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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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2-24 10:52|본문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
흔히 설탕이나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 된 상식으로 단 음식은 당뇨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지는 않는다. 당뇨는 인슐린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전달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이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당뇨병을 겪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부모, 형제나 친척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
환경적인 요인은 뚱뚱한 사람, 나이 많은 사람, 외상을 입었거나 수술을 받은 사람, 임신한 사람,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약물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요한 사람, 신경을 많이 쓰고 마음이 불안하며 늘 긴장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환경적인 요인은 뚱뚱한 사람, 나이 많은 사람, 외상을 입었거나 수술을 받은 사람, 임신한 사람,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약물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요한 사람, 신경을 많이 쓰고 마음이 불안하며 늘 긴장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단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살을 많이 찌우기 때문에 단 음식이 환자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는 사탕과 같은 과량의 단당류는 피하도록 하고 있다.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당뇨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당이 인슐린을 통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당이 떠돌아다니다가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이 당을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없어서 생긴 당뇨를 제1형 당뇨라고 하고 인슐린은 있지만 분비량이 적거나 인슐린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경우를 제2형 당뇨라고 한다. 제2형 당뇨에 있어 인슐린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결함이라는 2가지 원인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권하기도 하고 때로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당뇨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하자.
당뇨병은 병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더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진 병중에 하나다. 실제로 환자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거나, 또는 사망하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당뇨병 그 자체가 아니라 합병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
우선 술은 안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것인데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혈당을 높게 만들거나 낮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간은 간세포에서 저장된 당원을 분해하거나 포도당이 아닌 다른 물질로 사용하여 포도당을 새로 만들어 혈액 속으로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은 간에서 당을 생성하는 작용을 막는다.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심한 운동을 하거나, 경구 혈당강하제 또는 인슐린을 투약할 경우 혈당이 떨질 수도 있다. 그리고 단 음식만 피한다고해서 당뇨병이 예방되고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또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요법이 필요하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는 운동요법
당뇨병환자는 빨리 걷는다든가 조깅, 달리기, 에어로빅체조, 수영,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전신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의 종류나 운동량은 개인의 운동능력과 여건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운동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20~30분간 중등도의 운동을 주 3회 이상하는 것이 좋다.
중등도의 운동이란 운동시 최대심박수(=220-나이)의 70 %정도의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의 강도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운동전과 후에 각각 5~10분씩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환자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경우 운동량을 서서히 증가시키면서 혈당의 변화 추이에 따라 음식과 인슐린양을 적절히 조절하여야 한다. 비만증을 동반한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의 경우는 운동량을 늘려야하는데, 하루 30~60분간 각개인의 운동시 최대심박수의 70-85%의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을 일주에 3~5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흔히 설탕이나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 된 상식으로 단 음식은 당뇨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지는 않는다. 당뇨는 인슐린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전달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이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당뇨병을 겪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부모, 형제나 친척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
환경적인 요인은 뚱뚱한 사람, 나이 많은 사람, 외상을 입었거나 수술을 받은 사람, 임신한 사람,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약물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요한 사람, 신경을 많이 쓰고 마음이 불안하며 늘 긴장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환경적인 요인은 뚱뚱한 사람, 나이 많은 사람, 외상을 입었거나 수술을 받은 사람, 임신한 사람,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약물 특히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요한 사람, 신경을 많이 쓰고 마음이 불안하며 늘 긴장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단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살을 많이 찌우기 때문에 단 음식이 환자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는 사탕과 같은 과량의 단당류는 피하도록 하고 있다.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당뇨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당이 인슐린을 통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당이 떠돌아다니다가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이 당을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없어서 생긴 당뇨를 제1형 당뇨라고 하고 인슐린은 있지만 분비량이 적거나 인슐린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경우를 제2형 당뇨라고 한다. 제2형 당뇨에 있어 인슐린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결함이라는 2가지 원인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권하기도 하고 때로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당뇨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하자.
당뇨병은 병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더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진 병중에 하나다. 실제로 환자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거나, 또는 사망하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당뇨병 그 자체가 아니라 합병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
우선 술은 안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것인데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혈당을 높게 만들거나 낮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간은 간세포에서 저장된 당원을 분해하거나 포도당이 아닌 다른 물질로 사용하여 포도당을 새로 만들어 혈액 속으로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은 간에서 당을 생성하는 작용을 막는다.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심한 운동을 하거나, 경구 혈당강하제 또는 인슐린을 투약할 경우 혈당이 떨질 수도 있다. 그리고 단 음식만 피한다고해서 당뇨병이 예방되고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또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요법이 필요하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는 운동요법
당뇨병환자는 빨리 걷는다든가 조깅, 달리기, 에어로빅체조, 수영,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전신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의 종류나 운동량은 개인의 운동능력과 여건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운동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20~30분간 중등도의 운동을 주 3회 이상하는 것이 좋다.
중등도의 운동이란 운동시 최대심박수(=220-나이)의 70 %정도의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의 강도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운동전과 후에 각각 5~10분씩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환자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경우 운동량을 서서히 증가시키면서 혈당의 변화 추이에 따라 음식과 인슐린양을 적절히 조절하여야 한다. 비만증을 동반한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의 경우는 운동량을 늘려야하는데, 하루 30~60분간 각개인의 운동시 최대심박수의 70-85%의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을 일주에 3~5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