족들이 일떠세운 양꼬치거리가 생기고 조선족들이 경영하는 양꼬치구이점이 늘어나면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던 음식점들은 경쟁에서 밀려나는 추세이며 지금 이 거리에 한국 음식점은 10개가량 남은 상황이다. 그런데다 일부 재한조선족들과 한족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후 고성방가하고 로상방뇨하고 주정하는 등 불미스러운 현상으로 말미암아 부분적 지역주민들은 반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