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다? 쌀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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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0-17 11:44|본문
쌀은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매일 먹는 만큼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깐깐하게 골라야 한다. 쌀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How to 1 쌀알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해요
신선한 쌀은 투명하며 광택이 난다. 국산 쌀은 길이가 짧고 폭이 넓고 둥근 편이다. 수입 쌀은 길이가 약간 길고 폭이 좁다. 국산보다 낱알이 잘고 금간 낱알과 부서진 낱알이 많이 섞여 있다. 쌀은 고를 때 반드시 쌀알을 눈으로 확인한다.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양창임 연구원은 “포장지에 있는 투명 창을 통해 쌀이 광택이 나는지 국산 쌀인지 확인한다. 부서진 쌀이나 새하얀 쌀(희나리)이 적을수록 좋은 쌀이다”라고 말했다. 희나리는 충분한 영양분이 없는 쌀이다. 벼는 자라면서 양분을 채워 가는데, 양분이 완벽하지 않으면 하얀색이 된다. 최근에는 희나리를 골라내 판매하는 추세지만 잘 골라지지 않을 수 있으니 구입 시 확인한다.
How to 2 품질표시를 확인해요
포장의 품질규격에 기재된 원산지, 생산연도, 품종, 도정시기 등을 확인한다. 20일 이내 도정된 쌀의 밥맛이 좋다. 양창임 연구원은 “되도록 먹기 직전에 도정한 쌀을 구입한다. 브랜드마다 관리법이 다르고, 겨울과 여름 등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일 이내 도정된 쌀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품종이 확인되지 않으면 구입하지 않는다. 단일 품종이 아니라 섞인 쌀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창임 연구원은 “‘일반미’라고만 표기되어 있다면 단일 품종이 아닌 품종 미상, 혼미 등일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고 말했다. 쌀의 수분 함량과 지역 표기도 확인한다. 쌀의 수분 함량이 15% 내외여야 하며, 재배 지역의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산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구입하면 좋다.
How to 3 완전미나 현미를 골라요
좋은 쌀은 온전한 모양이며 금이 가지 않고 완전한 형태를 지닌다. 고급 브랜드는 완전미를 골라 판매한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쌀은 현미에서 백미로 도정할 때 ‘얼마나 껍질을 벗겨내느냐’에 따라 5분 도미, 7분 도미 등으로 나뉜다. 현미에서 백미를 낼 때 겉에 있는 수분층과 피층을 깎아내는데, 10분 도미는 10% 중량이 줄어들게 깎은 것이다. 쌀겨층에는 미네랄, 비타민이 많지만 밥할 때 잘 퍼지지 않고 밥맛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현미는 거의 도정하지 않아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식감이 떨어진다. 최근엔 이런 단점을 보완한 현미가 나오고 있다. 먹다 보면 거친 식감에 적응이 되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찹쌀현미가 좋다. 또한 기능성 쌀이 다양하게 등장했지만 이는 코팅한 가공 쌀이므로 고려해 구입한다. 표기된 내용이 검증된 것인지, 과장광고는 아닌지 확인한다.
How to 4 각종 인증 마크를 확인해요
쌀 포장을 보면 다양한 인증마크가 붙어 있어 어떤 것이 좋은지 헷갈릴 정도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재배 쌀은 ‘무농약 재배’라는 마크가 붙는다. 되도록 유기농 쌀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일반 쌀은 불리고 씻을 때 신경 쓰고, 씻은 물은 버리고 새로운 물로 밥을 짓는 습관을 갖는다.
How to 1 쌀알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해요
신선한 쌀은 투명하며 광택이 난다. 국산 쌀은 길이가 짧고 폭이 넓고 둥근 편이다. 수입 쌀은 길이가 약간 길고 폭이 좁다. 국산보다 낱알이 잘고 금간 낱알과 부서진 낱알이 많이 섞여 있다. 쌀은 고를 때 반드시 쌀알을 눈으로 확인한다.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양창임 연구원은 “포장지에 있는 투명 창을 통해 쌀이 광택이 나는지 국산 쌀인지 확인한다. 부서진 쌀이나 새하얀 쌀(희나리)이 적을수록 좋은 쌀이다”라고 말했다. 희나리는 충분한 영양분이 없는 쌀이다. 벼는 자라면서 양분을 채워 가는데, 양분이 완벽하지 않으면 하얀색이 된다. 최근에는 희나리를 골라내 판매하는 추세지만 잘 골라지지 않을 수 있으니 구입 시 확인한다.
How to 2 품질표시를 확인해요
포장의 품질규격에 기재된 원산지, 생산연도, 품종, 도정시기 등을 확인한다. 20일 이내 도정된 쌀의 밥맛이 좋다. 양창임 연구원은 “되도록 먹기 직전에 도정한 쌀을 구입한다. 브랜드마다 관리법이 다르고, 겨울과 여름 등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일 이내 도정된 쌀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품종이 확인되지 않으면 구입하지 않는다. 단일 품종이 아니라 섞인 쌀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창임 연구원은 “‘일반미’라고만 표기되어 있다면 단일 품종이 아닌 품종 미상, 혼미 등일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고 말했다. 쌀의 수분 함량과 지역 표기도 확인한다. 쌀의 수분 함량이 15% 내외여야 하며, 재배 지역의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산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구입하면 좋다.
How to 3 완전미나 현미를 골라요
좋은 쌀은 온전한 모양이며 금이 가지 않고 완전한 형태를 지닌다. 고급 브랜드는 완전미를 골라 판매한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쌀은 현미에서 백미로 도정할 때 ‘얼마나 껍질을 벗겨내느냐’에 따라 5분 도미, 7분 도미 등으로 나뉜다. 현미에서 백미를 낼 때 겉에 있는 수분층과 피층을 깎아내는데, 10분 도미는 10% 중량이 줄어들게 깎은 것이다. 쌀겨층에는 미네랄, 비타민이 많지만 밥할 때 잘 퍼지지 않고 밥맛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현미는 거의 도정하지 않아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식감이 떨어진다. 최근엔 이런 단점을 보완한 현미가 나오고 있다. 먹다 보면 거친 식감에 적응이 되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찹쌀현미가 좋다. 또한 기능성 쌀이 다양하게 등장했지만 이는 코팅한 가공 쌀이므로 고려해 구입한다. 표기된 내용이 검증된 것인지, 과장광고는 아닌지 확인한다.
How to 4 각종 인증 마크를 확인해요
쌀 포장을 보면 다양한 인증마크가 붙어 있어 어떤 것이 좋은지 헷갈릴 정도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재배 쌀은 ‘무농약 재배’라는 마크가 붙는다. 되도록 유기농 쌀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일반 쌀은 불리고 씻을 때 신경 쓰고, 씻은 물은 버리고 새로운 물로 밥을 짓는 습관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