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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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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3-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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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은 호텔 뷔페. 먹음직스런 산해진미가 즐비하다. 하루쯤 어떠랴! 먹고 또 먹는다.  그득해진 배를 쓸어안고 꺼억꺼억 트림을 해가면서도 꾸역꾸역 음식을 입속으로 밀어넣는다.  
문제는 그 다음날이다. 국적 불문하고, 종류 안 가리고 갈비며, 생선회며, 초밥이며, 튀김이며 그 종류도 다양하게 먹고 또 먹었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배는 홀쭉하게 쏙 들어가 있다. 
도대체 밤새 내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그렇게 많이 먹었던 음식은 다 어디로 간 걸까? 물론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 몸속의 장기들이 내가 먹은 음식을 부수고 잘근잘근 다져서 소화를 시킨 탓이다. 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 하나! 
 
그렇게 소화시키느라 밤새 내 몸속 장기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이번호 특집은 내 몸속 장기들에게 고마움을 한 번 표시해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고군분투 애쓰고 있는 내 몸속 장기들. 위, 폐, 간, 신장, 대장 등 굵직굵직한 장기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 그들을 위해 내가 해줄 일은 뭐 없을까? 
 
Part 1  
하루 종일 일하는 
내 몸속 장기는 피로하다
 
쉴 새 없이 숨을 쉬고, 하루 평균 세 끼 식사를 하고, 먹은 것은 배설하고…
내가 죽는 날까지 계속되는 이 행위로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내 몸속 장기다. 위장, 간장, 신장, 대장 등 내 몸속 장기들이 총출동하여 그 뒤치다꺼리를 해낸다. 
위는 내 몸속으로 들어온 것들을 잘게 부수어 일차적인 소화를 담당하고,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나쁜 물질을 걸러내는 해독작용을 한다. 신장과 대장도 마찬가지다.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배설하는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내 몸속은 늘 분주하다. 내가 물 한 모금을 마셔도 일을 해야 하고 밥 한 숟가락을 먹어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때문일까? 내 몸속 장기들은 지치기 쉽다. 피로해지기 쉽다. 특히 내 생활 방식이 잘못돼 있다면 이들 장기들은 죽을 고생을 한다. 
기계에 과부하가 걸리면 어떻게 되는가? 고장이 난다. 내 몸도 마찬가지다.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힘들어하고, 나쁜 것을 많이 먹으면 간이 지친다. 
그리고 그것이 상습적으로 이어지면 위에는 병이 생기고 간도 더 이상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게 된다. 그 결과는 뻔하다. 우리의 생명은 유지될 수 없다. 
따라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그것은 보다 젊게 살기 위해서도, 오래오래 장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상균 교수는 “건강은 내 몸속 장기들이 정상적이고 또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을 때 비로소 유지될 수 있다.”고 밝히고 “어느 한 장기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우리 건강에는 경고등이 켜진다.”고 말한다. 
부산 파라다이스의원 김진목 의학박사도 “우리 몸속 장기의 건강 상태는 내 몸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밝히고 “이들 장기들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평소의 내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Part 2  
내 몸속 장기를
피로하게 하는 주범들
 
내 몸속 장기가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지금, 많이 궁금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를 가중시킬까? 
김진목 의학박사는 “오늘날의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은 우리 몸속 장기들의 활동을 한없이 불리한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고 우려한다. 
입을 통해 들어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은 우리의 위를 힘들게 하고 간기능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코를 통해 유입되는 오염된 공기도 폐를 힘들게 하고 폐기능을 저하시킨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내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악명 높은 주범들, 어떤 것이 있을까? 
 
▶과식하는 습관
많이 먹으면 그만큼 소화, 흡수, 저장, 소비하는 과정에서 내 몸속 장기들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 결과는 뻔하다. 그만큼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빨리 낡게 된다. 장기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말이다. 
특히 과식을 하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 또한 장기에 손상을 입히기도 하고 기능을 약화시키기도 하면서 장기를 힘들게 하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내 몸속 장기를 오래오래 생생하게 작동하게 하려면 과식은 절대 금물이다. 
 
