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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 분단 극복할때 광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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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8-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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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문 대통령 경축사 전문.<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해외동포 여러분,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광복 74주년 기념식을 특별히 독립기념관에서 갖게 되어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던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만들어낸 것입니다.“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을 갈망하며모든 것을 바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정신은이 순간에도 국민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독립 선열들과 유공자, 유가족께깊은 경의를 표하며광복의 그날, 벅찬 마음으로 건설하고자 했던 나라,그리고 오늘, 우리가 그 뜻을 이어 만들고자 하는 나라를국민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마을의 소녀가울산에서 수소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회령에서 자란 소년이 부산에서 해양학교를 졸업하고아세안과 인도양, 남미의 칠레까지컨테이너를 실은 배의 항해사가 되는 나라입니다.

농업을 전공한 청년이 아무르강가에서남과 북, 러시아의 농부들과 대규모 콩농사를 짓고청년의 동생이 서산에서형의 콩으로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두만강을 건너 대륙으로, 태평양을 넘어 아세안과 인도로,우리의 삶과 상상력이 확장되는 나라입니다.우리의 경제활동 영역이 한반도 남쪽을 벗어나이웃 국가들과 협력하며 함께 번영하는 나라입니다.“용광로에 불을 켜라 새나라의 심장에철선을 뽑고 철근을 늘리고 철판을 펴자시멘트와 철과 희망 위에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세워가자”해방 직후,한 시인은 광복을 맞은 새 나라의 꿈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외세의 침략과 지배에서 벗어난신생독립국가가 가져야 할 당연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고,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아직도 우리가 분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는 자유무역 질서를 기반으로반도체, IT, 바이오 등우리가 잘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 분업체계 속에서어느 나라나 자신의 강점을 앞세워 성공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근대화의 과정에서 뒤처졌던 동아시아는분업과 협업으로 다시 경제발전을 이뤘습니다.

세계는 ‘동아시아의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침략과 분쟁의 시간이 없지 않았지만,동아시아에는 이보다 훨씬 긴 교류와 교역의 역사가 있습니다.청동기 문화부터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동아시아는 서로 전파하고 공유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고,함께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광복은 우리에게만 기쁜 날이 아니었습니다.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까지60여 년간의 기나긴 전쟁이 끝난 날이며,동아시아 광복의 날이었습니다.

일본 국민들 역시 군국주의의 억압에서 벗어나침략전쟁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일본과 안보·경제협력을 지속해 왔습니다.일본과 함께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고통을실질적으로 치유하고자 했고,역사를 거울삼아 굳건히 손잡자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웃나라에게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데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끌어가길 우리는 바랍니다.협력해야 함께 발전하고, 발전이 지속가능합니다.

세계는 고도의 분업체계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뤄왔습니다.일본 경제도 자유무역의 질서 속에서분업을 이루며 발전해왔습니다.국제 분업체계 속에서어느 나라든 자국이 우위에 있는 부문을 무기화한다면평화로운 자유무역 질서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성장한 나라가뒤따라 성장하는 나라의 사다리를 걷어차서는 안 됩니다.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입니다.

공정하게 교역하고 협력하는 동아시아를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내년에는 도쿄하계올림픽,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맞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입니다.동아시아가 우호와 협력의 기틀을 굳게 다지고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세계인들이 평창에서 ‘평화의 한반도’를 보았듯이도쿄 올림픽에서 우호와 협력의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우리는 동아시아의 미래 세대들이협력을 통한 번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의 우리는 과거의 우리가 아닙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며더 강해지고 성숙해진 대한민국입니다.저는 오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우리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세 가지 목표를 제시합니다.

