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한국 400대 부자 1인당 자산 평균 4천590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8-04 09:22|

본문

한국 400대 부자 1인당 자산 평균 4천59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이건희 삼성회장이 201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만찬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1조 넘는 슈퍼갑부 35명

1위 이건희 13조2천억, 2위 정몽구 7조6천억

슈퍼갑부 상당수 상속형…자수성가 10명에 불과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우리나라에서 자산이 1조원을 넘는 '슈퍼갑부'가 모두 35명에 이른다.

이들 중 스스로 기업을 일궈 부를 쌓은 '자수성가' 부자는 10명에 불과했다.

재벌닷컴이 7월 말 기준으로 1천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1천280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상위 400명의 자산은 모두 183조9천29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들 부자 400명의 1인당 평균 보유 자산은 4천590억원이었다. 


◇ 1조 넘는 '슈퍼갑부' 35명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모두 35명이며 이 가운데 상위 10명은 모두 재벌가 출신의 '상속형' 부자였다.

국내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다.

이 회장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지분 가치와 서울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 부동산을 합쳐 모두 13조2천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개인 자산이 7조6천440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나 이 회장과 격차는 무려 5조6천430억원이나 됐다.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와 상장을 앞둔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등 비상장사 주식, 한남동 자택 등 개인 명의 부동산을 합해 모두 5조1천790억원의 개인 자산을 갖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은 주식과 부동산 등 4조4천620억원의 자산으로 4위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 급등으로 자산이 4조3천400억원으로 불어나 5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6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500억원), 7위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2조2천370억원), 8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조1천920억원), 9위 이재현 CJ그룹 회장(2조1천560억원), 10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1조9천690억원) 등이다.

10위권 밖에서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1조8천960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1조7천810억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1조4천960억원), 정몽진 KCC그룹 회장(1조3천620억원),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1조3천450억원),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1조3천340억원), 정몽준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1조3천330억원) 등 재벌가 출신이 상위권 부자 대열에 들었다.


◇ 자수성가 부자는 10명…이중근·김정주 회장

반면 1조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35명 가운데 맨땅에서 기업을 일으켜 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28.6%)이었다. 이들은 탁월한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맨손으로 부와 성공을 일궈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임대주택 사업으로 성장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비상장사 주식과 한남동 자택 등 부동산을 합쳐 개인 자산이 1조8천100억원으로 자수성가형 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넥슨 신화'의 주인공 김정주 NXC 회장은 개인 자산이 1조4천720억원으로 신흥 벤처부호 중 가장 자산이 많다.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이해진 이사회의장(1조3천460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036570] 사장(1조2천140억원)이 뒤를 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과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을 추진하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은 1조1천580억원, '네이버 창업동지'인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181710] 회장은 1조350억원의 자산을 각각 보유했다. 

'금융계 황태자'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조2천640억원), '학습지 업계의 신화'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1조1천310억원), '바이오 업계 선두주자'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1조630억원),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1조540억원) 등도 1조원대 자수성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 여성 부자는 모두 재벌가…이명희 회장·홍라희 관장·이부진 사장 순

400대 부자 중에서 여성은 전체의 6.8%인 2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모두 재벌가 출신이거나 '상속형' 부자였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1조3천320억원),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1조2천740억원) 등 4명은 삼성가 여성 부자다. 

1조980억원을 보유한 이화경 오리온[001800] 부회장은 동양그룹 집안 출신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 최기원 씨(9천290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 씨(4천88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씨(4천240억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 신영자 씨(3천930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161390] 회장의 딸 조희원씨(3천370억원) 등도 재벌가 여성 부자로 꼽힌다.


◇ 눈길 끄는 400대 부자들…삼성 샐러리맨 출신도 포진

올해 400대 부자에 오른 인물 중에는 눈길을 끄는 부자가 적지 않다.

1970년대 '재계의 무서운 아이들'로 불린 율산그룹 창업자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은 자산이 7천720억원으로 부자 순위 46위에 올랐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강자' 이상일 일진베어링 회장도 7천180억원의 자산으로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윤윤수 휠라코리아[081660] 회장은 4천780억원으로 74위에 위치했다. '아웃도어' 붐을 타고 급성장한 성기학 영원무역[111770] 회장(2천960억원·138위), 정영훈 K2코리아 회장(2천940억원·143위)도 400대 부자에 들었다.

삼성그룹 출신들도 눈에 띈다. 삼성의 전문경영인(CEO) 출신인 이학수 전 부회장은 5천210억원으로 66위에 올랐고 김인주 삼성선물 사장(2천760억원·158위),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1천880억원·323위)도 400대 부자에 포함됐다.

연예인 출신인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2천830억원으로 155위를 차지했고,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천520억원(185위),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천210억원(228위)이었다.