▶독성물질의 과다 유입
우리가 마시는 물,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흡입하는 공기를 통해 많은 독성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유입되고 있다. 
비록 조금씩 조금씩 유입되는 독소의 양은 극미량이지만 장기간 차곡차곡 쌓이고 쌓여서 언젠가는 우리 몸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일례로 마시는 공기나 음식에 들어있는 중금속 카드뮴이 우리 몸속에 스며들면 신장과 간에 치명적이다. 심지어 화장품에 들어 있으면서 방부제 역할을 하는 프로필알코올이라는 화학물질도 간에 축적되면 간의 해독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된다. 
어디 그뿐이랴! 우리 생활 구석구석 침투해 있는 수많은 화학독성물질은 지금 이 시간에도 소리 소문 없이 내 몸속으로 유입되고 있고, 그것들로 인해 내 몸속 장기들은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스트레스 많은 생활
내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의 활동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렇게 되면 불안초조해지고 근심걱정이 많아진다.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위장장애 등을 초래하게 된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 밥을 먹으면 잘 체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내 몸속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우리 몸에서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려 하는데 이때 활성산소도 함께 만들어져 장기를 손상시키게 된다. 
김진목 의학박사는 “우리 몸속 장기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오늘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세 가지”라고 밝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Part 3 
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노하우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 내 몸속 장기를 피로하게 하는 주범들을 피하면 된다. 
김진목 의학박사는 “과식 대신 소식을 하고, 생활 구석구석에 포진돼 있는 각종 독성물질이 내 몸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히고 “그것은 장기 피로도뿐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 줄이는 노하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목숨 걸고 소식 실천하기 
장수하는 비결 중 유일하게 그 기전이 밝혀진 이론은 덜 먹는 것, 즉 소식이다. 
어떤 건강식품을 먹든, 어떤 건강비법을 실천하든 그것보다 우위에 있는 장수비결로 꼽힌다. 그것은 의학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확인된 사실이다. 
이러한 소식은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도 꼭 실천해야 하는 사항이다. 적게 먹으면 소화작용에 관여하는 장기들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내 몸속 장기는 생생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소식을 함으로써 건강해지고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논문들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적게 먹는 소식이 암이나 아토피, 당뇨, 고혈압 등 거의 모든 질환들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도 속속 나오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는 짚고 가자.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소식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소식을 할 때는 요령이 필요하다. 
1. 소식을 할 때는 자연 그대로의 거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먹을 때는 배고픔을 느낀 다음에 먹는 습관을 들이고 간식은 금한다. 
3. 음식을 입에 달고 사는 습관은 장기의 피로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때때로 내 몸속 장기들도 일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을 주자. 
4. 야채는 매 끼니마다 먹도록 하고 해조류도 자주 먹는다. 
5. 맵고 짜고 단맛 강한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김진목 의학박사는 “매 끼니마다 조금 모자란 듯이 먹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은 내가 내 몸속 장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강조한다. 
 
▶독성물질 유입 차단하기 
내 몸속으로 독성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오염되지 않은 음식과 물을 섭취하고 맑은 공기와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에 김진목 의학박사는 “최소한 여기 소개하는 방법만큼은 늘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1. 우리 몸을 독성화시키는 첨가제, 농약, 방부제 등이 함유된 식품은 먹지 않는다. 
2. 습관적인 커피, 흡연, 차량의 매연 등은 각별히 피한다. 
3. 화장품이나 비누, 크림 등 개인용품을 가급적 만들어서 사용한다. 
4. 좋은 물을 하루 2000cc 이상 마신다. 
5. 스파, 사우나 등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6. 등산, 빠르게 걷기 운동, 자전거타기 등 정기적인 운동습관을 가진다.  
7.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는 한적한 자연 속에서 심신을 쉰다.
 
