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귀국…재출국》 반복 - 귀국로무자 창업 큰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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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05 16:32|본문
조선족귀국로무자들의 재정착과 창업문제가 의사일정에 오르고있다.
조선족은 각 면에서 매우 우수한 민족으로 평가받으면서 혁명전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정치 경제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영위해왔다. 그러나 개혁개방이래 대외개방과 시장경제의 충격하에서 조선족의 지위와 현황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경제와 사회 지위가 현저하게 내려간 상황이다.
많은 조선족들은 자기의 이런 상황을 하루 빨리 개변하기 위하여 분분히 출국로무의 길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외국에서 땀흘려 번 돈이 귀국해서 얼마 안 되면 홀쪽해져서 또 다시 출국의 길을 선택한다. 결국 기본적인 생존상태는 여전히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원인은?
조선족출국로무자들은 다수가 교육정도가 높지 못하고 다수가 농촌에서 벼농사를 짓거나 재배업에 종사하던 농민들이며 또 갖추고있는 기능이 단일하다. 개혁개방이래 경영모식의 제한으로 재배업에만 매달리던 농민들의 경제적지위가 보편적으로 낮아졌다. 비교리익의 추동하에 아주 많은 조선족들이 출국로무의 길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자신자질의 제한으로 그들은 현지인이 종사하기 싫어하는 더럽고 힘든 일을 하면서 귀국후 창업에 필요한 기능을 배워오지 못하였다.
대다수의 조선족들은 깨알줏기식으로 재부를 축적할줄 모른다. 한입에 배불리 먹거나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기를 바란다. 이런 관념의 지배하에서 큰 일은 능력이 부족하여 못하고 작은 일은 하려 하지 않아 보귀한 시간을 허비하고있다. 현재 대도시에서는 조선족이 보안, 가정봉사직, 때밀이, 보험중개인, 신수리, 가두봉사직, 시정봉사직 등 업종에 종사하는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은 이런 직업을 남들이 얕잡아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허송세월을 할지언정 이런 직업에 종사하려 하지 않는다.
대다수 조선족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중시하며 자식의 교육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친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 자신의 학습을 홀시한다. 출국로무를 나간 많은 사람들을 보면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하여 나간 사람들이 다수이다. 그러나 그들은 부모들의 사랑과 지도가 없는 애들이 배움의 길에서 성공률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하지 못하고있다. 나는 부모들이 한국로무를 나가고 자식들이 기로에 들어서 망친 애를 직접 목격한적이 있다. 한편 저 자신이 학습을 홀시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간단한 로동에 종사할수밖에 없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조선족들은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고 친구 사귀기를 즐기며 함께 모여 놀기 좋아하지만 일상저금과 자본축적을 홀시한다. 선량하고 남을 돕기를 즐기는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미덕으로서 계승하고 발양하여야 한다. 그러나 먹고 마시고 놀기 좋아하며 돈이 얼마 있으면 얼마 탕진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렬근성이라고 할수 있다. 도리대로 말하면 한국로무를 나가 벌어온 목돈은 창업의 자본으로 써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귀국후 돈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아들, 딸 시집, 장가 보내고 먹고 놀고 오락하는데 쓰고나면 거덜이 나고 만다. 자신이 온정하고 장기적인 수입래원이 있어야 남을 더욱 잘 도와 주고 좋은 일도 많이 할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책은?
기타 기능이 없는 조건하에서 귀국후 벌어온 돈으로 식당, 사우나, 안마점, 커피점 등 가게를 여는것은 모두 괜찮은 창업선택이라 볼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음식업의 치렬한 경쟁을 정시해야 한다. 음식업의 경우 자기만의 특색브랜드, 록색브랜드, 건강브랜드를 내와야 한다. 특색이라는것은 남이 없는것을 내가 소유하는것이고 또 내가 경영하는 이 특색품종은 무공해이고 건강한것이여야 하는것이다. 한국의 많은 도시에도 이런 특색식당이 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된다고 한다. 우리는 이 가운데서 계발을 받고 자기의 특색항목을 개발하여야 한다.
귀국후 축적한 일부분 자금으로 한두가지 전문기능을 배워라. 돈으로 집을 으리으리하게 꾸미거나 큰 의미없는 일에 급히 소비하지 말고 모종 기능을 배운다. 그 다음 도시에 가서 직업을 찾아 일하는 가운데서 경영과 관리를 학습하고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독립적으로 경영을 시작한다면 성공률이 높고 차원이 높게 된다.
농촌에서 창업할 경우 모종 량질제품의 생산과 경영에 종사하라. 양식업에 종사한다 하여 꼭 돈을 벌수 없는것은 아니다. 관건은 경영규모가 일정한 정도에 이르러야 하고 경영하는 품종이 특색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반드시 시장정보를 장악하고 한두가지 시장잠재력이 있는 농업항목을 선택하여 열심히 경영하면 꼭 좋은 효익을 볼수 있을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성공실례가 적지 않다. 국외에서 귀국한 로무일군들은 모두 적어서 20~30만원, 많아서 60~80만원을 벌어오는데 이돈으로 큰 항목을 벌이자면 역부족이다. 이런 경우 믿음직하고 발전전망이 좋은 유능한 합작파트너를 찾아 주식가입의 방식으로 경영에 참여하면 온정한 주식리자와 분홍을 하여 수입을 올릴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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