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제는 지구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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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02 13:54|본문
다양화와 지속성 측면에서 과제가 많긴 하지만,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 대중문화상품 덕분에 스타들은 해외에서 이미 상당한 프리미엄을 얻고 있다.
한류 스타여서 남다른 대접을 받는 게 가장 흔한 경우다. 배용준, 원빈, 이서진 등이 일본 총리나 그 부인과 연이어 만나고, 이병헌 또한 일본 총리 부인과 ‘명사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같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들이 한류의 초특급 스타들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에선 이제 동양인 캐릭터라면 우선 한류 스타를 점찍어두고 캐스팅한다. 과거엔 일본이나 홍콩 스타들이 차지하던 자리다. 중화권, 아시아권에서 한류 스타 파워가 이들을 능가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임음은 말할 것도 없다.
전지현, 송혜교, 김희선 등 한국 여배우들이 연이어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캐스팅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게다가 한국에선 아직 무명이거나 스타성을 인정받지 못한 배우들도 한류 출신이란 점 때문에 중국에서 대형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따내기도 한다. 정유미, 유하나가 대표적이다.
한류 드라마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선 이제 한류 드라마는 지상파의 골든 타임에 방송된다. 예전엔 아무리 인기 있어도 위성케이블 TV용이었다.
태국 방송의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은 대단하다. 2009년 태국 TV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는 38편이나 된다. 가장 강력한 국영 방송 채널 ‘7’은 무려 15편을 방영했다. 태국 공중파 3곳에서는 매일 1시간30분씩 한국 드라마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이제는 프로그램을 사다가 방송하는 것을 넘어 자국형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지난해 케이블채널의 최대 히트작인 ‘슈퍼스타K’에는 해외 예선을 별도로 마련해야 할 정도다. 공중파방송 3사 PD 중에는 아시아권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프로젝트를 검토하기도 한다. 곧 한국형 아시아 빌보드나 박스오피스가 나와 여러 나라에 동시 방송되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
한류 스타여서 남다른 대접을 받는 게 가장 흔한 경우다. 배용준, 원빈, 이서진 등이 일본 총리나 그 부인과 연이어 만나고, 이병헌 또한 일본 총리 부인과 ‘명사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같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들이 한류의 초특급 스타들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에선 이제 동양인 캐릭터라면 우선 한류 스타를 점찍어두고 캐스팅한다. 과거엔 일본이나 홍콩 스타들이 차지하던 자리다. 중화권, 아시아권에서 한류 스타 파워가 이들을 능가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임음은 말할 것도 없다.
전지현, 송혜교, 김희선 등 한국 여배우들이 연이어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캐스팅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게다가 한국에선 아직 무명이거나 스타성을 인정받지 못한 배우들도 한류 출신이란 점 때문에 중국에서 대형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따내기도 한다. 정유미, 유하나가 대표적이다.
한류 드라마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선 이제 한류 드라마는 지상파의 골든 타임에 방송된다. 예전엔 아무리 인기 있어도 위성케이블 TV용이었다.
태국 방송의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은 대단하다. 2009년 태국 TV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는 38편이나 된다. 가장 강력한 국영 방송 채널 ‘7’은 무려 15편을 방영했다. 태국 공중파 3곳에서는 매일 1시간30분씩 한국 드라마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이제는 프로그램을 사다가 방송하는 것을 넘어 자국형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지난해 케이블채널의 최대 히트작인 ‘슈퍼스타K’에는 해외 예선을 별도로 마련해야 할 정도다. 공중파방송 3사 PD 중에는 아시아권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프로젝트를 검토하기도 한다. 곧 한국형 아시아 빌보드나 박스오피스가 나와 여러 나라에 동시 방송되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