▶매사 긍정적으로 살기 
긍정적인 생각과 정서는 내 몸속 장기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 간의 기능을 원활히 해주고 위장을 안정시켜 소화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자신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한 걸음 물러서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보는 연습을 하자. 그러면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Part 4 
내 몸속 장기
건강 지키기 전략
 
이번 기회에 내 몸속 장기 하나하나의 안부를 한 번 체크해보면 어떨까? 
서울대학교병원 김상균 교수는 “내 몸속 위장은 별일 없는지, 간은 잘 지내고 있는지, 신장·대장은 괜찮은지 안부를 체크하는 것은 내 몸 건강의 척도가 된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내 몸속 다섯 장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매뉴얼을 공개한다. 
 
소화의 관문 
위를 건강하게~ 매뉴얼 
위는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하는 장기다. 고기든 야채든, 빵이든 무엇을 먹어도 거뜬히 소화해 내는 데 일조를 담당하는 첫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내가 음식물을 먹으면 식도를 통해 위로 유입된다. 그러면 위는 팽창되면서 음식물을 저장한다. 곧이어 소화액을 분비해내고 연동운동을 하면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일차적인 소화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위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 것이나 먹을 수 없게 된다. 무엇을 먹어도 거뜬히 소화시켜 주던 혜택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소화불량을 동반한다.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위염, 위궤양, 위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위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은 좋지 못한 식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다한 음식물 섭취, 편식,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물이나 불규칙한 식사습관 등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내 몸속 위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량의 음식물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이런 증상 나타나면 위장 기능 적신호
 속쓰림, 오심, 구토, 위통, 식후 불쾌감, 심한 트림 등.  체중감소, 흑색변, 토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독의 산실 
간을 건강하게~ 매뉴얼
간은 우리 몸의 대표적인 해독기관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나 약의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되고 해독되며, 그 찌꺼기와 부산물은 담즙에 실려 대변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간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속의 해독작용이 타격을 받으면서 혈액 속에 각종 독소가 쌓이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간성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 같은 불행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B형 간염이다. 간염 예방 접종을 잘 챙기고 평소 간을 혹사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술, 담배, 스트레스, 약, 육식 등도 줄이도록 힘써야 한다. 특히 과음을 한 경우에는 일주일간 음주를 하지 않아서 간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여유를 주자. 알코올 섭취가 많지만 건강하다며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과음하는 사람치고 간경변증을 피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 이런 증상 나타나면 간 기능 적신호
황달, 피로, 진황색의 소변, 피하출혈, 오심 및 구토, 우상복부통 등 
 
가스 교환소 
폐를 건강하게~ 매뉴얼
일생동안 엄청난 양의 공기를 들이쉬고 내쉬는 기관이 폐다. 그래서 생명활동을 위한 가스 교환소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폐는 더러운 공기를 가장 싫어한다. 특히 폐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담배연기를 극도로 싫어한다. 따라서 폐 건강을 위해서 금연은 필수다. 혹자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하지만 연구 결과 백해무익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니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도록 하자. 
흡연 이외에도 주위 환경에 따라서 오염물질들이 흡입되어 폐에 위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자. 
하나 더 기억하자. 폐는 심호흡을 좋아한다는 것. 자주 심호흡을 하여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폐속에 쌓여 있는 이산화탄소를 교환해 주어야 한다. 만약 심호흡을 하기가 쉽지 않다면 조깅이나 달리기 등 각종 운동을 하면 즉시 심호흡을 할 수 있다. 
  
