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화 통해 태권도 신한류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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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30 17:09본문
블록체인화 통해 태권도 신한류 이끌어간다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회장 박승주)와 세계태권도산업협회(회장 문상필)이 지난 24일 한국출판협동조합 중회의실에서 태권도 산업의 블록체인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세계태권도산업협회-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업무 협약 체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회장 박승주)와 세계태권도산업협회(회장 문상필)이 지난 24일 한국출판협동조합 중회의실에서 태권도 산업의 블록체인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협회는 태권도의 새로운 산업화 기회 창출과 블록체인을 통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설립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양 협회가 추진하는 업무는 태권도 분야의 블록체인 적용을 통해 글로벌 단체들간의 상호 교류 및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중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블록체인포럼 행사를 갖기로 했다.
문상필 세계태권도산업협회 회장은 “이 행사에선 전 세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들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태권도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진흥을 위해 다양한 어젠다 설정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협회는 태권도 부문의 디지털자산 모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 실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 집단의 실용적이고, 실증적인 스마트컨트렉트 기반으로 태권도의 새로운 상생 생태계를 이끌어나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욱희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사무총장은 “탈중앙화 블록체인기술을 태권도 산업 진흥과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에 적용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해나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