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보다 사업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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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18 22:24|본문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점 1●
1. 사업가는, 사업을 시스템으로 본다.
장사꾼은, 사업을 눈앞의 돈으로만 본다.
2.사업가는, 1억을 투자해서 10억 벌겠다는
마인드가 있다.
장사꾼은, 1억이 아까워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다.
3. 사업가는, 열매를 얻기 위해 씨를 뿌리지만
장사꾼은, 열매를 얻으려고 바구니를 챙겨온다.
4. 사업가는, 파이를 키우는데 관심이 있다.
장사꾼은, 내가 먹을 파이만 관심이 있다.
5. 사업가는, 장사란 말을 싫어한다.
장사꾼은, 본인이 사업가란 사실을 모른다.
6.사업가는, 자신이 프로 장사꾼이라고 생각한다.
장사꾼은, 작은 이익이라도 챙기려 한다.
7.사업가는,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장사꾼은, 방법은 중요치 않코 결과만 중요하다고 본다.
8.사업가는, 남의 이목을 고려한다.
장사꾼은, 남의 이목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9.사업가는, 전문지식습득에 공을 들인다.
장사꾼은, 공부와 담을 샇는다.
10.사업가는, 노후에 편안한 삶을 꿈꾼다.
장사꾼은, 죽을 때 까지 장사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11.사업가는, 전문가를 알아보고 대우해준다.
장사꾼은, 자기가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12.사업가는, 명예를 지키려 한다.
장사꾼은, 돈을 지키려한다.
13.사업가는, 거래 이후 까지도 생각한다.
장사꾼은, 거래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본다.
14.사업가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친다.
장사꾼은, 동네를 상대로 장사한다.
15.사업가, 가운데 무늬만 사업가가 있다.
동네장사라 하더라도 사업가의 마인드가 있어 사업가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새벽마다 아파트단지에서 세차를 대행해준다는 독자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수입을 더 늘릴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세차 차량의 수를 늘리는데만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일의 대가를 육체가 움직이는 시간 만큼만 비례하도록 만들게 되면 평생 가난을 못 벗어난다.
내 답변은 “세차만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세차 차량의 숫자를 늘리는 것은 두번째 문제이다. 나라면 우선 “저에게 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껏 세차했지만 혹시라도 불만이 있으시면 전화해 주십시오”라고 적힌 명함을 돌린다.
새벽에 세차를 하고 낮에는 세차방법과 차량정비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몇개월 후 “경비실에 키를 맡기시면 냉각수와 세척액 오일 체크는 무료로 해 드립니다”라는 선전지를 돌린다.
다시 몇개월 후 냉각수와 세척액 오일교환 서비스를 실시하고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판다.
가짜나 유사품이 많은 세상이므로 반드시 어느 회사 제품을 사용했는지를 고객에게 눈으로 확인시킨다. 타이어의 공기압도 확인하여 준다. 고객별로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다.
겨울철에는 “염화칼슘이 차를 부식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보니 차량 세척 비용은 얼마라고 합니다만 세차장까지 일부러 시간을 내셔서 다녀오셔야 합니다.
선생님의 귀중한 시간을 아껴드리고자 출근하시기 전 혹은 퇴근하신 뒤에 제가 세차장에 차를 맡기고 찾아오는 서비스를 해 드립니다. 다만 세차비에 얼마를 더 주시면 됩니다”라는 내용의 선전지를 뿌린다.
물론 인근 세차장과 협의해 가격 할인을 받아 놓는다. 또 “밧데리가 방전되어 당황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가 밧데리 한 개를 준비했습니다.
동네 정비업체에 전화를 걸어 밧데리를 갖고 오라고 하실 때의 절반 가격에 빌려드립니다”라는 선전지도 배포한다. 무료로 1회 광택 서비스를 해주고 “계속 원하시면 얼마입니다”라고 알린다. 눈이 오면 출근전 앞창 유리를 닦아주기도 한다.
나의 목표는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고객이 조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끼는 것을 눈치 빠른 머슴처럼 대신하여 주되 대가는 받겠다는 것이다. 이점은 중요한 사실이므로 꼭 기억하라. 고객이 많아지면 사람을 고용하고 철저히 감독한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 단지를 찾아 나선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 감당 못할 서비스 부분은 해당 가격을 인상시키고 주머니가 얇은 고객은 떨어내 고객의 수를 조정한다. 욕심이 앞서 감당 못할 수의 고객을 받아들이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여기서 독자들은 내가 1년 후를 생각하며 구조체를 만드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오늘 수입이 많았다고 좋아하는 사람은 장사꾼이고 오늘은 손해가 났어도 1년후를 생각하며 고객에게 한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사람은 사업가이다.
물론 나는 사업가이다. 장사꾼은 작은 돈은 벌 수 있어도 큰 돈은 못 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장사꾼이 되지 말고 사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