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도시우호협회 협회장 권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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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4-05-01 17:44|본문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6년 한국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한양대 교수와 영남매일신문 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력임하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청화대, 2022년 북경대에서 중국 외교부 초청 방문학자를 력임했고, 지난 3월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인 바이두(百度)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한중 교류 지도자로 한중 량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권 회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지방정부의 공식 직책을 맡고 있다. 흑룡강성 인민대외우호협회 해외리사와 이우(義烏)시 해외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협회는 길림성 훈춘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산서(山西)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천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대외교류기구인 중국국제우호련락회(회장 천위안 전 정협 부주석)와 특별 협력관계를 갖고 있으며, 중국 외문국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국내 80여개 지회와 중국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복건성, 산동성, 홍콩 등에 지회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5일 서울 여의도에 한중경제협력센터를 설립해 한중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정성호ㆍ윤상현 등 중진 국회의원들이 고문을 맡고 있다.
[人物】 权起植会长
权起植会长秉承“中韩友好是东北亚和平与繁荣的中心轴”的信念,于2016年成立了隶属于韩国外交部的社团法人“韩中城市友好协会”,带头推进中韩友好。
权起植历任《韩民族新闻》记者、总统秘书官、汉阳大学教授、“岭南每日新闻”会长、2018平昌冬奥会支援民间团体协议会长等职务,目前担任首尔媒体研究生院大学客座教授。 2017年和2022年,受中国外交部邀请,分别在清华大学和北京大学担任访问学者,今年3月被收录为中国最大搜索引擎百度人物词条,作为韩国代表性的韩中交流领导人,在中韩两国得到认可。
作为一名韩国人,权起植破例担任了中国地方政府职务。现任黑龙江省人民对外友好协会海外理事和浙江省义乌市海外顾问委员。韩中城市友好协会与吉林省珲春市、延边朝鲜族自治州、山西省人民对外友好协会、天津市社会科学界联合会等签署了业务合作协议。另外,与中国代表性对外交流机构中国国际友好联络会(会长:前政协副主席陈元)建立了深厚合作关系,并与中国外文局建立了合作关系。
韩中城市友好协会在韩国国内设有80多个分会,在中国北京市、上海市、天津市、福建省、山东省、香港等地亦设有分会。2024年3月5日,在首尔汝矣岛设立了中韩经济合作中心,支援中韩地方政府、企业的交流与合作。协会由前国务总理李寿成、郑成湖、尹相铉等重量级国会议员担任顾问。
출처 : 동북아신문(http://www.db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