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동포들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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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13 11:17|본문
이옥규미용학원 자상한 모성애로 동포들 보듬어
독특한 노하우 우수 강사진 필기시험 높은 합격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옥규뷰티아카데미는 다년간 쌓아온 독특한 노하우와 우수한 강사진으로 11월 필기시험에서 합격률 45%의 성적을 자랑하며 단기비자(C-3) 동포들 기술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기비자 동포기술교육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아 대부분 학원들의 시험합격률
이 저조한 시점에서 이 학원의 성적은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한국 미용미발업계에 40여 년간 몸담고 일해 온 이옥규 원장은 그동안 미용실, 미용학원설립은 물론 국내외 미용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취득하였다.
지난 1970년 ‘I.B.S 국제선수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80년 한국 최초로 ‘프랑스·영국·스위스 등 12개국 순회미용연구’를 조직하였으며 같은 해 ‘이옥규 미용신
작 단독발표회’를 가졌다.
1982년 프랑스 ‘월드챔피언십 인터내셔널컵’ 각축에서 5위에 입상했다. 1985년에는 한국미용디자이너클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헤어쇼를 조직했고 87년에는 미용하이패션과 자격증 취득기법 관련 교재를 발간, 1996년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으로 98년에는 세계미용대회 조직위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옥규 원장은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력파 강사진을 동원하여 효율적인 문제풀기요령 등 특유의 교수방법을 개발하여 동포기술교육에 도입하였다.
흑룡강성 무단장시에서 온 김미옥(47세)씨는 그동안의 애타는 노력에 감개의 눈물을 흘렸다. 젊지 않은 나이에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진짜 고역이었다며 “그래도 합격하고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향숙(33세,연길)씨는 “매일 책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잠깐씩 쉬는 시간에도 공부했다”며 “미용미발경력이 10년이 되지만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늘 긴장했다”고 말했다.
학원생들은 한결같이 “원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딛고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동포분들이 어렵게 다니는 학원인만큼 6개월이든 9개월이든 우리학원을 거
쳐 나가는 학원생들에게는 꼭 자격증을 따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