- 이런 증상 나타나면 폐 기능 적신호
호흡곤란, 가래, 기침 등 
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 
신장을 건강하게~ 매뉴얼 
신장은 두말할 필요 없이 소변을 통해 신체의 수분과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신장은 쉼 없이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신장에 노폐물이 많이 쌓일 수밖에 없게 된다. 
성인의 경우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신장 기능을 높여주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신장결석을 제거하는 것이다. 
신장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간단한 방법 중 하나로 파슬리를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다. 
그런 반면 육식이나 빵, 시리얼 등은 수산과 인산염을 우리 몸속에 유입시켜 결석을 만드는 재료가 되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 이런 증상 나타나면 신장 기능 적신호
검은 얼굴색, 소변의 변화, 피로, 몸에서 나는 나쁜 냄새 
 
마지막 배설구 
대장을 건강하게~ 매뉴얼  
대장은 변이 가득한 더러운 곳이라는 생각 때문에 종종 무시되거나 외면받기 쉬운 장기다. 
하지만 대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배관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대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집의 배관이 막혔을 때 나타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이러한 대장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은 건강한 대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섬유질 식사, 운동, 수분, 대장 내 유익균의 양 등은 대변의 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평소 통곡류와 채식을 통해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야 하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항생제의 복용이나 알코올은 대장 기능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멀리 하도록 해야 한다. 
 
