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2~3주 이른 추석, 상하기 쉬운 추석 음식 안전 보관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11-09-01 10:33|

본문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2~3주 정도 이른 편이다. 이렇게 여름이 채 가지 않은 상태에서 추석이 오면 유난히 음식 걱정이 앞서게 된다. 혹시나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 등을 일으키게 되지는 않을까 염려되기 마련. 주부들의 기우가 아니다. 추석 명절에는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음식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고동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송편
송편은 손으로 빚기 때문에 손에 묻어있던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음식을 하는 사람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리는 게 상식이지만 사람 손에는 미생물이 없을 수 없다. 송편을 찌는 과정에서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미생물은 죽지만 송편은 손으로 다시 만지게 되기 쉬우므로 운반을 할 때는 가능한 손이 덜 탄 부분을 포장해 가지고 가는 게 좋다. 또 미리 송편을 만들어 놓을 경우 쪄서 냉동보관하지 말고 찌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동 송편을 먹을 때는 한번 쪄 낸 후 튀겨 꿀 등을 발라 먹으면 좋다.

▲ 육류와 어류
육류는 냉장고의 냉동실에 보관해도 시간이 지나면 변색된다. 변색 없이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식용유나 올리브기름을 살짝 바르고 은박지에 싸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기름코팅이 보호막이 돼 세균 침투를 막아 보관 기간이 길어진다. 어류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선의 내장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 생선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을 뿌려 랩으로 싸야 상하지 않는다. 토막 낸 생선은 바로 냉동 보관하는 것 보다 밀폐용기에 맛술을 약간 뿌린 후 거즈로 생선을 감싸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 전류
기름으로 튀기거나 부친 음식들의 경우 공기 중에 그대로 두면 기름과 공기가 만나 산화작용을 통해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만들게 된다. 전류는 밀폐용기에 담아 두어 가급적 공기와 만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나물류
명절 후 많이 남는 나물류는 같은 크기의 밀폐 용기에 한 번 먹을 분량씩, 같은 종류의 나물씩 나눠 담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나물에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이틀 이상을 넘기지 않아야한다. 특히 시금치나물은 잘 쉬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고, 도라지와 고사리는 다시 한 번 볶아두면 며칠은 견딜 수 있다.

▲ 식혜 · 수정과
식혜와 수정과는 김치냉장고에서 '살얼음'이 약간 생기도록 하면 나중에 꺼내 먹을 때 제 맛이 살아난다. 식혜는 밥알과 식혜 물을 따로 보관해야 쉽게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큰 통에 한꺼번에 담아두기보다는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변질을 막는다.

▲ 햇과일
껍질을 벗긴 제수용 사과는 변색 방지를 위해 레몬즙을 섞은 설탕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보관하면 좋다. 특히 사과의 산성 성분이 다른 과일의 부패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보관하는 것이 좋고 배는 얼지 않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한다.

▲ 대추 · 밤
대추와 밤은 습기가 없는 톱밥에 넣어 시원한 곳에 두면, 모양과 맛을 유지하면서 2~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한지로 싸거나 밀폐 용기에 넣어 김치냉장고의 '야채 보관 모드'로 보관하는 방법도 좋다.

