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키위 먹을 때 ‘혈당’ 걱정은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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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1-14 09:08|본문
키위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혈당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조여원 교수팀이 지난 여름 3개월간 15명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그린 키위의 혈당지수는 43, 골드 키위는 46으로 나타났다. 혈당지수(GI)란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표시한 수치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혈당지수 식품, 56~69이면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구분한다.
조여원 교수는 “당도(단맛)가 높은 과일은 당연히 혈당지수도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골드 및 그린 키위 모두 저혈당 과일에 속한다”며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된 키위는 건강한 일반인 뿐만 아니라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히 섭취할 경우 유익한 과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위는 영양 만점인 과일이다. 예일대 그리핀 예방연구센터에서 만든 식품의 '영양 평가 시스템'에 따라 총 7만여 개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1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긴 결과, 키위가 100점 만점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E, 다이어트 필수 요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골드키위는 특히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칼륨,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그린키위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각종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 주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 이금숙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조여원 교수팀이 지난 여름 3개월간 15명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그린 키위의 혈당지수는 43, 골드 키위는 46으로 나타났다. 혈당지수(GI)란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표시한 수치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저혈당지수 식품, 56~69이면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구분한다.
조여원 교수는 “당도(단맛)가 높은 과일은 당연히 혈당지수도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골드 및 그린 키위 모두 저혈당 과일에 속한다”며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된 키위는 건강한 일반인 뿐만 아니라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히 섭취할 경우 유익한 과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위는 영양 만점인 과일이다. 예일대 그리핀 예방연구센터에서 만든 식품의 '영양 평가 시스템'에 따라 총 7만여 개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1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긴 결과, 키위가 100점 만점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E, 다이어트 필수 요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골드키위는 특히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칼륨,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그린키위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각종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 주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 이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