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도 내고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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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6-20 09:47|본문
◆ 눈은 자외선에 민감하다.
최근 환경파괴로 인해 오존층에 구멍이 나 자외선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UV-A(장파 자외선 315~380nm)와 UV-B(290-315nm)가 눈에 흡수되거나 투과되면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짧은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었다고 눈 질환이 생기지는 않지만 이와 같이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에는 자칫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조기에 발생 될 수 있다. 보통 햇빛에 심하게 노출되는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내장뿐 아니라 자외선노출로 인해 각막에 화상(자외선 각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황반변성, 익상편 등 심각한 안과 질환을 합병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노후에 실명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선글라스의 선택은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야
자외선에 의한 광(光)독성으로 눈에 미치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한다.
-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시력부터 생각하자!
시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무관하지만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한 처방 도수를 토대로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도수가 맞지 않은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시력 손실의 위험 부담이 더 클 수 있다.
- 선글라스의 생명은 디자인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렌즈에 있다.
선글라스의 생명은 렌즈에 있다. 선글라스의 렌즈는 10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야 한다. 안경점에 있는 자외선 차단 측정기를 통해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렌즈가 정품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최근에 소위 '짝퉁'으로 불리는 유명 회사의 모조품이 노점상에 많이 팔리고 있는데, 값싼 소재의 렌즈이기 때문에 렌즈 표면에 기포와 긁힘이 많아 빛의 굴절에 영향을 주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통 및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이런 저질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불규칙한 빛의 굴절로 인해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다.
- 장소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활동하는 장소에 따라 선글라스의 크기, 디자인, 렌즈의 색상을 선택해야 한다. 빛을 많이 받는 장소일수록 렌즈가 크면 좋다.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서 자외선의 함량이 많아져서인지 최근 유행 선글라스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해변, 야외 수영장, 레포츠용으로 사용할 때는 렌즈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다. 출퇴근용이나 산책용으로는 적당한 크기라도 무방하다. 선글라스의 색상은 운전할 때 사용하려면 녹색계열이 좋으나 야간 운전을 주로 한다면 노랑계열이 좋다. 해변 등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회색 또는 녹색이 좋다. 갈색 계열은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어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동양인의 갈색 피부에 잘 조화되는 색이며 눈자위가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이게 해준다.
- 너무 짙은 색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 쉽게 피로
렌즈 색의 농도는 코팅 정도가 70% 이하, 눈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은 농도이다. 이보다 높은 농도의 렌즈, 눈을 완전히 가리는 시커먼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짙은 색상의 렌즈는 빛을 너무 많이 차단하여 낮에도 동공을 더 크게 만들어 자외선 뿐 아니라 독소 성분의 유해한 빛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선글라스를 안 쓰는 것과 별반 차이 없게 눈을 상하게 만든다. 색의 농도 뿐 아니라 흰 종이 위에 렌즈를 비추어 색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선글라스 선택 TIP
1. 선글라스는 액세서리보다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2. 가격 혹은 디자인보다 질에 중점을 두어 구입해야 한다.
3. 자외선(UV-A, UV-B) 모두 99% 이상 차단해야 한다.
4. 렌즈의 색깔은 회색, 녹색, 갈색 등이 좋다.
5. 렌즈가 너무 작으면 선글라스 주위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을 수 없다.
6. 렌즈 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 정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7. 너무 짙은 색깔의 선글라스 렌즈는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8. 선글라스의 야간 착용은 동공이 확대되어 일시적인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야간 운전 중에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9. 선글라스 착용 전에 안과 검사를 통해 의사의 처방과 전문가의 조제를 거치는 것이 좋다.
10.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 어린이용 장난감 선글라스를 쓸 경우, 확대된 동공으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오히려 해가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최근 환경파괴로 인해 오존층에 구멍이 나 자외선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UV-A(장파 자외선 315~380nm)와 UV-B(290-315nm)가 눈에 흡수되거나 투과되면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짧은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었다고 눈 질환이 생기지는 않지만 이와 같이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에는 자칫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조기에 발생 될 수 있다. 보통 햇빛에 심하게 노출되는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내장뿐 아니라 자외선노출로 인해 각막에 화상(자외선 각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황반변성, 익상편 등 심각한 안과 질환을 합병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노후에 실명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선글라스의 선택은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야
자외선에 의한 광(光)독성으로 눈에 미치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한다.
-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시력부터 생각하자!
시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무관하지만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한 처방 도수를 토대로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도수가 맞지 않은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시력 손실의 위험 부담이 더 클 수 있다.
- 선글라스의 생명은 디자인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렌즈에 있다.
선글라스의 생명은 렌즈에 있다. 선글라스의 렌즈는 10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야 한다. 안경점에 있는 자외선 차단 측정기를 통해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렌즈가 정품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최근에 소위 '짝퉁'으로 불리는 유명 회사의 모조품이 노점상에 많이 팔리고 있는데, 값싼 소재의 렌즈이기 때문에 렌즈 표면에 기포와 긁힘이 많아 빛의 굴절에 영향을 주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통 및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이런 저질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불규칙한 빛의 굴절로 인해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다.
- 장소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활동하는 장소에 따라 선글라스의 크기, 디자인, 렌즈의 색상을 선택해야 한다. 빛을 많이 받는 장소일수록 렌즈가 크면 좋다.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서 자외선의 함량이 많아져서인지 최근 유행 선글라스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해변, 야외 수영장, 레포츠용으로 사용할 때는 렌즈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다. 출퇴근용이나 산책용으로는 적당한 크기라도 무방하다. 선글라스의 색상은 운전할 때 사용하려면 녹색계열이 좋으나 야간 운전을 주로 한다면 노랑계열이 좋다. 해변 등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회색 또는 녹색이 좋다. 갈색 계열은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어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동양인의 갈색 피부에 잘 조화되는 색이며 눈자위가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이게 해준다.
- 너무 짙은 색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 쉽게 피로
렌즈 색의 농도는 코팅 정도가 70% 이하, 눈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은 농도이다. 이보다 높은 농도의 렌즈, 눈을 완전히 가리는 시커먼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짙은 색상의 렌즈는 빛을 너무 많이 차단하여 낮에도 동공을 더 크게 만들어 자외선 뿐 아니라 독소 성분의 유해한 빛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선글라스를 안 쓰는 것과 별반 차이 없게 눈을 상하게 만든다. 색의 농도 뿐 아니라 흰 종이 위에 렌즈를 비추어 색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선글라스 선택 TIP
1. 선글라스는 액세서리보다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2. 가격 혹은 디자인보다 질에 중점을 두어 구입해야 한다.
3. 자외선(UV-A, UV-B) 모두 99% 이상 차단해야 한다.
4. 렌즈의 색깔은 회색, 녹색, 갈색 등이 좋다.
5. 렌즈가 너무 작으면 선글라스 주위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을 수 없다.
6. 렌즈 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 정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7. 너무 짙은 색깔의 선글라스 렌즈는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8. 선글라스의 야간 착용은 동공이 확대되어 일시적인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야간 운전 중에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9. 선글라스 착용 전에 안과 검사를 통해 의사의 처방과 전문가의 조제를 거치는 것이 좋다.
10.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 어린이용 장난감 선글라스를 쓸 경우, 확대된 동공으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오히려 해가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