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44)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철호| 작성일 :12-12-29 06:23|

본문

일제는 연변의 항일투쟁을 탄압하기 위하여 각지에 수많은 또치까를 세웠다.

사진은 위자구부근의 토치까. 지금은 철소되여 흔적이 없다.

 

 

 

제2차 반토벌투쟁

 

 

 

일본군 "보보점령"전술로 모조리 죽이고 불살라

유격대 적후서 일군 위만군 습격 군수창고 소탕

 

소왕청작전

 

1933년 11월 17일, 일제는 6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보병, 포병, 항공대의 협동작전으로 소왕청유격근거지, 연길현 왕우구, 삼도만유격근거지, 훈춘현 대황구, 연통라자, 남구유격근거지를 불의에 포위공격해왔다. 일제의 토벌중점은 왕청유격근거지였다. 1500여명의 일본군, 위만군, 자위단이 3개 방면으로 소왕청근거지를 향해 진격해왔다. 적기는 아군의 군정지도기관이 자리잡고있는 마촌과 리수구를 연거퍼 폭격하였다.

 

왕청유격대의 반“토벌”투쟁의 총성은 뾰족산과 마반산에서부터 울렸다. 유격대와 적위대는 유리한 산세를 리용하여 적을 진지 가까이까지 끌여들여 매복전을 벌리기도 하였다. 적들은 뽀족산 앞자락에서 60메터 상거한곳에까지 기여들었다.

 

“땅, 땅...”

 

유격대는 불의에 집중사격을 들이대는 한편 작탄세례, 돌세례를 안겨 달려드는 적을 요정냈다. 경사가 급한 산벼랑으로 돌사태가 쏟아져내릴 때 전장을 들었다놓는 벼락치듯한 소리와 포연을 방불케 하는 자욱한 먼지구름은 침략군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유격대의 드센 반격에 적군은 악착같이 달려들었으나 전초진지를 한걸음도 넘어서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편 산기슭으로 후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등뒤로부터 우박같은 총탄이 쏟아졌다. 유격대원들은 언녕부터 반대편 산우에 매복해있었던 것이다. 배후의 공격까지 받은 적군은 10여명의 살상자를 남기고 줄행랑을 놓고말았다.

 

포수대로 조직된 수십개의 저격조는 유리한 자세를 리용하여 집요하게 달려드는 적을 쏘아눕혔고 부녀회원들은 주먹밥과 더운물을 이고 전호를 오르내렸다. 아이들은 북을 두드리고 나팔을 불면서 전투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마반산 쑥밭골초소에서 적을 저격하던 방차대는 새벽부터 쑥밭골을 포위하고 달려드는 적과 치렬하게 싸웠다. 귀틀집초소가 불에 타 허물어질 때까지 적의 진공을 7차례나 물리치면서 영용히 싸운 방차대원들은 총탄을 열세군데, 일곱군데, 세군데, 두군데 맞은 유격대원도 있었다. 그후 왕청유격구사람들은 그들을 이름 대신 “13련발”, “7련발”, “3련발”, “2련발”이라고 불렀다.

 

적의 대병력이 뾰족산과 마반산 진지에 련속 투입되자 유격대는 전면방어전으로부터 유인기만전술을 위주로 하는 신축자재한 기동과 적극적인 방어활동에 의한 소모전에로 이행하였다.

 

새로운 전술적조치에 따라 유격대원들은 반군사조직성원들과 함께 전초진지들에서 철수하여 유격구의 종심깊이로 적을 끊임없이 유인하면서 매복전, 저격전, 숙영지습격전, 불무지작탄전 등의 천변만화한 전법으로 적들을 피동에 몰아넣고 통쾌하게 때리였다.

 

불무지작탄전은 그 효률이 100프로였다. 유격대는 진지를 옮길 때마다 다음 계선으로 철수하면서 불무지들에 작탄을 파묻게 하였다. 적들은 아군의 방어진을 차지하게 바쁘게 불무지앞에 모여들어 언몸을 녹이군 하였다. 그럴때마다 작탄이 폭발하여 적들을 요정냈다.

 

유격대는 적들의 숙영지에 대한 야간습격전도 자주 조직하였다. 2-3명이나 4-5명 규모로 무어진 습격조를 적진속에 들여보내여 적군와해를 위한 삐라도 뿌리고 총도 몇발씩 쏘고 오게 하였다. 적의 천막이나 불무지 같은데 총을 서너방만 갈겨도 온 숙영지가 수라장이 되군 하였다. 이런 야습은 하루밤사이에도 세 번, 네 번, 지어는 다섯 번씩 하는 때도 있었다. 적들은 온밤 잠을 자지 못하고 공포에 떨거나 저희들끼리 헛총질을 해댔다.

