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방해하는 부모들의 사소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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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21 10:11|본문
방학을 맞이하고, 본격 휴가철이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시간이 많아졌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여름이 힘들기도 하지만, 사실 여름은 한의학에서 기운이 밖으로 발산하는 계절로, 활동시간이 길어지는 자연의 이치를 잘 따른다면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계절. 아이의 영양과 수면, 운동 등을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부모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여름철, 자신도 모르게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습관을 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습관 1 야간에 아이와 함께 나가는 마트 쇼핑
여름 밤, 도무지 선선해지지 않는 덥고 습한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함께 마트에 나가 시간도 보낼 겸 ‘야간 쇼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를 함께 데리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잠을 이루기 힘든 여름 밤, 나름의 피서라고 생각한다면 카트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이도 생각해 볼 일이다. 아이들은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꼭 들어야 하는데 되도록 오후 9~10시에는 자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이 시간대에 깊은 잠을 자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인체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습관 2 과도한 에어컨 사용 … 여름 감기, 냉방병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를 에어컨 냉방으로 버티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도한 냉방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노출되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를 달고 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름 감기로 인해 배탈이나 구토 등 소화기 능력도 저하되면 잔병치레를 통해 아이 기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컨디션이 마련되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에어컨은 일정 시간 동안만 사용하고 선풍기와 자연 바람을 자주 쐬는 것이 좋다. 긴 옷을 준비해 주위 온도에 맞게 챙겨 입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습관 3 찬 음식만 즐겨먹는 아이들 … 배앓이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이 많다보니 아이들도 주로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 빙과류 같은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 거나 얼음이 섞인 음료수를 자주 먹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찬 음식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아이들 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찬 음식들은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키게 하는데 설사로 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다면 아이 성장은 또 다시 빨간불이 켜지게 될 것이다.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 같은 찬 음식은 줄이고, 만약 먹었다면 따뜻한 물을 한 모금 먹여 속을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습관 4 덥다고 야외 활동은 안 하고 집에만 있기
숨이 턱 막히는 한여름 날씨는 바깥활동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 하지만 덥다고 무조건 아이들을 집에만 있게 한다면 그 역시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습관이나 마찬가지다. 여름철에도 적당한 야외 활동을 해서 성장판을 자극해야 하고, 적당히 운동을 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너무 심한 고온의 한낮을 제외하고 야외에서 놀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서 노는 것이 좋다.
습관 5 여름이면 신나게 놀이공원에서 노는 습관 … 아이도 만성피로
보통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대형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공포영화관 등에 찾아가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너무 자주 가게 되면 아이도 어느새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나 놀이기구로 인한 자극 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가 들뜬 마음에 자신의 체력을 가늠할 수 없는 아이가 무리하게 뛰어놀게 되면 어느새 만성피로로 이어져 기력이 빠져 짜증을 내고 식욕을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아이 성장이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극이 많은 놀이공원에서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려 하지 말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곳으로 소풍을 가거나 공원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도 좋다.
습관 1 야간에 아이와 함께 나가는 마트 쇼핑
여름 밤, 도무지 선선해지지 않는 덥고 습한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함께 마트에 나가 시간도 보낼 겸 ‘야간 쇼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를 함께 데리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잠을 이루기 힘든 여름 밤, 나름의 피서라고 생각한다면 카트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이도 생각해 볼 일이다. 아이들은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꼭 들어야 하는데 되도록 오후 9~10시에는 자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이 시간대에 깊은 잠을 자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인체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습관 2 과도한 에어컨 사용 … 여름 감기, 냉방병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를 에어컨 냉방으로 버티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도한 냉방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노출되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를 달고 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름 감기로 인해 배탈이나 구토 등 소화기 능력도 저하되면 잔병치레를 통해 아이 기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컨디션이 마련되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에어컨은 일정 시간 동안만 사용하고 선풍기와 자연 바람을 자주 쐬는 것이 좋다. 긴 옷을 준비해 주위 온도에 맞게 챙겨 입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습관 3 찬 음식만 즐겨먹는 아이들 … 배앓이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이 많다보니 아이들도 주로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 빙과류 같은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 거나 얼음이 섞인 음료수를 자주 먹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찬 음식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아이들 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찬 음식들은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키게 하는데 설사로 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다면 아이 성장은 또 다시 빨간불이 켜지게 될 것이다.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 같은 찬 음식은 줄이고, 만약 먹었다면 따뜻한 물을 한 모금 먹여 속을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습관 4 덥다고 야외 활동은 안 하고 집에만 있기
숨이 턱 막히는 한여름 날씨는 바깥활동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 하지만 덥다고 무조건 아이들을 집에만 있게 한다면 그 역시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습관이나 마찬가지다. 여름철에도 적당한 야외 활동을 해서 성장판을 자극해야 하고, 적당히 운동을 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너무 심한 고온의 한낮을 제외하고 야외에서 놀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서 노는 것이 좋다.
습관 5 여름이면 신나게 놀이공원에서 노는 습관 … 아이도 만성피로
보통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대형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공포영화관 등에 찾아가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너무 자주 가게 되면 아이도 어느새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나 놀이기구로 인한 자극 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가 들뜬 마음에 자신의 체력을 가늠할 수 없는 아이가 무리하게 뛰어놀게 되면 어느새 만성피로로 이어져 기력이 빠져 짜증을 내고 식욕을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아이 성장이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극이 많은 놀이공원에서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려 하지 말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곳으로 소풍을 가거나 공원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