- 이런 증상 나타나면 대장 기능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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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인기글 모처럼 찾은 호텔 뷔페. 먹음직스런 산해진미가 즐비하다. 하루쯤 어떠랴! 먹고 또 먹는다. 그득해진 배를 쓸어안고 꺼억꺼억 트림을 해가면서도 꾸역꾸역 음식을 입속으로 밀어넣는다. 문제는 그 다음날이다. 국적 불문하고, 종류 안 가리고 갈비며, 생선회며, 초밥이며, 튀김이며 그 종류도 다양하게 먹고 또 먹었지만 다음날 …(2011-03-10 10:44:50)
돌연사의 소리 없는 주범 ‘심근경색’ 인기글 멀쩡하던 사람이 한 순간 유명을 달리하는 돌연사. 이 돌연사의 70∼80%는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마비로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동맥 경화에 의해 막히는 질환이다. 급성심근경색 발생 시 사망률은 약 30%정도이며 병원에 도착한 후의 사망률도 5%~10%에 이른다. 60대에 제일 많이 생기지만 40, 50대와 같이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며 미리 증상을 알기 어렵고 갑자기 찾아온다는 것이 문제다. 1분 내에 심폐소생술 실시가 관건 -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2011-03-10 10:39:31)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동맥경화 예방 인기글 고혈압, 비만 등 동맥경화 발생 원인 최근 외국의 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이 동맥경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마라톤 선수와 지구력과 관계없는 운동선수를 비교한 맥파속도 검사에서 마라톤 선수 그룹이 높게 나왔다. 맥파속도는 동맥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맥파속도가 높다는 것은 대동맥 벽이 딱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혈압검사에서도 마라콘 그룹이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11mm/Hg, 평균 혈압 8mm/Hg으로 나타났다. 동맥 벽이 경화될수록 혈압…(2011-03-10 10:38:52)
암에 이은 두 번째 사망원인 뇌졸중 인기글 뇌졸중은 뇌기능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질환으로 한의학계에서는 중풍이라고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뇌졸중은 2004년 통계를 근거로 할 때, 우리나라의 사망률 중에서 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의심! - 뇌졸중은 발병 이전에 위험신호를 보낸다.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감이 느껴질 때,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일 때, 얼굴/팔/다리의 근육이…(2011-03-10 10:35:50)
결혼 앞둔 예비남편 필수검사 4가지 인기글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면, 고맙지만 조금은 무서운 우편물들이 날아든다. 바로 청첩장이다. 물론 반가운 사람들의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가장들에겐 반드시 고맙다고만 할 수 없는 고지서인 것도 사실이다. 아무튼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으로 새출발하는 모든 신혼부부들에게 행복을 기원하면서 예비 남편…(2011-03-10 10:25:47)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비만과 당뇨 인기글 비만으로 인한 소아당뇨환자 급증식습관 개선과 운동 병행 우선올해 고려대의료원이 진행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 첫 소아당뇨교실 및 가족모임을 개최한 이래 환아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2차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소아당뇨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소아당뇨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2011-03-07 10:34:36)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 30%대로 만성화 인기글 짠 음식·음주·흡연·스트레스 원인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3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7년 24.6%에서 2008년 26.9%, 2009년 30.7%로 높아졌다. 세 명 중 한 명꼴로 고혈압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드물게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증이나 두근거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미약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혈압 관리를 소홀히 하면 심장, 신장, 혈관, 안구 등의 신체 주요기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2011-03-07 10:33:28)
LDL콜레스테롤 계속 쌓이면 죽상동맥경화증 발병 인기글 ‘크레스토’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적응증 유일 보유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조절이 중요하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죽상동맥경화증’이 발병할 수 있다. ◇ 동맥경화 돌연사의 주된 원인…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는 내막에 기름기가 쌓여 혈관 안쪽…(2011-03-07 10:32:45)
계속되는 한파, 혈압과 관절 세심한 관리 중요 인기글 한강은 물론 남쪽지방의 낙동강까지 얼어붙게 한 올 겨울, 동장군의 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연일 영하 10도 이상을 맴도는 기온은 햇볕 좋은 낮에도 영상기온을 회복하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훌쩍 상회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언젠가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긴긴 겨울날씨 때문에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 ▷ 기온 낮을수록 혈압관리, 담배 술 멀리해야혈압처럼 기온변화에 민감한 것은 없다. 혈압은 온도가 1도씩 내려갈 때마다 1.3~1.5mm…(2011-03-07 10:32:00)
과도한 다이어트, 암 발생 높인다 인기글 우리나라 여성들의 체형이 늘씬하면서도 볼륨 있는 서구형 S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A컵이 대세이던 가슴 사이즈는 B, C컵으로 커지는 반면, 몸통 둘레는 줄어들어 들고 있다는 추세다. 이것은 서구식 식단과 다이어트, 가슴성형 등 체형성형의 유행도 원인이지만 젊은 세대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것은 여성의 평생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대 여성의 다이어트 부작용은 이미 경고음을 …(2011-03-07 10:24:44)
고혈압·가족력·비만·음주·흡연 뇌경색 부르는 원인 인기글 운동 부족·식습관 탓 젊은 환자 늘어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55세 이후부터 10살씩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 발생률이 2배씩 늘어난다고 한다.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발생률이 25~30% 높다. 고혈압 환자의 위험도는 정상인보다 50대는 4배, 60대는 3배, 70대는 2배에 달한다. 당뇨병 환자도 정상인의 2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1.5~2배 정도 높아진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등 심장병이 있으면 최고 4배 이상 증가한다. ◇ 젊은 층의 뇌졸중 빈도 늘어나…뇌졸중은 일단 한번…(2011-03-03 10:10:43)
훔쳐보는 재미, 하는 재미 인기글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에 알몸 투시기를 설치했다. 인권위원회는 알몸 투시기가 여성의 유방이나 남성 성기 형태를 그대로 드러낼 뿐 아니라, 투과 정도에 따라 성형보형물과 보철물도 드러낼 수 있어 사생활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명백하다며 설치를 반대했지만 결국 설치됐다. 누구나 남의 은…(2011-03-03 10:09:41)
담배 끊어야 할 딱 한 가지 이유 인기글 영화나 드라마에는 찐하게 섹스를 한 후 담배 피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격렬한 섹스를 치르고 난 후 한 모금의 담배는 성적 흥분을 가라앉히고 몰려오는 허무함을 채우기 딱 좋다.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지만, 아무리 금연 의지를 불태워도 그 유혹을 물리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서 …(2011-03-03 10:07:23)
우울증 특효약은 섹스 인기글 ​‘가을’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우울증이다.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항우울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이 줄어든다. 대신 멜라토닌 같은 정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이 증가하면서 생체리듬이 깨져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우울증은 누구나 한번쯤 앓아 봤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2011-03-03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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