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만 잘해도 심혈관질환 예방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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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2-12 10:07|본문
심장질환자는 겨울철 일상관리를 더욱 주의하게 되지만, 정작 입속 건강관리는 소흘한 경우가 많다. 입 속 염증이 혈관을 타고 심장에 침입하면 심장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심장질환자가 무사히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치과 검진을 받고, 구강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양치질 소홀하면 심장질환↑
심장질환에 영향을 주는 입 속 문제는 충치균과 치주질환이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질환인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뮤탄스균은 충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치아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만든다.
충치균보다 더 위협적인 것이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심장혈관질환·뇌혈관질환·당뇨병 등 세 가지와 관련돼 있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심장질환은 식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치과 정기검진과 양치질을 소홀히 했을 때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치주질환이란 잇몸이나 잇몸뼈 등 치아 주위 조직이 망가지는 병이다. 찬바람만 닿아도 시린 느낌이 든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부른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번식하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와 치석은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 이 세균이 심장혈관에 침입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피떡)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병 환자는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피맛이 느껴지면 즉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염증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신호다. 찬바람을 들이킬 때 이가 시리거나 피곤할 때 잇몸이 붓고 욱신거릴 때는 잇몸병이나 충치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심근경색 위험 낮춰
건강한 사람은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대만 연구진이 올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년에 2차례 이상 스케일링을 받는 사람들은 전혀 받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24% 낮았다. 이 연구는 10만 명의 치과 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심장병 환자의 구강 건강 관리 수칙 5가지
1.지금 바로 치과 정기검진
잇몸병과 충치는 심해지기 전 까지 통증이 없다. 심장질환 환자는 증상이 없어도 3~6개월마다 치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 6개월간 치과를 찾지 않은 사람은 지금 즉시 검진을 받는다.
2.양치질, 열심히 보다 정확하게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잇몸과 치아사이를 칫솔로 마사지 하듯이 진동을 줘서 치아와 잇몸 경계에 낀 치태를 제거한다.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혓바닥을 닦는 것도 잊지 않는다.
3.욕실에 칫솔 치실 치간칫솔 구비
양치질을 해도 이와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은 잘 제거되지 않는다. 치실과 치간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욕실에 구비하고 사용을 습관화 한다. 이쑤시개는 잇몸 혈관에 상처를 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4.연말연시 과음 흡연 금지
술과 담배는 심장질환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알코올은 혈압을 높여 잇몸 출혈을 부추기고 담배는 치주질환, 입냄새, 치아변색의 주범이다.
5.채소와 물은 충분히-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야
기름진 음식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심장질환과 충치, 치주질환 예방에 좋다.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신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한다.
◆양치질 소홀하면 심장질환↑
심장질환에 영향을 주는 입 속 문제는 충치균과 치주질환이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질환인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뮤탄스균은 충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치아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만든다.
충치균보다 더 위협적인 것이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심장혈관질환·뇌혈관질환·당뇨병 등 세 가지와 관련돼 있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심장질환은 식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치과 정기검진과 양치질을 소홀히 했을 때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치주질환이란 잇몸이나 잇몸뼈 등 치아 주위 조직이 망가지는 병이다. 찬바람만 닿아도 시린 느낌이 든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부른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번식하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와 치석은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 이 세균이 심장혈관에 침입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피떡)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병 환자는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피맛이 느껴지면 즉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염증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신호다. 찬바람을 들이킬 때 이가 시리거나 피곤할 때 잇몸이 붓고 욱신거릴 때는 잇몸병이나 충치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심근경색 위험 낮춰
건강한 사람은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대만 연구진이 올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년에 2차례 이상 스케일링을 받는 사람들은 전혀 받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24% 낮았다. 이 연구는 10만 명의 치과 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심장병 환자의 구강 건강 관리 수칙 5가지
1.지금 바로 치과 정기검진
잇몸병과 충치는 심해지기 전 까지 통증이 없다. 심장질환 환자는 증상이 없어도 3~6개월마다 치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 6개월간 치과를 찾지 않은 사람은 지금 즉시 검진을 받는다.
2.양치질, 열심히 보다 정확하게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잇몸과 치아사이를 칫솔로 마사지 하듯이 진동을 줘서 치아와 잇몸 경계에 낀 치태를 제거한다.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혓바닥을 닦는 것도 잊지 않는다.
3.욕실에 칫솔 치실 치간칫솔 구비
양치질을 해도 이와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은 잘 제거되지 않는다. 치실과 치간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욕실에 구비하고 사용을 습관화 한다. 이쑤시개는 잇몸 혈관에 상처를 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4.연말연시 과음 흡연 금지
술과 담배는 심장질환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알코올은 혈압을 높여 잇몸 출혈을 부추기고 담배는 치주질환, 입냄새, 치아변색의 주범이다.
5.채소와 물은 충분히-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야
기름진 음식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심장질환과 충치, 치주질환 예방에 좋다.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신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