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 아침 일찍 받아야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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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1-12 08:59|본문
식생활의 서구화로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암 검사를 받으려면 이른 아침에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진은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온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 반 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오전에 검사했을 때 오후보다 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 물혹(용종)이 27%나 더 많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한 사람 당 전형적인 용종은 0.19개, 악성이 되기 적전 상태의 용종은 0.17개 더 발견된 것. 오후 시간으로 가면 갈수록 용종이 발견되는 양은 더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말로 하면 용종의 4분의1 이상이 오전에는 발견되는데 오후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연구진은 “상당수의 용종이 오후가 되면서 사라지는 원인은 피로 등 여러 요소들로 생각해볼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용종이 암을 진행시키지 않고 사라진다면 환자에게 별 위험이 없을 수 있지만 이후 결장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오후보다 오전에 검진을 받는 게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것.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대폭 낮춰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11월호에 소개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신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10일 보도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진은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온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 반 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오전에 검사했을 때 오후보다 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 물혹(용종)이 27%나 더 많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한 사람 당 전형적인 용종은 0.19개, 악성이 되기 적전 상태의 용종은 0.17개 더 발견된 것. 오후 시간으로 가면 갈수록 용종이 발견되는 양은 더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말로 하면 용종의 4분의1 이상이 오전에는 발견되는데 오후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연구진은 “상당수의 용종이 오후가 되면서 사라지는 원인은 피로 등 여러 요소들로 생각해볼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용종이 암을 진행시키지 않고 사라진다면 환자에게 별 위험이 없을 수 있지만 이후 결장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오후보다 오전에 검진을 받는 게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것.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대폭 낮춰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11월호에 소개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신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10일 보도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