400대 부자 중 최연소는 이정훈 서울반도체[046890] 회장의 딸 민규 씨로 올해 28세의 나이에 2천20억원(268위)을 기록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3천720억원·105위)과 윤장섭 성보화학[003080] 명예회장(1천880억원·323위)은 올해 92세로 최고령이다.


indigo@yna.co.kr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역사의 숨결이 깃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韓 관… 인기글 역사의 숨결이 깃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韓 관광객 발길 이어져2026-01-12 09:34:22편집: 朴锦花지난 2일 상하이시 마당루(馬當路)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신화망 상하이 1월12일] 신정(원단∙元旦) 연휴 기간 많은 한국인 관…(2026-01-12 16:22:44)
재외동포, 181개국 약 701만 거주...1위는 미국 인기글 재외동포청은 ‘2025 재외동포현황’을 12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재외동포, 181개국 약 701만 거주...1위는 미국재외동포청, ‘2025 재외동포현황’ 통계 발표...홈페이지 게재, 책자발간 예정2년전 대비, 일본 16만 증가·중국 26만 감소 상위 10개국, 미국(255만)·중국(185만)·일본…(2026-01-07 21:12:20)
고려인 청년들, 모국서 호텔서비스 배우며 취업역량 키운다 인기글 고려인 청년들, 모국서 호텔서비스 배우며 취업역량 키운다재외동포청,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청년 40명 대상 국내 직업연수 실시조민혁 기자입력 2026.01.06 18:16 '2026년 재외동포 청년 직업연수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내외에 거주하는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2026-01-07 21:05:00)
[신년 인터뷰]“700만 동포는 국익의 동반자…평화와 번영,… 인기글 취임한지 약 4개월을 맞이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1월2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본지와 신년 첫 언론 인터뷰를 하는 모습. [황복희 기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월 2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본지와 진행한 신년 첫 언론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국제사회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며, 이 과정에서…(2026-01-07 20:55:29)
“민족을 사랑한다”는 ‘박걸’의 묵직한 인생 스토리 인기글 북경 소재 커시안(可喜安)그룹의 박걸 회장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백두산 천지에서 흘러온 물 위에 찻잔이 떠 있는 설치작품이다. 잔을 집어 들면 물결이 일렁이고, 그 순간 천지의 풍경이 잔 속으로 옮겨진다. 그 옆 벽면에는 금방이라도 포효할 듯한 호랑이 그림이 걸려 있다. 이 두 장면은 우연한 장…(2025-12-30 18:15:12)
5대 그룹 창업주에게 ‘AI시대 길을 묻다’ ①...삼성그룹… 인기글 1976년 12월 7일 삼성본관 3층에 설치된 삼성그룹 종합전산실 가동식에서 이병철 회장(가운데)과 이건희 당시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DB] 5대 그룹 창업주에게 ‘AI시대 길을 묻다’ ①...삼성그룹 이병철돌다리도 두드려 보던 삼성… AI시대엔 ‘데이터’를 두드린다 신중함은…(2025-12-05 22:24:41)
5대 그룹 창업주에게 ‘AI시대 길을 묻다’ ②...현대차그… 인기글 AI시대를 맞아 세계경제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챗GPT를 통해 한국경제의 주춧돌을 놓은 5대 그룹 창업주에게 AI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살아남을지 그 길을 물어 연재한다. <편집자 주>“해봤어?”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대표 어록이다. 그는 돌다리를 두…(2025-11-16 17:46:55)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전시회, 베이징서 개최 인기글 주중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9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베이징 소재 문화원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11-16 17:41:27)
42년의 시간을 넘어...두 ‘Mr.Hwang‘이 꽃피운… 인기글 2025년 10월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열기가 가을 하늘을 뜨겁게 달구었다. 핵잠수함 소식에 온 국민이 흥분에 휩싸인 가운데, 정작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21개국 정상들의 틈바구니 속에 선 한 사람, 바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존재였다. 그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GPU 26만 …(2025-11-03 20:44:13)
이창무 회장, 2026 월드컵 마케팅은 '뉴욕 코리안페스티벌… 인기글 내년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런 세계적인 이벤트를 활용해 뉴욕한인경제 발전은 물론 한국 기업들이 뉴욕에서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인천에서 개막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이자 월드옥…(2025-11-03 20:37:29)
별과 달을 넘나들다 한인사회에 상륙한, NASA 출신의 ‘김… 인기글 NASA에서 근무한 흔치않은 이력의 김봉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이 지난 10월1일 세계한인회장 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황복희 기자] ​ 현지 교민사회를 리드하는 한인회장 가운데 우주항공공학 박사로서 NASA에서 근무하며 우주왕복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ICBM(대륙간탄도…(2025-10-17 18:39:46)
고국 찾는 재외동포,‘주로 50대 이상 남성’...“씀씀이도… 인기글 자료= 통계청 국내 체류 외국인 비중을 보면, 등록 외국인은 30대 이하 남성들이 많은데 비해 재외동포들은 50대 이상 남성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자격 면에선 취업구직이 가장 많았으며, 재외동포, 결혼 이민거주 순으로 조사됐다. 국적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국, 몽골 등의 순이…(2025-09-25 19:57:16)
K-푸드 중국 진출에 ‘지적재산권 보호’ 필수 인기글 지적재산권 보호 및 침해대응 세미나 단체기념사진. aT 한승희 칭다오 물류유한공사 법인장(1열 좌측 7번째), 주칭다오 최강석 부총영사(1열 좌측 5번째),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춘화 동북아IP센터장 (1열 좌측 8번째) K-푸드의 세계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세계…(2025-09-12 16:40:43)
재외동포 역량을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 인기글 김경협 제3대 재외동포청장이 9월 10일 인천 연수구 본청 대강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장면 “재외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모국과 연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9월1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외동포가 가진 자산을 모국…(2025-09-12 16:35:34)
“단군이래 이런 적은 없었다”...한류, 그리고 ‘한민족 디… 인기글 한류열풍, 얼마나 갈 것인가. 유사 이래 우리 문화가 이처럼 전세계를 휩쓴 적이 없었다는데 모두가 인식을 같이 할 정도로, K컬처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다. 덕분에 K뷰티, K푸드 등 한국상품들까지 인기를 끌면서 K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문학평론가 김종회 전 경희대 교수(한국문학관협회 회장, 황…(2025-08-27 12:59:3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