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온라인 승리! 우리의 신화는 우리손으로 만들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9-22 21:41|

본문

온라인 승리! 우리의 신화는 우리손으로 만들었다!
2016-09-22  
무극 ‘아리랑꽃’ 온라인투표에서 단연 1등... 민족 응집력 과시 
우리는 해냈다! 우리의 기적은 우리가 만들었다. 지난 9월 14일 밤 12시 정각을 계기로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온라인투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무극 ‘아리랑꽃’(이하 무극으로 략칭)이 148만 7964표로 단연 1등(그것도 2등과 10만여표나 앞서)의 보좌에 올라, 중국내 조선족동포는 물론 저 멀리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동포들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에 빠
졌다.
 
 
무극 '아리랑꽃'의 시나리오 및 제반 프로기획을 담당했으며, 온라인 투표 리더로 나섰던 김영건 '문화시대' 잡지사 주필.
 
“이번의 대승은 단순히 1등이란 영예를 떠나 단합의 힘, 민족의 힘으로 이룩해 낸 기적이였고 조선족은 정말로 위대한 민족이라는것을 재 확인하는 력사의 장이였다”고 이번 무극의 시나리오 및 제반 프로기획을 담당한 김영건 ‘문화시대’잡지주필은 만감이 교차되는 어조로 말했다.

이번의 공연에는 전국 43개 소수민족의 프로가 참가했다.
 
“이번에 온라인으로서의 호응도를 높이고 또 이러한 호응도가 평심에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는 생각에서 ‘아리랑꽃위챗방’을 구성하게 되였다”고 김영건주필은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온라인투표는 작품에 대한 단순한 홍보보다 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의 자존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시작했고 투표와 민족, 민족과 문화를 통한 투표의 현장을 만들기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그의 호소와 기획에 ‘아리랑꽃위챗방’은 인츰 500명 아리랑가족이 구성되였다.



이 집단이 바로 이번 전반 아라랑투표의 중심에 섰고 수많은 투표자들을 하나로 묶어세웠던것이다. 이 집단에는 연변은 물론 대련, 북경, 산동 등 국내 더 나아가서는 재한조선족, 재일조선족, 재프랑스조선족, 재미조선족 등 지역 거주자들도 포함되였으며, 아리랑꽃위챗방을 중심으로 김영건주필은 하루에도 10여편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아리랑꽃’이 17등에 머물러있던 투표 초반에는500명으로 구성된 위챗방으로 투표가 5000표면 대단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마무리 단계에서는 하루에 5만명의 투표자, 다시말하면 전 지구촌에 매일마다 5만의 아리랑가족이 생겼던것이다. 이 과정에 ‘아리랑꽃’은 하루에도 10만여표나 올라가는 다른 극목때문에 두번이나 2위로 내려앉기도 하여 투표자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영건주필이 리더해나가는 아리랑꽃가족은 1시간을 단위로 투표상황 도표를 만들고 각 지역 투표자를 확장해왔다. 또한, 오직 투표로 말하고 투표로 기적을 쌓는 호소문을 생산해내고 그것을 한 사람이 수십개의 위챗방에 나르고, 수백명이 수시로 모멘트에 올리는 등 시간과의 전쟁을 해왔다.


 
김영건주필은 이번의 인테넷 투표와 관련해 연변조선족자치주선전부, 교육국 그리고 각 학교, 연길시 각 가두 심지어는 로인협회까지 찾아가 투표의 중요성, 방법 등을 일일히 설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가하도록 호소했다.
그 와중에 화룡의 김화녀사의 몸으로 뛰고 가슴으로 호소하고 손으로 쓰는 헌신적인 정신은 많은 사람들을 고무해주었고 대련 방화녀사의 민족애와 굴할줄 모르는 민족정신은 아라랑가족의 아름다운 모범을 보여주었다. 또한 말없이 24시간 투표창을 들어다보며 리더의 지시를 기다리며 협력에 목숨을 건 려순희시인, 모든것을 예의주시하며 도표를 매시간마다(긴장한 때는 30분에 한번) 작성해낸 전녀사, 55일동안 거의 24시간 함께 한 라동도사장, 수시로 ‘아리랑꽃위챗방’을 이끌고 나갔던 림금산시인, 또 보다 많은 사람들 묶어세우기 위하여 ‘아리랑꽃위챗방’ 산하에 새로운 위챗방을 만든 림룡춘사장, 리옥희배우, 김설녀사, 박영만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장, 상해의 박형군사장 등 많은 사람들이 똘똘 뭉친 거대한 집단이 있었다.



투표기간, 김영건주필은 밤낮으로 힘있는 호소문을 쏟아내여 투표자들을 하나로 묶어세웠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화시켰다.

김영건주필은 “인구로 말하면 우리는 소수자로서 근 200만명, 그것도 중국 동북3성은 물론 전국 각지 나아가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있지만 인터넷이란 공간으로 하나로 뭉쳤기에 중화 대가정속에 큰 기적을 이룩할수 있었다”고 했다.
김주필은 “특히 이번의 온라인투표는 정부의 지지로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더우기 금전으로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순 우리 스스로 실현한것으로, 민족의 얼을 살리고 민족의 문화발전과 조선족의 거대한 힘을 세상에 알리는데 큰 가치를 창조하였다”며 “이번에 이 행사를 리드해 나가면서 우리민족을 다시 생각하게 되였고 민족의 뿌리에 대해 다시 느끼게 되였으며 우리 중국 조선민족은 위대하고 자랑찬 민족이라는걸 깊이 되새기게 되였다”고 했다.

