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인재의 적극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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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31 10:02|본문
민족인재의 귀중함:
조선족학생이 중국의 대학을 나오고 외국류학까지하고 돌아오자면 적어도 20년이란 긴세월이 걸리지만 그중 우리민족교육과 부모형제가 적어도 소학교부터 고등중학교까지12년이란 기초교육의 전반과정을 책임지고 그모든 경제 및 기타 부담을 감당한것이다.
우리 민족영재들은 중국의 교육제도에서 비교적 합리한 지식과 전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200만 인구밖에 안되지만 언어 수학 물리 화학은 물론 철학 미술 영화 교육 항천 기계 로봇 IT BT NT 기업 기술원 교원 경찰 군인 공무원등 모든 분야에 분포되여있다.즉 매우 합리한 인재구조와 층차가 구비된것이다. 이것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 가도 소수민족으로서도 골고루 분포된사실을 찾기 어렵다.
조선족은 대체로 중일한삼국문화언어와 경제에 정통할뿐만 아니라 현재의 젊은 세대들은 영어까지도 잘한다.이러한 경제문화지식과 기술을 가져 글로벌시대의 수요에 가장 적합한 고급인재들을 배양시키자면 몇십만원의 자금이 필요할것이다.
례를 들어 제 본국어만아는 일본인이나 러시아민족을 중국어 혹은 한국어를 정통할만큼 교육시키자면 적어도 5년이상 걸리고 경비는 적어도 5만달러 들어야한다.만약 이 두가지언어에 다 능란한 인재를 배양해내자면 8년내지 10년이 들어야하고 자금은 8만내지 10만달러가 들어야 한다.
민족인재랑비의 주요 원인: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민족인재가 수없이 침체되고 랑비되는 현실이다.
그 주요한 원인은 첫째로 사회관념과 질서로 보면 우리민족 대반이 농촌 혹은 중소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큰 회사나 대학 등 직장이 별반없어 고향을 떠나가면 출세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너도나도 주저없이 떠나간다. 끊임없이 흩어져 제각기 분산 독립하는것이였다.
둘째로 우리민족의 산업구조가 너무 단일하여 고향에서 투자하고 창업하기 어려운 점도 없지않다.부두와 멀고 시장이 취약하며 취직이 어렵고 지식정보가 어두우면 인재는 떠나가기 마련이다.
셋째로 단합이 매우 약하다.힘을 모으고 공동체를 만들자는 생각도 실천도 취약하다.소수민족이니 저절로 약소하다 여기고 항상 그 어느 구세주가 와서 도와주려니 혹은 나보다 나을터니 한턱 내겠지하는 의뢰사상에 물젖어있다.이 모든 사상은 우리의 지혜와 근로 협동정신을 얽매여 놓고있다.
이에 대응된 조치는 없을가:
(1)이처럼 분산되였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만 매개인의 지혜와 근면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앞으로 얼마든지 '주주', '창신', '협동'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공동체와 네트웍크를 만들어야한다.
(2)당과 국가의 민족 경제 문화 자치제도등 여러 법률과 정책을 잘 습득하고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민족인재를 집결하여 지방경제와 문화를 잘 번영시켜야한다.자치주와 자치현 민족향 민족학교 민족거리 민족타운 등 민족공동체가 형성되여야 일자리가 생기고 먹고살아갈수 있다.이것이 인간생존의 근본이다.
(3)조직인사부문에서는 자신의 책무를 충분히 살려 민족인재 저축 예비 등용 활용 추천 초빙 홍보 련계 관심 복지 사회보장등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한다.
(4)일상적으로 전화 통신 등 련계망을 두어 넷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위적인 방치와 랑비를 적극 막아야한다.
(5)제도적으로 추천 활용 홍보할수있는 토대를 만들어야하는바 민족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기층조직등 구인구직정보를 항상 교환하여야한다.
(6)신문방송잡지등 매체에서도 인재전문란과 구인구직 고급인재소개란을 만들어 적극 홍보 추천하여야한다.
(7)이왕에는 정부소속에서만 인재발굴과 활용에 참여했지만 너무나 국한성이 있어 인제부터 민간기업단체들에서 인재발굴과 활용사업을 개척하여야한다.
이전 일본등 일부국가에서는 타민족을 잘활용하지 않지만 재일본동포들은 자체의 기업으로 동포들을 거의다 취직시킨다.그 힘이야말로 무궁무진할것이다.하지만 현실은 달라지고있다.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도 중국조선족인재들을 적극 활용하고있으며 중국정부나 한국기업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8)더 개방적인 리념으로 중국 한국 조선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글로벌련쇄효과를 한층 발휘하여 인재들의 활무대를 넓혀간다.
다른 민족과 나라와 잘 융합되여 사업을 성공되는 분들은 슬기롭고 고상한 분들이며 이분들은 떠났던 어제와 오늘을 련상시켜 민족의 뿌리에 손길이 가야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락엽이 뿌리옆으로 돌아온다' 식이다.가을바람에 뿌리없이 날려가는 락엽을 보면 사람도 마찬가지이다.락엽이 뿌리옆으로 돌아오면 새로운 생명으로 전환되고 생태적으로 살아간다.
어제는 정처없이 흩어졌지만 오늘과 래일은 서로 모이자 모이면 열기가 나오고 마음도 즐겁우며 지혜와 용기가 흘러나오고 파워가 충천한다. 인재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 활용하는 민족은 세계의 무대에 오른다.
우리주위의 여러분야의 인재를 재발굴하고 적극 활용하고 추천하며 홍보하자.20,30대는 적극 추천하고 40,50대는 적극 활용하며 60,70대는 재발견 재활용하여야한다.인재로 넘치는 일터가 바로 활무대이고 이 무대에 선 경제와 문화가 바야흐로 약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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