 

그러나 적들의 전술도 이만저만 악착스럽지 않았다. 유격구로 쳐들어왔다가도 공격이 좌절되면 그날로 되돌아가는 종전의 피스톤식 “토벌”이 아니라 공격이 실패해도 물러가지 않고 도달한 계선에 그대로 주저앉아 숙영하면서 한걸음한걸음 전진하여 차지한 지대를 공고히 해가는 “보보점령”의 전술로 이행하였다.

 

일본군의 포화에 잿더미가 된 소왕청을 뒤에 두고 주민들은 십리평으로 피난하였다. 적들은 유격대에 검질기게 달라붙어 장기전을 시도하는 한편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기만 하면 죽였다.

 

한달가량 소왕청 반“토벌”전투를 진행하면서 유격대는 적군 200여명을 소멸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항일군민 1000여명이 죽었다. 거기에다 반“민생단”투쟁까지 겹치여 유격근거지는 인심이 황황해졌고 공산당과 유격대의 력량이 엄중히 쇠퇴되였다.

 

력량을 보존하기 위하여 중공왕청현위는 소왕청유격구를 버리기로 결정하였다. 1934년 1월의 어느날 밤, 항일군민들은 적들의 방위가 허술한 서대파와 쟈피거우를 돌파구로 하여 포위망을 뚫은후 대황외와 요영구항일유격근거지로 전이했다.

적아간의 공방전이 가렬하게 진행되던 어느날 유격대 정위 김일성의 “방어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의 뒤통수도 쳐야 한다”는 건의하에 유격대는 두패로 나뉘여 작전하게 되었다. 한패는 최춘국의 지휘하에 심리평을 지키고 다른 한패는 김일성의 지휘하에 적구로 나갔다.

 

2월중순, “토벌”대는 십리평항일유격근거지를 거듭 진공하였다. 중공동만특위 서기 동장영과 특위기관은 부분적 유격대과 군중들과 함께 십리평 묘구의 대북구일대로 전이했다. 3월 21일 적군이 포위해왔다. 적들의 포위를 돌파하는 전투에서 중병으로 시달리고있던 동장영은 설상가상으로 중상을 입었다. 조선족녀전사 최금숙(왕청현부녀회 주임)은 탄알이 빗발치는 가운데서 동장영을 업고 포위를 뚫으려 했다. 그러나 중상을 입어 피를 너무 많이 흘린 동장영은 최금숙에게 엎힌채 희생되고 최금숙도 적탄을 맞고 장렬히 전사했다.

 

적들의 등뒤를 들부시다

 

김일성의 지휘하에 유격대 한 개 편대는 밤어둠을 타 배밀이로 적의 포위망을 뚫고 적후방으로 깊이 들어갔다. 예견대로 적후방은 오히려 텅 비여있었다. 그때를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3권)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맨처음 친 것이 량수천자의 적이였다. 우리의 벼락같은 기습에 위만군과 자위단이 녹아나고 일본령사관 경찰병영이 완전히 점령되였다. 량수천자에서 적후교란전의 첫 총성을 울린 우리는 멀리로 사라지는척하다가 제자리에 돌아앉아 신남구라는곳에서 이동하는 적자동차수송대를 습격소탕하고 많은 밀가루와 군수물자를 로획하였다.

 

우리는 신남구에서 멀리 떨어진 북봉오동의 산악지대로 쥐도 새도 모르게 쭉 빠져나가 새 전투를 준비하였다. 1934년 2월 16일밤 북봉오동의 위만군과 경찰, 자위단원들은 모두 우리 부대에 의해 살상포로되였다.

 

북봉오동에서 승리의 개가를 울리고 북고려령을 넘어 사동방향에 진출한 우리 부대는 동골에 있는 삼림경찰대를 공격하여 병영의 적들을 모조리 사살하거나 생포하였다.

 

적의 동기“토벌”을 분쇄하는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최후의 싸움은 도문-목단강사이의 철길을 끼고있는 주요군사요충지 대두천에서 벌어졌다. 적 “토벌대”로 변장한 유격대는 100여리의 험산준령을 강행군으로 단숨에 돌파한 다음 3개의 조로 나누어 대두천의 경찰서와 자위단실을 습격하고 군수창고에 불을 질렀다.

이 전투가 있은 다음부터 적들은 유격구를 조이고있던 포위망을 해제하고 90여일전의 출발지점으로 퇴각하였다.

 

기타 유격구에서의 반"토벌"전

 

연길현유격구는 대부분은 야산지대여서 적들에게 쉽게 로출될 불리한 형편에 있었다. 일제는 “연길현 공비소굴을 완전히 소멸한다”고 장담하면서 포위공격해왔다.

