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병+당뇨병일 때 신장병 치료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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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2-10-31 23:05|본문
흔히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장은, 기능이 절반 넘게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혈액과 소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장이 나쁘다면 과일과 채소도 많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15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아 오던 백형곤 씨는, 최근 아내의 신장을 이식 받았습니다.
지난해, 갑자기 소변 보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검사 해봤더니, 말기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이 나온 겁니다.
흔히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장은 기능이 50% 넘게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이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평소에 소변과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하고, 당뇨병이,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일종의 정화기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물론이고, 수분까지 신장을 통해 걸러지기 때문에, 신장이 나빠졌다면 음식에 신경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싱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고, 물도 많이 마시는 건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과일과 야채도 지나치게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과일 야채 채소는 칼륨이 많습니다. 칼륨은 절대적으로 몸에 좋은 전해질입니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항산화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칼륨이 너무 높아지면 기운이 빠진다든지 심장에 부정맥이 생긴다든지 여러 부작용이 생깁니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와 술은 끊어야 합니다.
또,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약도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는데, 특히 항생제와 항염증제, 내시경에 쓰이는 조영제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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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와 아빠는 당뇨병을 앓고 계신지 20년이 다 되간다.
그렇게 오랜 시간 당뇨병을 안고 살다 보니 당뇨에 좋다는 모든 잡다한 잡초부터, 어떤 게 좋고 나쁜지 거의 당뇨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좋다는 것은 거의 다 복용해 보셨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식의요법은 그렇게 잘 지키지 못하시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된 이유가 신장에 이상이 생겨서였다.
다행히 그 위험 상태를 벗어나 지금은 안정된 상태지만 여전히 칼륨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하고 과일도 마음대로 드시지 못한다. 그때 의사들한테 많이 받은 질문이 '소변 잘 보셨나, 최근에 과일을 많이 드셨냐'는 거였다.
건강한 사람은 그닥 따지지 않고 먹어도 상관없는 과일이나 채소같은 것이 신장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셈이다.
신장병치료가 당뇨잡곡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쌀의 흰색을 구경할 수 없을 만큼 엄마네 밥은 거무티티한 입안에서도 껄끄러운 밥이다.
그러다 보니 외식이라도 하는 날이면 흰밥에 김치만 올려 먹어도 맛나다고 아주 좋아하신다. 근데, 당뇨병엔 흰 쌀밥을 안좋다고 알고 있지만,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나온 밥은 언제나 흰쌀밥이었다.
당뇨병과 신장병을 함께 앓을 땐 칼륨함량이 높은 식품을 피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지난 여름 친정엄마가 응급실행을 했던 이유도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해 몸안에 칼륨수치가 올라가면서 심장에 무리가 가고 일시적인 쇼크상태로 중환자실로 투석까지 하게 병 치료보다 우선이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칼륨 함량 높은 식품
곡류
- 도정이 덜 된 곡류와 잡곡(현미, 검정쌀,보리, 녹두, 율무,조,수수, 붉은 팥 등)
- 감자, 고구마,옥수수,토란 등
콩, 견과류
검정콩, 노란 콩, 땅콩, 아몬드,호두,해바라기 씨, 피스타치오 등
채소류
줄기와 껍질이 두꺼운 생채소
(근대,아욱, 시금치, 쑥갓,고춧잎,머위,미나리,케일 등)
※ 칼륨 섭취 줄이는 조리법
- 잘게 썬 뒤 물에 담갔다가 헹궈서 조리
- 줄기, 껍질 제거
- 많은 양의 물에 데친 뒤 헹굼
과일류
곶감, 건포도, 바나나,참외,토마토,천도복숭아,키위,멜론 등
당질류
초콜릿,황설탕,흑설탕,로열젤리 등
기타
저렴 간장, 저염 소금,커피 등
콩팥의 대표적인 기능은 소변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노페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 쌓이게 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콩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체내에 노폐물이 덜 쌓이게 하는 식사관리가 필요하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는 질소 노페물을 만들기 때문에 필수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단백질을 제한하는 동시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섭취를 늘려 칼로리를 보충한다.
칼로리 보충을 위해 사탕이나 설탕처럼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은 당분을 적절히 먹도록 권장한다. 물론 당분은 비롯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이때에는 체내 질소노페물 생성을 줄이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도록 권장하지만 만성콩팥병이 있는 환자에겐 단백질을 제한하는 대신 기름이 칼로리 급원으로 이용된다. 빵과 잼만 먹는 것보다는 빵에 버터나 올리브 기름을 곁들여 먹는 것이 더 낫다.
채소 중에서도 칼륨이 높은 식품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먹는다면 물에 담가 놓았다가 헹궈서 이용한다든지 많은 양의 물에 넣고 데쳐낸 후 물에 충분히 헹궈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식이요법이다.
어떻게 매끼식사를 누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해먹으면서 일일이 식단에 맞춰 먹을 수 있겠는가. 그래도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고 한번 씻을 채소를 두번 씻어 먹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피할 수만 있다면 좀 더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의사항
신장은 우리 몸에서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일종의 정화기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물론이고, 수분까지 신장을 통해 걸러지기 때문에, 신장이 나빠졌다면 음식에 신경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싱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고, 물도 많이 마시는 건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과일과 야채도 지나치게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과일 야채 채소는 칼륨이 많습니다. 칼륨은 절대적으로 몸에 좋은 전해질입니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항산화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칼륨이 너무 높아지면 기운이 빠진다든지 심장에 부정맥이 생긴다든지 여러 부작용이 생깁니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와 술은 끊어야 합니다.
또,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약도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는데, 특히 항생제와 항염증제, 내시경에 쓰이는 조영제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