첫째, 책임 있는 경제강국으로자유무역의 질서를 지키고동아시아의 평등한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이 기적처럼 이룬 경제발전의 성과와 저력은나눠줄 수는 있어도 빼앗길 수는 없습니다.경제에서 주권이 확고할 때우리는 우리 운명의 주인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통합된 국민의 힘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도전은 우리를 더 강하고 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중동의 열사도, 태평양의 파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경공업, 중화학공업, 정보통신 산업을 차례로 육성했고세계적 IT 강국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5G 등 세계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는 선진국을 추격해 왔지만,이제 앞서서 도전하며 선도하는 경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맞서 우리는책임 있는 경제강국을 향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 경제구조를 포용과 상생의 생태계로 변화시키겠습니다.대중소 기업과 노사의 상생 협력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과학자와 기술자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존중하며누구도 흔들 수 없는 경제를 만들겠습니다.우리의 부족함을 성찰하면서도스스로 비하하지 않고 함께 격려해 나갈 때,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경제력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더 크게 협력하고 더 넓게 개방하여이웃 나라와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둘째,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국가가 되고자 합니다.지정학적으로 4대 강국에 둘러싸인 나라는세계에서 우리밖에 없습니다.우리가 초라하고 힘이 없으면,한반도는 대륙에서도, 해양에서도 변방이었고,때로는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그것이 우리가 겪었던 지난 역사였습니다.그러나 우리가 힘을 가지면 대륙과 해양을 잇는 나라,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를 우리의 강점으로 바꿔야 합니다.더 이상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주도해 나간다는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일찍이 임시정부의 조소앙 선생은사람과 사람,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등을 주창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기본정신입니다.우리 국민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성숙하게 대응하는 것 역시,우리 경제를 지켜내고자 의지를 모으면서도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우호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수준 높은 국민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상생번영의 평화공동체’는우리부터 시작해 한반도 전체와 동아시아,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으로 확장하자는 것입니다.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신남방정책은 해양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주요국들 수준으로 격상시키고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립니다.아세안 및 메콩 국가들과 획기적인 관계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남과 북 사이 끊긴 철길과 도로를 잇는 일은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교량국가로 가는 첫걸음입니다.한반도의 땅과 하늘, 바다에 사람과 물류가 오가는 혈맥을 잇고남과 북이 대륙과 해양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된다면,한반도는 유라시아와 태평양, 아세안, 인도양을 잇는번영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아시아공동체는 어느 한 국가가 주도하는 공동체가 아니라평등한 국가들의 다양한 협력이 꽃피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셋째,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통일로 광복을 완성하고자 합니다.분단체제를 극복하여겨레의 에너지를 미래 번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평화경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위에북한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대화와 협력을 계속해나가는 데서 시작합니다.

남과 북, 미국은 지난 1년 8개월, 대화국면을 지속했습니다.최근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대화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야말로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큰 성과입니다.

북한의 도발 한 번에 한반도가 요동치던 그 이전의 상황과분명하게 달라졌습니다.여전히 대결을 부추기는 세력이 국내외에 적지 않지만우리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었기에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말의 판문점 회동 이후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남·북·미 모두 북미 간의 실무협상 조기개최에집중해야 할 때입니다.불만스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대화의 판을 깨거나 장벽을 쳐 대화를 어렵게 하는 일은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그 역시 대화의 장에서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할 일입니다.국민들께서도 대화의 마지막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고비를 넘어서면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가올 것이며남북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입니다.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평화경제가 시작되면언젠가 자연스럽게 통일이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입니다.IMF는 한국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며,2024년경 1인당 국민소득 4만 불을 돌파할 것으로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과 북의 역량을 합친다면각자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8천만 단일 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반도가 통일까지 된다면세계 경제 6위권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2050년경 국민소득 7~8만 불 시대가 가능하다는국내외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매우 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남과 북의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열립니다.남북 모두 막대한 국방비뿐 아니라‘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무형의 분단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저성장, 저출산·고령화의 해답도 찾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그 무엇보다광복의 그 날처럼 우리 민족의 마음에 싹틀희망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희망과 열정보다 더 큰 경제성장의 동력은 없을 것입니다.부산에서 시작하여 울산과 포항, 동해와 강릉, 속초,원산과 나진, 선봉으로 이어지는 환동해 경제는블라디보스톡을 통한 대륙경제,북극항로와 일본을 연결하는 해양경제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여수와 목포에서 시작하여 군산, 인천을 거쳐해주와 남포, 신의주로 향한 환황해 경제는전남 블루이코노미,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신산업과개성공단과 남포, 신의주로 이어지는 첨단 산업단지의 육성으로중국, 아세안, 인도를 향한 웅대한 경제전략을 완성할 것입니다.북한도 경제건설 총노선으로 국가정책을 전환했고시장경제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경제성장을 돕겠다 약속하고 있습니다.북한을 일방적으로 돕자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면서남북 상호 간 이익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며,함께 잘 살자는 것입니다.세계 경제 발전에 남북이 함께 이바지하자는 것입니다.평화경제를 통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습니다.우리의 역량을 더 이상 분단에 소모할 수 없습니다.

