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수교 20주년 '동북아번영포럼' 선양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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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12-03 07:14|본문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지난 23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중한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번영포럼'을 선양시 쉐라톤호텔에서 개최했다.
'동북아의 안정적인 번영발전을 위한 한 미래지향성협력 연구'를 주목적으로 한 포럼에 조백상 주심양한국총령사, 여승배 한국외교통상부 심의관을 비롯하여 동북3성 사회과학원, 여러 대학의 조선반도문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료심매체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와 '중한조협력 및 동북아지역발전전망'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료녕대학 장동명 교수,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이지용 교수, 지린대학 장혜지 교수, 랴오둥학원 만해봉 교수 등 전문가, 학자들은 중한 수교의 의의와 수교 20년간의 친선래왕을 회고하고 양국의 공동발전 및 동북아지역의 안정, 번영 및 미래 협력발전방향을 공동모색했다.
랴오닝대학 장동명 교수는 '중한관계-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연설에서 앞으로 중한 양국이 직면한 국제적인 새 환경은 세계정치의 새 구성과 세계, 아시아, 동아시아의 안전과 안정된 발전이라고 지적하며 중한 FTA체결, 전략파트너관계의 새 단계, 중국과 조선반도의 전략적 협력, 동아시아경제협력과 공동체 시각 하의 중한 관계를 주요한 도전과 기회로 꼽았다.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이지용 교수는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2032 미래비전'이라는 주제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미래비전을 단순히 양국관계 발전이 아닌 급변하는 세계정치경제질서 속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아시아의 위상과 역할에서 볼 때 현실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반도와 동북아 냉전질서라고 하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린대학 장혜지 교수는 '중조한 협력과 동북아지역발전'이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중국과 한국은 국제사회와의 공동한 노력으로 조선의 세계 대가정 융합과 핵문제 악성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는 "한중 양국은 보다 호혜적이고 선순환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동시에 역내 안정과 번영도 함께 조성해 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여러 전문가, 학자들과 직접적이고 진솔한 견해교환을 통해 량국간 교류 및 협력발전에 인식을 깊이했다"고 말했다.
중한 양국은 수교 20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령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당면 중국은 한국의 제1무역파트너국가로 되여 양국의 작년 무역액은 2,200억달러를 초과했고 인적교류는 이미 연 640여만명에 달하고 있다. 매주 830여개 항공기, 52개 로선이 한국의 7개 도시와 중국의 30여개 도시를 오가고 있다.
'동북아의 안정적인 번영발전을 위한 한 미래지향성협력 연구'를 주목적으로 한 포럼에 조백상 주심양한국총령사, 여승배 한국외교통상부 심의관을 비롯하여 동북3성 사회과학원, 여러 대학의 조선반도문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료심매체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와 '중한조협력 및 동북아지역발전전망'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료녕대학 장동명 교수,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이지용 교수, 지린대학 장혜지 교수, 랴오둥학원 만해봉 교수 등 전문가, 학자들은 중한 수교의 의의와 수교 20년간의 친선래왕을 회고하고 양국의 공동발전 및 동북아지역의 안정, 번영 및 미래 협력발전방향을 공동모색했다.
랴오닝대학 장동명 교수는 '중한관계-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연설에서 앞으로 중한 양국이 직면한 국제적인 새 환경은 세계정치의 새 구성과 세계, 아시아, 동아시아의 안전과 안정된 발전이라고 지적하며 중한 FTA체결, 전략파트너관계의 새 단계, 중국과 조선반도의 전략적 협력, 동아시아경제협력과 공동체 시각 하의 중한 관계를 주요한 도전과 기회로 꼽았다.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이지용 교수는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2032 미래비전'이라는 주제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미래비전을 단순히 양국관계 발전이 아닌 급변하는 세계정치경제질서 속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아시아의 위상과 역할에서 볼 때 현실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반도와 동북아 냉전질서라고 하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린대학 장혜지 교수는 '중조한 협력과 동북아지역발전'이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중국과 한국은 국제사회와의 공동한 노력으로 조선의 세계 대가정 융합과 핵문제 악성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는 "한중 양국은 보다 호혜적이고 선순환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동시에 역내 안정과 번영도 함께 조성해 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여러 전문가, 학자들과 직접적이고 진솔한 견해교환을 통해 량국간 교류 및 협력발전에 인식을 깊이했다"고 말했다.
중한 양국은 수교 20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령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당면 중국은 한국의 제1무역파트너국가로 되여 양국의 작년 무역액은 2,200억달러를 초과했고 인적교류는 이미 연 640여만명에 달하고 있다. 매주 830여개 항공기, 52개 로선이 한국의 7개 도시와 중국의 30여개 도시를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