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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싸운 연변장백호랑이팀 0-1 대련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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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4-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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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대련아르빈팀과의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경기에서 10분경 대련아르빈팀의 15번 권항의 헤딩슛에 한꼴을 내주고 경기 53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 콰예선수가 레드카드(红牌)를 받고 퇴장당하여 10명이 싸우다 아쉽게 0대 1로 올시즌 홈장 첫 패배를 당했다.

김광주감독은 꼴키퍼에 지문일, 공격선에 허파와 리광재를 배치, 좌우 윙에는 최인과 배육문을 기용, 앞뒤 허리는 김경도와 가나용병 콰예에게 맡겼다. 좌우 윙백에는 백승호와 강홍권을 중앙수비에는 한국용병 우주영과 팀주장 한청송으로 수비선을 구축했다.

경기시작부터 연변장백호랑이팀은 공격을 개시하였는데 이에 대련아르빈팀은 맞공격으로 대응하였다. 경기 7분경 대련아르빈팀이 프리킥을 얻어 28번 왕굉유가 올린 공을 꼴키퍼 지문일이 몰수하였다.

경기 10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 12번 강홍권선수가 대방에 반칙을 해 옐로카드를 받고 대방에 프리킥을 선사, 대련아르빈팀의 28번 왕굉유가 올린 공을 25번 권항이 헤딩슛으로 연변장백호랑이팀 꼴문을 갈라 1대0으로 앞섰다.

경기15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 9번 허파선수가 대방의 공을 차단후 수비수를 따돌리고 날린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16분경 31번 리광재선수가 이외로 상해 7번 고만국선수가 교체출전하였다.

22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 콰예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34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의 10번 김경도선수가 9번 허파선수에게 공을 패스, 허파선수가 다시 18번 최인선수한테 패스, 최인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꼴키퍼의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경기가 끝날무렵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두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꼴로 련결하지 못하고 전반전 경기를 0대1로 마쳤다.

후반전 경기시작부터 연변장백호랑이팀은 경기주동권을 장악하였다. 경기 49분경 대련아르빈팀이 연변장백호랑이팀 금지구밖에서 프리킥을 얻었는데 이를 전반전에 꼴을 만들었던 28번 왕굉유가 주도, 슈팅이 다행히 연변팀 문대에 맞고 나왔다. 경기 53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 8번 콰예선수가 필요없는 동작으로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였다.

경기 71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은 10번 김경도선수대신에 11번 최영철선수를 교체출전시켜 진공을 강화하였다.

경기 80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이 얻은 프리킥을 6번 배육문선수가 문전에 쏘아올렸고 그것을 9번 허파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대방의 꼴키퍼가 막아냈다. 85분경 오른쪽변에서 금지구역까지 돌파해 들어간 5번 한청송선수가 날린 슈팅이 아쉽게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86분경 연변장백호랑이팀은 2번 백승호선수 대신에 4번 리민휘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그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최종 대방의 꼴문을 가르지 못하였고 0대 1로 올시즌 첫 홈장패를 당하였다.

4월 23일 오후 3시반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은 원정에서 중경력범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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