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 새해 첫날 해돋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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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1-05 09:16|본문
2010년 새해 해가 솟는다. 이제부터 또 한해의 시작이다.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새해맞이 뜻 깊은 행사 가져
-스키(휘닉스파크)모임 및 동해바다 일출!..동포단체 축하메시지 보내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새해맞이 뜻 깊은 행사 가져
-스키(휘닉스파크)모임 및 동해바다 일출!..동포단체 축하메시지 보내
(흑룡강신문=하얼빈)젊은층으로 똘똘 뭉친 '중국동포 한마음협회'는 지난 2009년 한해에 친목과 화합이라는 슬로건하에 일심 단결하여 바쁘게 보냈었다. 모든 회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동참 없이 이룰 수 없었던 한해였다.
2010년은 한마음 한뜻으로 더 똘똘 뭉쳐 재한동포의 굳건한 기둥이 되는 한마음협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하에 매서운 한파를 등에 지고 12월31일 ~ 1월1일 새벽 스키모임(휘닉스파크)에 이어 1월1일 동해 바다에서 회원들과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해돋이 광경을 보고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이주헌 고문은 "솟아 오르는 신년의 붉은 태양를 보며 이 땅에 잠든 산하를 깨우리라. 강한 바람에 아우성치는 높은 파도속에 몰아치는 편견과 인식을 바꾸리라. 소망을 되새기며 희망으로 가는 길목에 가슴 메여 아직도 눈물이 앞서는 것은 고통의 산물임을 모르는 까닭인듯 하다."라는 시를 읊었다.
솟는 해와 타는 모닥불처럼...가슴에 끓게 하는 뜨거운 젊은 피...
이주헌 고문의 시처럼 올해에도 중국동포한마음협회가 젊음과 희망으로 거듭 새롭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재한조선족단체장들이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은 "2010년에도 더 활기찬 모습으로 재한조선족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 중국동포들의 이미지 개선에 힘쓰며 동포사회를 위해 선도적인 역활을 하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는 메세지를 보내왔고, (사)한중경제 친선교류협회 이용후 이사장은 "한마음협회 회원 여러분 끝없는 발전과 행운,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부자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메시를 보내왔다. 한민족 신문사 전길운 사장은 "새 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된 모습을 기원합니다. 한마음협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했으며, 재외동포신문 강성봉 편집국장은 "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향을 떠나 고국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계신 모든 동포님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재외동포신문도 한마음협회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휘닉스파크에서 스키를 타며 비상을 꿈꾸다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도 "한마음협회 모든 여러분에게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그리고 백호의 기운을 받아 부자되십시요."라고 했고, 한중교류협회 허소석 이사는 "중국동포 한마음협회는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조직이고 재한 중국동포들의 희망입니다.
휘닉스파크에서 스키를 타며 비상을 꿈꾸다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도 "한마음협회 모든 여러분에게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그리고 백호의 기운을 받아 부자되십시요."라고 했고, 한중교류협회 허소석 이사는 "중국동포 한마음협회는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조직이고 재한 중국동포들의 희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0 경인년을 맞이하여 한마음 회원및 가족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의 한해가 되도록 기원하며 한마음 협회도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축원합니다."라고 했으며 신화신문 조명권 사장은 "한마음협회의 모든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