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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뇌졸중에 쓰러지는 이유
술담배를 하면서도 건강 만큼은 자신있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평소 건강하다고 느껴도 담배를 피우거나 하루 5잔 이상의 술자리를 자주 한다면 뇌졸중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서입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뇌졸중은 나이든 어르신들이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종종 발생한다"며 "음주와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흡연은 뇌…(2010-06-10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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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유독 심할 때
비듬이 심해도 병원을 찾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유독 심한 비듬이 오랜 시간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곰팡이균에 의한 염증, 무릎이나 팔꿈치에 주로 생기는 건선, 루푸스 등이 머리에 생긴 경우들이 있어서입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대부분의 비듬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머리 속이 붉고 부어 오르는 등의 증세가 있으면 질병이 원인인 비듬일 수 있다"며 "붓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살펴보라"고 조언…(2010-06-09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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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한 잠자리의 조건
1.쾌면을 약속하는 소리와 빛 침실로 들러오는 소리는 낮고 일정한 데시벨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놀라는 일이 발생하면 동공이 열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되도록 소리를 차단하고, 여유가 있다면 백색 잡음(넓은 주파수 영역에 걸치 노이즈)발생기를 사용하면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이 차단되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빛은 되도록 차단하는데 검은 천이나 눈가리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2.잠드는데 최적의 온도 18'-20· 3.습도는 60~70%가 좋…(2010-06-09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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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함부로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국민 870명중 1명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이 최근 국내 안과병원을 찾은 16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만명중 최소 11.5명이 아벨리노각막이상증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870명중 1명꼴인 셈이다. 그동안 아벨리노각막이상증 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명확한 통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는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각지 안과의사들이 환자를 협진한 덕택에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가톨릭대, 울산대, 성…(2010-06-09 1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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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되면 재발하는 무좀, 방법 없을까?
생활 속 무좀 예방 및 치료법 무좀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엔 무좀균이 번식하기 쉽고, 전염성이 강한 질환의 특성상 타 신체 부위나 가족 등 주위 사람에게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활 속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바이엘 헬스케어는 무좀의 발생 및 전염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수칙을 발표, 여름철 건강한 발 지킴이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무좀의 주요 3가지 증상(가려움, 냄새, 피부질환)은 3가지 원인균(피부사상균, 효모균, 곰팡이균)을 없애기 위해선 첫째,…(2010-06-07 1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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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형 간염…어떻게 다른가요?
A형은 급성·수인성 전염
B형은 만성…간암 진행 위험
A형독감 사람·동물에 전염
B형은 사람 끼리만 감염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으면서 독감과 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관심을 갖고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드물다. 특히 환자를 괴롭히는 것은 AㆍBㆍC형으로 나뉘는 독감과 간염이다. "분명히 간염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왜 간염에 걸렸느냐"고 묻는 환자가 있다면 100%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고는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이다. 심한 경우 "난 …(2010-06-07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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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잘 드는 아이, 이것이 문제!