김주필은 “이제 이 위챗방을 통해 수재입은 가정들이 삶의 터전을 복구하도록 돕는데 주력할것이며 우리민족의 문화예술 분야에 생기는 관료비리를 파헤치는 창구로도 나설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많은 투표자들이 한푼의 보수도 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흑룡강신문 지면을 빌어 전 세계 아리랑가족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시한다”고 했다.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11월23일 ‘한인비즈니스… 재외동포청,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OK BIZ’자문단 발족 후 처음 ‘수출상담회’ 11월23일 ‘한인비즈니스포럼’도 함께 열어‘코엑스 푸드 위크’와 연계해 시너지 기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700만 한인네트워크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 모국상품 수출 …(2024-11-22 15:19:08)
诺贝尔文学奖 한강의 소설과 시집 . 인기글 소설 채색주의자아름다움의 처절한 공존여전히 새롭게 읽히는 한강 소설의 힘​​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0년부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번역 출간돼왔으며 2015년 문학의 명문 출판사인 포르토벨로가 영어판을 낸 뒤 영국 포일스(Foyles)서점에서 소설분야 톱10에서 1위에 오르…(2024-10-11 17:33:02)
"청도상공에서 훨훨 날고 있는 갈매기" 김지웅 사장 인기글 기자한테 창업이야기를 하는 김지중 사장(오른쪽)“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 샘물이 나올 때까지.” 이 말은 20세기의 성자 슈바이처의 유명한 좌우명이다.이 말과 같이 꾸준히 한 우물만 파오면서 성공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청도시 협창전자유한회사의 김지웅 사장이다.필자는 10년 동안 청도시 황도서해안에서…(2024-10-05 20:41:46)
서울주재 중국 관광사무소 추석맞이 관광 시회(詩會)개최 인기글 ​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서울 주재 중국관광사무소가 개최한 중추절 관광의 밤 행사장 야외 차담회장에 소동파의 싯구절과 함께 중국인들이 명절에 내거는 홍등롱이 걸려있다. 2024.09.11 chk@newspim.com​서울 주재 중국 관광사무소(旅游办事处)는 9월 10일 여행 관련단체와 미디어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2024-09-16 18:33:48)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 인기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창신메모리 생산량 급증, 시장 점유율 확대. 한국 수익성 악화 우려”박정한 기자<!---->입력2024-09-16 17:4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사진=로이터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2024-09-16 18:16:12)
글로벌 사업가의 꿈으로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김정순 회장 인기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삼하) 김정순 회장 하북성 삼하지역에는 글로벌 무역 경제인 양성 그리고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여성사업가 김정순녀사가 있다. 처녀시절 무역인의 꿈, 도전끝에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고향이 두만강변 길림성 룡정시 백금향 출신인 김정순녀사(68세)는 1955년생으로서…(2024-08-04 10:07:57)
"조선족은 어디로 가야 하나?"...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 인기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다년간 조선민족 연구를 하고 북경에서 조선족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주말학교 '정음우리말학교'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정신철 교수가 중국동포단체의 초청으로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지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구 밸라스타웨딩홀(구 정현웨딩홀)에서 가졌다.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전…(2024-08-04 09:46:01)
“K-가곡, 중국 상하이 음악청에 울린다” 인기글 이달 6월 19일 ‘한국 예술 가곡 음악회’ 열려 중국 성악전공자들이 부르는 한국가곡 13곡​1. 凤仙花 봉선화 3’20” 2. 同心草 동심초 3’50” 3. 鸟打铃 새타령2’40” 4. 古风衣裳 고풍의상 3’ 5. 爱歌 사랑가4’40” 6. 依靠时间 시간에 기대어4’30” 7. 初恋 첫사랑 4’ 8. 残香 잔향 5’ 9…(2024-06-12 17:05:13)
中 언론 “한국인은 왜 장가계에 열광하나” 인기글 “장가계(张家界)로 여행 간 많은 중국인이 한국에 있는 줄 알았다고…”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에서 류거안(刘革安) 장가계시 서기가 한 말이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고 관광지 곳곳에 한국어 표기가 많다는 뜻이다.27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올해 들어 중국 장가계를 방문…(2024-06-01 16:17:17)
中 대학 문화 축제서 한복 자태 뽐내는 韓 유학생 인기글 톈진(天津)대학 국제문화축제에 참가한 韓 유학생이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天津톈진대학에서는 제14회 국제문화축제가 열렸다. 40개국에서 온 수천 명의 유학생이 전통 복장, 수공예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 미식 등을 통해 각 나라와 민족의 문화적 매력을 뽐냈다. 2024.5.22​원문 출처:신화통신 (2024-05-23 15:46:11)
중한도시우호협회 협회장 권기식 인기글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6년 한국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한양대 교수와 영남매일신문 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력임하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2024-05-01 17:44:17)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재외동포 민원상담 인기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국제통화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있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에 전화(웹콜)를 해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서비스센터(센터장 김연식)는 “4월 30일부터 데이터통화 서비스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과 함께 설립된 재…(2024-05-01 17:40:58)
중국동포 조선족 인식 제고에 대한 소고 인기글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 ​이남철(경제학 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전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동북아신문=이남철 객원논설위원]​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명(9.9퍼센트)이 증가하였다. 남자는 81만 3천 명(56.8퍼센트)으로 전년 대비 9…(2024-05-01 16:59:2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인기글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현대차·기아가 바이두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28일 IT즈지아(IT之家)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새로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또한 바이두 …(2024-05-01 16:51:58)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 인기글 10일 치러진 한국 22대 총선 결과에 중국 매체들도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여소야대’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11일 환구시보(环球时报), 신화망(新华网),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 등 주요 매체는 한국 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며 각 정당의 선거 결과를 보도했다.환구시보는 AFP를 인용해 이번…(2024-04-14 13:27:2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