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박사 전유철 학교장이 운영하는 안양전문학교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노동부 기관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 2010년 계좌제훈련 A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국무총리표창, 노동부장관표창, 법무부장관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표창등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10년이 넘는 전통으로 정보통신, 웹디자인, OA,세무회계, 기계장비, 직업상담, 요리, 바리스타, 의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최고의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풍부한 최신 실습기자재를 통한 실무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과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으며, 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직업훈련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ISO2001인증제도 도입,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더불어 재외동포기술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역세권인 4호선 평촌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안산, 성남, 수원 등의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이 학교는 재외동포기술교육(C-3)을 받으러 오는 동포들에게 서울 평촌역에서 '정보기기운용 기능사'교육과, 경기도 용인시에서 '제빵기능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기기운용 기능사' 자격증은, 컴퓨터 및 정보기기 등의 운용지식을 활용하여 정보기기 및 통신장비의 설치, 시험, 조작, 정비, 검사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으로 관공서, 공공단체, 일반기업의 전산실, 전송실, 통제실 등에서 사무자동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보화 사회인 오늘날 각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정보기기를 숙련되게 조작할 수 있는 인력수요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고 처음 배우는 사람도 조금만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어 다른 자격증에 비해 비교적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격증 취득의 용이함과 스마트폰 등 IT관련된 업무영역이 넓어 취업과 창업에 유용하고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각광받는 기술이 되리라고 보여 진다.
제빵기능사자격증은, 제과제빵제품 제조에 필요한 재료의 배합표 작성, 재료 평량을 하고 각종 제과제빵용기계 및 기구를 사용하여 반죽, 발효, 성형, 굽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쿠키 빵류를 만드는 업무를 담당한다. 식빵류, 과자빵류를 제조하는 제빵 전문업체, 비스킷류, 케익류 등을 제조하는 제과전문생산업체, 빵 및 과자류를 제조하는 생산업체, 손작업을 위주로 빵과 과자를 생산 판매하는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 대기업의 제과, 제빵부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단체급식소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처음 배우는 동포도 조금만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어 다른 자격증에 비해 비교적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한국사회가 서구화되면서 식생활에서 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 또한 앞으로 비슷한 여건으로 발전되리라 본다.
위의 학교와 학원의 특징은 타 기관에 비하여 현장경력과 최소 강의경력이 3년 이상이 되는 우수한 교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성실한 교사채용을 기본으로 재외동포학생 훈련에 만전을 기하며 교육서비스의 최상의 질을 교육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재외동포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숙식이 제공되는 취업처를 알선해주고 있으며, 매월 정기상담과 수시상담을 통하여 고충을 해소하며, 타향에서의 외로움과 향수병을 겪을지도 모르는 동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내국인과의 멘토(조언)제도를 두어 모두 같은 동포로서 인간적인 보살핌으로 해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