[0-5세 아이를 위한 건강육아비법] 함소아한의원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300만 소아진료에서 검증된 자연주의 육아 지침서 '함소아 내 아이 주치의'출간했다. 책을 통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주치의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한 건강 문제를 쉽게 해결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노하우를 알아보자.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소매는 짧아지고 바지는 올라간다. 그런데 뽀얗게 드러나야 할 우리 아이 팔다리가 여기 저기 멍투성이라면 어떨까…(2010-06-07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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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喘息)과 수승화강(水升火降)
한의학에 보면 수승화강(水升火降) 또는 수화상제(水火相濟)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水는 올리고 火는 내린다는 말이다. 인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때 아주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한 여름의 뜨거운 뙤약볕을 생각해 보자. 뜨거워진 대지와 바다는 머금고 있던 물을 기화하여 위로 올려 보내고 다시 구름을 형성하여 비로 대지와 바다를 적셔준다. 즉,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구조이다. 우리의 인체는 이 자연의 순환 구조와 너무나 닮아 있어서 태양에 해당하는 심장(火에 해당)과 항상 공기의 …(2010-06-04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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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대란 오나
병리과 의사들, 수가 인하에 반발 정부가 지난 1일 개최된 건정심 전체 회의에서 산부인과 수가를 2년에 걸쳐 50% 인상한 반면, 병리조직검사 수가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하자 해당 학회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오는 7월 수가부터 평균 15% 정도 인하되는 병리조직검사는 각종 암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검사다. 대한병리학회와 대한세포병리학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등 관련 학회는 4일 낮 12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복지부의 수가 인하에 맞선 공동 성명서 …(2010-06-04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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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간격 60일 이상 시..........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볼 수 있는 폐경을 두고 굳이 `폐경을 달'까지 만들며 의미를 부여한 것은 그만큼 여성들이 갑작스러운 변화로 힘들 때 적절한 치료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2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이제 한국도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만큼 폐경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특히 폐경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폐경 이행기'는 갑작스러운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가…(2010-11-21 1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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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호르몬
사랑호르몬은 옥시톡신을 말하는 것 같네요..옥시톡신은 엄마와 아이, 남자와 여자의 유대와 관련된 호르몬입니다.ㅎㅎ그래서 옥시톡신을 '사랑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ㅎㅎ 옥시톡신은 사람과 사람이 애정을 담은 신체 접촉을 해서 즐거움을 느낄 때 분비되요..손을 잡아주거나, 포옹을 해주거나, 쓰다듬어주거나...이렇게 애정 담긴 손길을 받은 사람들은 침샘 속에 있는 옥시톡신이 증가하게 됩니다~옥시톡신이 증가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병 발병 가능성이 감소되요.반대로 스트레스 표지자인 알파아밀라제는 …(2010-11-21 12: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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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기 위한 우리들의 열망
피부를 위한 진정한 길어려 보이기 위한 우리들의 열망 우리는 더 젊어 보이거나 예뻐 보이기 위해 염색을 합니다. 염색만큼 빠르고 간편하게 외모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없기 때문이죠. 요즘은 가뜩이나 '동안' 이미지가 대세이기 때문에, 염색을 해서 어려 보이려는 중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염색약은 발랄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외모로 가꾸기에 좋은 스타일링 제품이죠. 하지만 그 편리함 속에 숨어있는 진실을 알게 된다면 태연하게 염색제에 손을 뻗지는 못할 겁니다. 편리함 속에 숨은 염색제의 부작용 매번…(2010-11-21 1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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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눈이 걱정되세요?
요즘은 책, 컴퓨터, TV 등을 보느라 눈이 나빠진 아이들이 많이 있다. 눈은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방학은 자녀의 눈 건강을 점검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방학을 맞아 평소 학교 수업 과외 등으로 미루어온 시력 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눈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삼자. 안과전문의 김진국 원장에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안질환에 대해 물어봤다. Q :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엄마이다. 취학 전 시력검사를 위해 안과에 갔더니 좌우 시력차이가 많이 나며, 한쪽 눈에…(2010-11-15 1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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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서구화병, 궤양성 대장염
육류 섭취 증가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섭생과 관련된 질환도 같은 추세다. 궤양성 대장염도 그중 하나로,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대장항문전문병원인 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은 "특히 궤양성 대장염을 앓은 후 10년이 지난 사람은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유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환자 늘어, 육류 섭취 등이 원인으로 추정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과 결장에 궤양을 일으키며 대장 점막층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서구에서는 아주 흔한 병이다. 우리나…(2010-07-21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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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 구강건조증 주의보!
최근 정 모씨(53·여)는 계속 침이 마르는가 하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걱정이다. 또한 혀가 갈라져 밥을 먹기도 힘들 뿐 아니라 입안이 텁텁하고 침을 삼키기 힘들 때가 있다.날씨가 건조하고 쌀쌀해지면서 최근 정 씨처럼 구강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질환을 가볍게 보고 방치할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 구강건조증, ‘가볍게 보면 오산’구강건조증이란 타액 분비량이 분당 0.1㎖ 이하로 입안이 몹시 마르는 증상을…(2010-11-15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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