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너무 두려워 말고 면연력으로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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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3-02 01:16|본문
미국 전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 감염환자는 2000만명 이상, 입원환자 25만명 이상, 사망자는 최소 1만6000명 이상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2020.2.22 기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한해 평균 3만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합니다. 이번 겨울엔 3만명을 훨씬 초과한 사망자가 나오리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폐렴과 인플루엔자 사망률이 6.7%에 달합니다. 그런데 미 정부에선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오는 입국자 통제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아직도 나오고 있는데 이쯤되면 미국인 입국을 거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미국 예를 든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언론에서 떠드는 것 보다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신종 바이러스이고 따라서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두려울 수는 있지만 평균 사망률이 일반 독감과 비슷한 수준(평균2%)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을 보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 대처에 실패한 중국 우한 이외의 지역에서 사망한 분들은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속속 완치 판결을 받고 퇴원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는데도 말이죠.
치료제가 없는데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가 치유 능력, 면역의 힘 때문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인체 면역의 힘을 믿으세요.
1. 마스크는 기침 나는 분만 쓰세요!
건강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기침시 침과 함께 타인에게 전파가 됩니다. 재채기시 멀게는 약2m까지 침이 날아가게 됩니다. 마스크가 이를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쓰게 되면 평상시보다 산소 공급이 평균 약11%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피로감, 졸림, 두통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손 씻기, 집안 청소는 기본
병원체의 주된 전파 경로 중 하나가 손입니다. 손에 묻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과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급적 얼굴로 손을 가져가면 안되겠습니다. 자주 손씻기, 외출 후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 외투 털기, 집안을 청결히 유지하는 등 생활 속 청결함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체온을 올립시다.
메르스, 에볼라, 사스 등 인류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전파자는 박쥐입니다. 박쥐는 많게는 약 200개 이상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박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옮기지만 자신은 전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박쥐의 체온입니다. 포유류 중 유일하게 날 수 있는 박쥐는 비행 중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갑니다. 비행에 따른 신진대사와 체온의 상승이 면역을 높여줍니다.
병에 걸렸을 때, 면역을 올리기 위해 우리 몸에 열이 나는 현상을 박쥐는 항상 갖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코로나 감염률이 낮고 감염 되었더라도 증상이 미미한 수준인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신진대사가 빨라 체온이 높기 때문입니다.
체온을 올립시다.
4. 바이러스는 더위를 싫어합니다.
아프리카나 인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나라인데도 말이죠.
이유는 날씨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촬영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로키마운틴 실험실(NIAID-RML)]
세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데 반해 바이러스는 저온건조한 기후에서 잘 활성화됩니다. 겨울철에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날씨야 하늘에 달렸으니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할 때에는 실내라도 따뜻한 환경으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5. 운동은 필수
두려워 집안에만 있다면 면역은 더 떨어집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온도를 높이는 것이 병을 이겨내는데 중요합니다. 언제라도 바이러스는 내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감염이 문제가 아니라 이겨낼 수 있는 인체 면역력이 문제입니다.
6. 항바이러스 영양소 챙겨 드세요
1) 식물 스스로 보호하는 방어망, 파이토케미컬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방어력 파이토케미컬, 즉 식물영양소가 인체에도 면역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 식물이 띄고 있는 색(플라보노이드)은 항산화 작용, 항균,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작용을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 야채를 즐겨 먹읍시다.
2) 항염, 해열 작용에 뛰어난 비타민C
아세로라 체리, 레몬, 오렌지 등에 많은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영양소로 조직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뛰어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고 인체 면역을 높여 감기나 독감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영양소(특히 칼슘, 철분 등)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7. 사망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입니다.
해당되지 않으면 일단 안심하세요. 60대 이상이더라도 건강하다면 문제없습니다. 다만 폐가 약하거나 폐렴 증상이 있는 분, 고혈압 및 당뇨나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갖고 있거나 면역을 주관하는 비장이 약한 분, 신장.간 기능이 약한 분 등 이미 신체 면역을 떨어뜨리는 병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조심해야합니다.
가급적 외출을 하지마시고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8. 예방 백신 있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개발되었더라도 한계는 있습니다.
백신은 해당 병원균을 약하게 만들어서 몸속에 넣어 미리 항체를 형성하게 해 병원체가 침입했을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예방법입니다.
독감예방 접종의 효과를 평균 40%로 보고 있습니다. 10명이 맞으면 6명은 효과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진화한 바이러스는 기존 백신으로 치료가 잘 안됩니다.
중요한건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 면역력입니다.
안재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