 

적들은 연길현 팔구와 왕우구 등 유격근거지에 이르자 야포와 박격포 사격의 엄호를 받으며 유격대를 공격했다. 부암에서 벌어진 첫날 전투에서 유격대의 명사수들은 50여명 적을 사살했지만 철퇴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그러나 적들은 유격대와 군중들이 집중되여있는 사방대를 향해 병력을 집중하여 공격해왔다. 적들은 사방대의 관문인 작살바위유격대진지를 맹포격하면서 아군의 방선을 뚫으려 들었다. 작살바위를 지켜선 유격대원들은 적을 근거지에 접근시켜놓은후 맹사격을 들이대 쓰러눕히기도 하고 바위돌을 굴려 대갈통을 박살내기도 하면서 하루동안이나 고수했다.

 

1933년 12월 24일부터 1934년 2월 21일까지 연길현유격대 주력은 연길현 삼도만유격근거지일대에서 적들과 격렬한 반“토벌”전을 벌리였다. 1934년 2월초 연길현경찰국장 및 경찰대대장이 령솔하는 300여명 적들은 유격근거지를 향해 대거 진공했다. 삼도만유격근거지 군민들은 련속 14일간 적과 23차 교전하여 150여명을 섬멸하였다. 3월 29일, 김순덕, 왕덕태, 남창익 등이 인솔하는 유격대는 연길현 팔도구의 삼상촌과 장재촌 사이에 매복하여있다가 “토벌”하러 오는 팔도구경찰대와 자위대를 공격하여 경찰순경부장을 비롯한 일군 몇 명을 격살, “토벌”을 격퇴시켰다. 같은 달 연길현유격대 한 개 지대는 삼도만 소묘구에서 “토벌”대 15명을 사살하고 총 13자루를 로획했다.

 

유격대는 근거지보위전투를 벌리는 동시에 부분적 병력을 적후에 파견하여 적병영과 군사요새를 습격하였다. 1934년초 연길현유격대 한부대는 로동자들의 배합하에 일제가 강점하고 있는 천보산동은광에 쳐들어가 대량의 탄약과 광산경비대의 총을 뢰획했다.

 

화룡현유격근거지의 군민들도 주동적으로 출격하여 일본군을 쳐부셔 기타 유격근거지군민들의 반“토벌”전을 유력하게 지원했다. 유격대 대장 차룡덕은 유격대를 이끌어 삼도구의 일본경찰대를 주동적으로 습격하여 30여명을 격살했다. 유격대는 또 청두골에서 매복전을 벌려 일본수비대를 공격, 군용자동차를 훼멸시키고 30여명을 격살했다.

 

훈춘현유격대도 대황구와 소오도구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려 50여명을 살상했다. 그러나 유격근거지내에서 반“민생단”투쟁을 벌려 많은 령도간부와 전사들을 의심하고 처결하는 바람에 유격대의 사기가 저락되고 인심이 황황하여 반“토벌”전에서 작전을 순조롭게 조직할수 없어서 중대한 손실을 보기도 했다.

 

1934년 봄 동만 4개 현 유격근거지군민들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발휘하여 적들의 “토벌”과 맞섰다. 근거지의 군중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물심량면으로 유격대를 원호하였다.

 

