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한국 여의도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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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8-20 06:09|본문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주최, 3~4만 명 중국동포 참가 예정
한민족의 전통명절인 올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7일(일) 오전 09:30부터 오후 18:00까지 한국 여의도문화광장에서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재한중국동포 및 내국인 포함 3~4만 명이 참가할 예상인 이날 축제는,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처음으로 ‘중국동포의 날’을 제정하는 등 뜻 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민속축제와 노래자랑이 열리기에 한국 체류 70여 만 중국동포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한민족의 전통 민속인 씨름, 널뛰기, 장기, 윷놀이, 투호, 용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참여 마당이 열리고, 오후에는 ‘송해와 함께하는 중국동포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현미, 정원수, 박상철, 리틀싸이, 아담투, 미소걸스 등과 이옥희 등 연변가무단의 저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향에 가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중국동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주기 위해 고국에서 함께 모여 차례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합동 차례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중국동포들에게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어울림 쉼터마당, 법률상담 마당, 일자리 나눔마당, 건강토론마당 등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동포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한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동북아신문
한민족의 전통명절인 올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7일(일) 오전 09:30부터 오후 18:00까지 한국 여의도문화광장에서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재한중국동포 및 내국인 포함 3~4만 명이 참가할 예상인 이날 축제는,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처음으로 ‘중국동포의 날’을 제정하는 등 뜻 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민속축제와 노래자랑이 열리기에 한국 체류 70여 만 중국동포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한민족의 전통 민속인 씨름, 널뛰기, 장기, 윷놀이, 투호, 용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참여 마당이 열리고, 오후에는 ‘송해와 함께하는 중국동포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현미, 정원수, 박상철, 리틀싸이, 아담투, 미소걸스 등과 이옥희 등 연변가무단의 저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향에 가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중국동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주기 위해 고국에서 함께 모여 차례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합동 차례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중국동포들에게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어울림 쉼터마당, 법률상담 마당, 일자리 나눔마당, 건강토론마당 등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동포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한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동북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