0

身心건강 목록

身心건강 목록
[열람중]2~3주 이른 추석, 상하기 쉬운 추석 음식 안전 보관법 인기글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2~3주 정도 이른 편이다. 이렇게 여름이 채 가지 않은 상태에서 추석이 오면 유난히 음식 걱정이 앞서게 된다. 혹시나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 등을 일으키게 되지는 않을까 염려되기 마련. 주부들의 기우가 아니다. 추석 명절에는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음식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고동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송편송편은 손으로 빚기 때문에 손에 묻어있던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음식을 하는 사람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리는 게 상식이…(2011-09-01 10:33:52)
+ 생체 나이 줄이는 18가지 방법 인기글 동갑인 사람들끼리도 더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얼굴뿐 아니라 체력적인 부분까지도 차이가 난다. 이는 바로 생체 나이 차이 때문. 당신의 생체 나이는 현재 몇 살인지, 생활습관 테스트를 통해 체크해보자. ◆ 30대부터 챙겨야 한다 인간의 몸은 보통 30세를 기점으로 노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렇다 할 표면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식생활, 운동, 음주, 흡연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시기다. …(2011-08-26 10:33:01)
여름 고혈압이 겨울보다 더 위험한 이유 인기글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보통 더운 여름철에는 혈압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상대적으로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 환자는 여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혈관이 수축돼 심장 부담이 늘고 심장이 빠르게 뛰어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잘 …(2011-08-22 10:20:52)
코고는 아이, 학교성적 낮고 주의력 부족 인기글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학교성적이 낮고 주의력과 자제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0%인 29명에서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네 과목의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성적의 합은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정상 학생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국어, 수학, 과학 등 3과목의 점수는 …(2011-08-22 10:20:05)
바캉스 후 '그곳'이 가려우면 의심해야 하는 병 인기글 바캉스 후유증으로 질 분비물 증가나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같은 질염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헬스케어가 25세부터 39세까지의 여성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5%가 '바캉스 후 질염의 주요 증상들을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증상 별 빈도는 ▲ 평소보다 증가한 질 분비물의 양 (49.7%) ▲ 외음부의 가려움증 (47.5%) ▲ 불쾌한 냄새 (26.7%) ▲ 소변 볼 때 통증 동반 (20%)의 순이었다.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김태준 과장은 “질…(2011-08-22 10:18:15)
요즘 인기인 식초음료 빈속에 마셨다가‥ 인기글 최근 식초의 건강효과가 알려지면서 식초를 물에 타 마시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초의 장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마셔야 좋은지 알아봤다. ◆체내 노폐물 제거 뿐 아니라 변비 치료에 좋아 식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60종 이상이 들어있는 유기산이다. 그 중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줘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구연산은 체내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역할과 함께 장벽을 청소해 장내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줘 변비 치료에 좋다. 또한 구연산에 포함된 ‘안디오…(2011-08-22 10:17:01)
5년 넘게 수평방향으로 칫솔질하면 '시린이' 발생한다 인기글 잇몸도 건강하고 충치도 없는데 시도 때도 없이 이가 시려 움찔움찔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다거나 계절이 바뀌면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치아가 가장 먼저 알아채고 움찔한다면 충치나 잇몸질환 외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바로 치아 표면 손상이다.흔히 이가 시리면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충치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칫솔질을 꼬박꼬박 해도 이가 시릴 수 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치경부마모증 때문. 치경부란 치아 머리와 뿌리 부분을 연결하는, 잇몸 바로 위에 드러나…(2011-08-22 10:16:08)
영수증 만졌다가 성조숙증? 환경호르몬 주의하세요! 인기글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이런 신체적 요인 외에는 대부분 환경호르몬을 의심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속의 많은 위험인자 중에 새로운 강력한 요인으로 영수증이 지목됐다. 영수증에도 ‘비스페놀A(BPA)’라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 물질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하루에도 몇 장씩 만질 수밖에 없는 필수품인 영수증에 독성물질이 있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도 커피 한 잔을 사고 점심을 먹고 동네 빵집에 들러 각각 영수증을 받아 주머니에 넣고, …(2011-08-18 10:21:42)
올 여름 지긋지긋한 비 때문에 ‘장염’ 늘어 인기글 이화의료원 위·대장센터는 올 여름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7월 외래환자 중 장염환자 비율이 작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는 “같은 기간 장염환자 비율이 급증한 데는 강수량 증가로 인한 높은 습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7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474.8mm로 작년 7월의 263.5mm에 비해 80% 증가했다. 비가 많이 내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 위와 장에 감염을 일으켜 장염이 생기기 쉽다. 장염은 주로 대장에 흔하고…(2011-08-18 10:20:09)
성(性)과 관련된 한국인의 통계 인기글 한국인의 성(性)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 결과들은 어떤 양상을 보일까?오랜 유교적 문화권에서 생활해온 문화코드가 아직 남성들의 사고 속에 잔존하고 있어 '다른 문화권의 국민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내가 성, 섹스에 관해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들이 혹시 남다른 것은 아닐까 속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다음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자신의 그것과 한번 비교해 보길 바란다. 먼저, 2006년도에 한 다국적 제약회사가 전 세계 27개국 성인 남녀 1만 2653명을 …(2011-08-18 10:18:42)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또 사망… 예방하려면? 인기글 전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숨진 지 1주일 만에 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늦은 여름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이 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들어가면 걸리는데, 식중독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현황에 따르면, 초여름에 발생하기 시작하다가 무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8월에 급증했다. 바다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넘어가면 증식…(2011-08-18 10:17:25)
성병의 주범인 '헤르페스', 각결막염도 일으켜 인기글 여름휴가에 돌아온 뒤 부쩍 눈이 간지럽고 뻑뻑하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보자. 흔히 ‘헤르페스’라고 하면 성병(性病)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면역기능이 떨어진 틈을 타 입 주변, 눈, 잇몸, 손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될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감염 부위와 증세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성접촉으로 감염돼 생식기 주변에 증상이 나타나는 2형 바이러스, 그 외 부위에 감염되는 1형 바이러스가 있다.◆ 전염성 강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각막과 결막에도 감염돼헤르페스 바…(2011-08-18 10:15:36)
혀는 전신건강의 신호등, 혀 상태에 따라 어떤 병을 알 수 … 인기글 혀의 여러 가지 증후를 보면 지금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혀에 발생하는 질환 중 흔한 것은 혀 유두염(혓바늘)이나 염증성 궤양, 혀가 갈라져 보이는 열구설, 혀에 지도 모양의 붉고 흰 병소가 옮겨 다니는 지도상설, 혀의 유두가 과다 성장해 나타나는 흑모설 등이다. 뺨이나 잇몸에 나타나는 면역성 병소인 편평태선과 곰팡이 감염인 칸디다증(아구창)도 혀에 같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상태가 되면 입 안을 움직일 때 마찰력이 증가하므로 혀에 외상성, 염증…(2011-08-15 10:30:06)
입냄새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은? 인기글 구취의 대표적인 원인은 구강질환 혹은 이비인후과 질환이다. 구취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봤다. 구취는 일반적으로 구강상태 및 전신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병적인 구취,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구취, 객관적인 증상은 없지만 자신에게 구취가 있다고 느끼는 주관적 구취로 나뉜다. 보통 아침 기상 후, 공복 시, 생리기간 중, 특정 음식물 섭취 후에 생기는 구취는 누구에게나 조금씩 발생한다. 그러나 불결한 구강위생, 잇몸질환, 충치, 불량한 보철물, 설태, 침 분비 감소, 구강궤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구취…(2011-08-15 10:28:12)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필러’와 ‘보톡스’… 차이점은 무엇? 인기글 전 세계적으로 '성형강국'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성형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숙련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 중 하나는 바로 '쁘띠성형'이다. '약간, 조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접목시킨 용어, 쁘띠성형은 깍고 자르는 일반적인 성형수술과 달리 절개 없이 보톡스, 필러제와 간단한 약물주사요법으로 주름, 콧대, 사각턱 등의 개선이 가능하다.또 시술시간도 10~30분 내외로 짧아 '퀵성형', '런치타임성형'으…(2011-08-15 10:26:15)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