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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중국 방송 합법 송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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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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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윤교원 특약기자 =흑룡강신문사의 한국측 협력 파트너사인 ㈜한류TV서울(대표이사 이 용재)는 최근 제주도 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및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중국의 방송채널을 공식적으로 송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도민소득 증대 방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요우커(遊客)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51.3%에서 해마다 급증, 지난해에는 85.5%를 차지했다. 2016년 올해 상반기에만 하더라도 전체 외국인 관광객 164만9263명 가운데 중국인 요우커는 85.4%(140만9091명)를 차지했다.
  이처럼 늘어나는 중국인들에 대한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중국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선을 보이게 된다.
  중국 내 방송 채널을 합법적으로 해외에 OTT(Over The Top)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CCTV(China Central TV)산하 미래TV와 제휴하여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류TV서울의 OTT 전담 자회사인 ㈜에이치티브이플러스(대표이사 신종태)와 제주도 소재 사단법인 제주화교화인중국평화통일촉진회(社团法人济州华侨华人中国和平统一促进会,会长李长作)가 제주도 내 중국방송 OTT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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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OTT 서비스 계약 체결하고 악수하는 신종태 대표(좌)와 이장작 회장>
  뿐만 아니라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내 최대의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역사 공원 내에 설립되는 호텔, 콘도미니엄 등 약 1500여 객실을 대상으로 ㈜에이치티브이플러스와(사)제주화교화인중국화평통일촉진회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차이나박스에 대한 독점 공급도 현재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제주신화역사 공원에 차이나박스가 공급된다면 그것은 한국 내에서 중국 방송이 합법적이고, 공식적으로 서비스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차이나박스는 본사의 한국측 파트너사인 ㈜한류TV서울이 한국 내에 중국의 방송채널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셋톱박스를 말한다.
  ㈜한류TV서울은 중국 국영 OTT업체인 미래TV와 제휴를 통하여 현재 중국의 CCTV 채널을 비롯하여 각성의 위성방송 등 20개 채널을 한국에서 OTT로 지난 5월 1일부터 상용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20여개의 중국 채널을 기반으로 한국의 채널 20여개를 함께 STB를 통하여 제주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케이블방송의 권역별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또 해당 지자체의 행정방송을 전문으로 송출하는 지역채널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채널 서비스가 갖는 이점은 다양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간과 시간에 제약이 없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서비스가 무엇보다 지자체의 숙원사업이고, 시민들에게 영상 문화에 대한 서비스 욕구 만족, 시정 참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일”이라고 신종태 이사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 기업체, 관광지 등이 타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광고 효과도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며, 우리만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별로 해당 지역의 특산품, 기업체, 관광지 등을 전문으로 홍보하는 채널이 개설되고, 이를 중앙에서 크로스 채널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그 홍보효과는 대단할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해당 지역 지자체가 추천하는 특산품과 기업제품 등을 중국 내 IPTV 서비스 채널에 중국 전역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송 송출을 한다면 그 기대효과는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효과일 것이다”라고 신종태 이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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