평화경제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새로운 한반도’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남과 북이 손잡고한반도의 운명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가진다면 가능한 일입니다.분단을 극복해낼 때 비로소 우리의 광복은 완성되고,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데 무슨 평화 경제냐’고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강력한 방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예의주시하며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그 역시 궁극의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에 있습니다.미국이 북한과 동요 없이 대화를 계속하고,일본 역시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국민들께서 한마음으로 같이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해외동포 여러분,저는 오늘 광복절을 맞아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합니다.그 토대 위에서 평화경제를 시작하고 통일을 향해 가겠습니다.

북한과 함께 ‘평화의 봄’에 뿌린 씨앗이‘번영의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늦어도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평화와 통일로 하나된 나라(One Korea)로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약속합니다.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민주공화국’을 선포한 지 100년이 되었습니다.우리는 100년 동안 성찰했고 성숙해졌습니다.

이제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루기 위한 국민적 역량이 커졌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남강 이승훈 선생의 말을 되새겨봅니다.“나는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올 때제힘으로 들치지 남의 힘으로 올라오는 것을 본 일이 없다.

”우리 힘으로 분단을 이기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책임 있는 경제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뛰어넘는 길이고,일본을 동아시아 협력의 질서로 이끄는 길입니다.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새로운 한반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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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용 공기 청정 장치’ 특허기술 산업화가 되… 인기글 "‘석탄화력발전소용 공기 청정 장치’ 특허기술 산업화가 되면2019.08.02​​ '주식회사 청청환경' 대표이사 동병길과의 인터뷰​ 올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면서 국민적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다. 봄에만 황사와 더불어 발생하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수시로 일상화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2019-08-02 15:29:55)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한국의 손정의·마윈 키우는… 인기글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한국의 손정의·마윈 키우는 데 여생 바칠 것"입력2019.07.20 “세계 각국에서 땀 흘리는 젊은 한국인들이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알리바바의 마윈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750만 재외동포 경제의 중심…"한국의 글로벌 파트너…(2019-07-22 10:11:11)
현지 안착에 성공 '차이나 드림'을 현실화… 인기글 현지 안착에 성공 '차이나 드림'을 현실화한 SPC그룹 2019.07.11​​​SPC그룹 허영인 회장/이미지 합성=차이나미디어DB 상당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脫 중국 처지에 놓여 있는데 이에 반해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현지 안착에 성공 '차이나 드림'을 현실화 하…(2019-07-11 17:12:04)
전설적 영웅, 후회없는 충성—형사사건 흔적검증 전문가 최도식 인기글 전설적 영웅, 후회없는 충성—형사사건 흔적검증 전문가 최도식   그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하나의 탄피로 겹겹의 베일을 벗겼고 절반짜리 지문으로 진범을 확정했다. 풍부한 경험으로 여러차례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중국 경찰계에서 중대하고 해결이 어려운 형사사건의 흔적을 검증하는 ‘대들보’로 불리우고 있다. …(2019-07-02 17:54:32)
일본 조선족 문화의 브랜드화 산업화를 꿈꾸며 인기글 일본 조선족 문화의 브랜드화 산업화를 꿈꾸며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장호회장과의 인터뷰2019.06.27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장호 회장 세계 어느 곳에 있던 ‘아리랑’으로 마음의 화합을 이루는 우리 민족, 그 문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것’이 있기 때문이…(2019-06-27 13:36:37)
조선인이라는 차별 딛고 일본 최고 부호가 된 소프트뱅크 손정… 인기글 ICT 시장의 큰손, 일본 최고의 대부호 손정의 재일조선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기업인의 꿈을 키운 한 인물이 지금 전 세계 ICT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1957년 8월, 일본의 규슈 사가현에 있는 한인 집성촌에서 태어난 소프트뱅크그룹의 창업주 ‘손정의 회장(이하 직함 생략)’의 이야기다. 그의 조부는 대구…(2019-06-23 07:36:39)
‘위기가 기회’ 다시 중국 공략 나선 화장품 기업들 인기글 “위기가 기회다” 최근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중국 오프라인 매장 철수를 결정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기업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거나 중국 현지 법인 설립, 위생허가 획득 등 다양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노력이…(2019-06-22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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