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조선족 법률상담 ‘1577-0071’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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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25 09:27|본문
외국인근로자 고충‘1577-0071’로 상담
한국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상담센터 운영
문화적 차이와 언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한 조선족 등 외국인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의 고민을 전화 한 통화로 신속하게 상담해 주는 외국인력상담센터(☎1577-0071, 경기 안산)가 문을 열었다.
한국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1일부터 콜센터 기능을 갖춘 외국인력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시간적·공간적 제약 때문에 노동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던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0071로 전화하여 상담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센터에서는 2개국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들이 각종 노동문제 및 고충 등을 상담해 준다. 현재 상담원 25명 중 23명이 결혼이민자이며, 특히 이중에는 고용허가제로 들어와 제조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결혼이민자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상담이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10개국이며, 고용부는 앞으로 상담원을 50명까지 늘려가면서,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의 수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상담 서비스는 연중무휴로 제공되며, 09:00∼18:00까지는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근무시간 이후에는 상담 예약 및 ARS 자동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상담센터 운영
문화적 차이와 언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한 조선족 등 외국인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의 고민을 전화 한 통화로 신속하게 상담해 주는 외국인력상담센터(☎1577-0071, 경기 안산)가 문을 열었다.
한국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1일부터 콜센터 기능을 갖춘 외국인력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시간적·공간적 제약 때문에 노동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던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0071로 전화하여 상담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센터에서는 2개국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들이 각종 노동문제 및 고충 등을 상담해 준다. 현재 상담원 25명 중 23명이 결혼이민자이며, 특히 이중에는 고용허가제로 들어와 제조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결혼이민자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상담이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10개국이며, 고용부는 앞으로 상담원을 50명까지 늘려가면서,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의 수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상담 서비스는 연중무휴로 제공되며, 09:00∼18:00까지는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근무시간 이후에는 상담 예약 및 ARS 자동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력상담센터에는 방문상담실도 설치하여 안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의 경우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외국인력상담센터 출범은 외국인 130만 시대를 맞아 이들에 대한 체류지원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점, 결혼 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센터를 통해서 사업장내 갈등이 줄어들고,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중소기업의 인력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