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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보다 '강력'한 조선의 인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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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1-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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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만약 한국이 감히 조선의 영해를 0.001미리미터 라도 침범한다면 조선은 서슴없이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
  23일 오후 조한 포사격사건이 발생한 후 조선중앙통신 뉴스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조선 '인민의 아나운서' 리춘희의 낭랑하고 힘있는 목소리는 또한번 사람들의 마음을 진동했다. 다년간 이 인기 여 아나운서는 한미일을 비난하거나 조선의 핵실험에 관한 등 뉴스방송을 맡아왔으며 그의 격앙된 목소리는 텔레비전 영사막을 진동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고 한다.
  조선에서 아나운서들은 특급대우를 향유하는데 그들의 헤어스타일, 의복단장 또한 전국의 조류를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의 높은 중시를 받고 있으며 주택, 가전제품과 승용차 모두 국가에서 배급하거나 장려한다고 한다.
  1943년 출생인 리춘희는 평양화극영화대학 배우학부를 졸업했으며 1971년 2월부터 현재까지 39년간 아나운서 사업을 해왔다. 그는 조선 아나운서의 최고영예인 '인민아나운서'칭호와 '로력 영웅'칭호를 받았다. 조선 월간지화보 '조선' 2008년 4월간지는 리춘희 아나운서의 집은 수도 평양에 있는데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며느리, 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현대식 주택과 고급승용차는 모두 국가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2006년 10월 9일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할 때 리춘희 아나운서가 성명서를 선독하고 조선의 대외성명 보도를 전적으로 책임졌기에 한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관한 보도도 책임졌다. 다년간 그는 한국, 일본과 미국을 비난하는 뉴스보도를 방송하는 한편 조선의 두차례 핵실험 등 군사 성과에 관한 뉴스도 그가 책임지고 보도했다. 리춘희는 특히 김일성, 김정일이 군사기지, 양배추기지와 강철공장을 시찰하는 등 뉴스를 보도할 때 자호감이 차넘쳤다고 한다.
  리춘희의 목소리는 침투력이 있고 낭랑하며 힘이 있다. 특히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중요설명이나 담화를 보도할 때는 격정이 차넘치며 방송풍격이 장엄하고도 위엄있다.  조선 월간지화보 '조선'은 '그의 목소리는 적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고 소개했다.
  조선은 아나운서들에 대해 비교적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어 그들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난세기 90년대 조선 지도자 김정일은 어떠한 곤난이 있더라도 최대한도로 아나운서들의 수요를 보장하고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한다. 
       조선의 아나운서 대부분이 대학본과 이상 학력으로 평양화극영화대학이나 김일성대학 어문학원를 졸업했거나 전국 말솜씨 경색 수상자들가운데서 선발한다고 한다. 조선 현유의 3개 텔레비전방송국 가운데서 조선중앙통신은 가장 권위적인 매체로서 이 방송국의 뉴스 보도 아나운서로 되기에는 '하늘의 별 따기'이며 중앙과 결책인들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
  '인민 아나운서'들은 법정 퇴직년령이 제한되어 있지 않으며 신체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나운서들은 평양에서 가장 유명한 레저오락광장인 창광원(畅广院)미장원에서 미발, 사우나와 미식을 무료로 향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복장 또한 거의 무료이다. 
          지난세기 90년대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국의 몇몇 '인민의 아나운서'는 일본 수입제 승용차도 전문 배급 받았으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는 전문 운전기사까지 배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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