 “토벌”군이 쳐들어와 무차별학살과 방화를 했으나 군중들은 추호도 굴하지 않고 불탄 집터에 불도 꺼지기전에 다시 집을 지었다. 적들이 소각하면 짓고 또 짓고 하여 심지어 한 집터우에 서른두번이나 집을 짓기까지 하면서 유격대와 혼연일체가 되어 근거지를 보위하면서 “포위토벌”을 분쇄했다. 이번 반“포위토벌”을 통하여 유격대와 공산당조직은 더욱 장대해졌다.(계속)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11월23일 ‘한인비즈니스… 재외동포청,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OK BIZ’자문단 발족 후 처음 ‘수출상담회’ 11월23일 ‘한인비즈니스포럼’도 함께 열어‘코엑스 푸드 위크’와 연계해 시너지 기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700만 한인네트워크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 모국상품 수출 …(2024-11-22 15:19:08)
诺贝尔文学奖 한강의 소설과 시집 . 인기글 소설 채색주의자아름다움의 처절한 공존여전히 새롭게 읽히는 한강 소설의 힘​​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0년부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번역 출간돼왔으며 2015년 문학의 명문 출판사인 포르토벨로가 영어판을 낸 뒤 영국 포일스(Foyles)서점에서 소설분야 톱10에서 1위에 오르…(2024-10-11 17:33:02)
"청도상공에서 훨훨 날고 있는 갈매기" 김지웅 사장 인기글 기자한테 창업이야기를 하는 김지중 사장(오른쪽)“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 샘물이 나올 때까지.” 이 말은 20세기의 성자 슈바이처의 유명한 좌우명이다.이 말과 같이 꾸준히 한 우물만 파오면서 성공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청도시 협창전자유한회사의 김지웅 사장이다.필자는 10년 동안 청도시 황도서해안에서…(2024-10-05 20:41:46)
서울주재 중국 관광사무소 추석맞이 관광 시회(詩會)개최 인기글 ​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서울 주재 중국관광사무소가 개최한 중추절 관광의 밤 행사장 야외 차담회장에 소동파의 싯구절과 함께 중국인들이 명절에 내거는 홍등롱이 걸려있다. 2024.09.11 chk@newspim.com​서울 주재 중국 관광사무소(旅游办事处)는 9월 10일 여행 관련단체와 미디어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2024-09-16 18:33:48)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 인기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창신메모리 생산량 급증, 시장 점유율 확대. 한국 수익성 악화 우려”박정한 기자<!---->입력2024-09-16 17:4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사진=로이터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2024-09-16 18:16:12)
글로벌 사업가의 꿈으로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김정순 회장 인기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삼하) 김정순 회장 하북성 삼하지역에는 글로벌 무역 경제인 양성 그리고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여성사업가 김정순녀사가 있다. 처녀시절 무역인의 꿈, 도전끝에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고향이 두만강변 길림성 룡정시 백금향 출신인 김정순녀사(68세)는 1955년생으로서…(2024-08-04 10:07:57)
"조선족은 어디로 가야 하나?"...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 인기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다년간 조선민족 연구를 하고 북경에서 조선족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주말학교 '정음우리말학교'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정신철 교수가 중국동포단체의 초청으로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지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구 밸라스타웨딩홀(구 정현웨딩홀)에서 가졌다.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전…(2024-08-04 09:46:01)
“K-가곡, 중국 상하이 음악청에 울린다” 인기글 이달 6월 19일 ‘한국 예술 가곡 음악회’ 열려 중국 성악전공자들이 부르는 한국가곡 13곡​1. 凤仙花 봉선화 3’20” 2. 同心草 동심초 3’50” 3. 鸟打铃 새타령2’40” 4. 古风衣裳 고풍의상 3’ 5. 爱歌 사랑가4’40” 6. 依靠时间 시간에 기대어4’30” 7. 初恋 첫사랑 4’ 8. 残香 잔향 5’ 9…(2024-06-12 17:05:13)
中 언론 “한국인은 왜 장가계에 열광하나” 인기글 “장가계(张家界)로 여행 간 많은 중국인이 한국에 있는 줄 알았다고…”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에서 류거안(刘革安) 장가계시 서기가 한 말이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고 관광지 곳곳에 한국어 표기가 많다는 뜻이다.27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올해 들어 중국 장가계를 방문…(2024-06-01 16:17:17)
中 대학 문화 축제서 한복 자태 뽐내는 韓 유학생 인기글 톈진(天津)대학 국제문화축제에 참가한 韓 유학생이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天津톈진대학에서는 제14회 국제문화축제가 열렸다. 40개국에서 온 수천 명의 유학생이 전통 복장, 수공예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 미식 등을 통해 각 나라와 민족의 문화적 매력을 뽐냈다. 2024.5.22​원문 출처:신화통신 (2024-05-23 15:46:11)
중한도시우호협회 협회장 권기식 인기글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6년 한국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한양대 교수와 영남매일신문 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력임하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2024-05-01 17:44:17)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재외동포 민원상담 인기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국제통화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있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에 전화(웹콜)를 해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서비스센터(센터장 김연식)는 “4월 30일부터 데이터통화 서비스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과 함께 설립된 재…(2024-05-01 17:40:58)
중국동포 조선족 인식 제고에 대한 소고 인기글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 ​이남철(경제학 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전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동북아신문=이남철 객원논설위원]​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명(9.9퍼센트)이 증가하였다. 남자는 81만 3천 명(56.8퍼센트)으로 전년 대비 9…(2024-05-01 16:59:2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인기글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현대차·기아가 바이두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28일 IT즈지아(IT之家)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새로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또한 바이두 …(2024-05-01 16:51:58)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 인기글 10일 치러진 한국 22대 총선 결과에 중국 매체들도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여소야대’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11일 환구시보(环球时报), 신화망(新华网),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 등 주요 매체는 한국 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며 각 정당의 선거 결과를 보도했다.환구시보는 AFP를 인용해 이번…(2024-04-14 13:27:2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