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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말 못할 고민, 입 냄새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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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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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왜 나는 걸까?

이를 닦아도 냄새가 나는 것은 구취의 원인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구강 질환이 있는 경우나 소화기 질환 등의 전신 질환, 복용하고 있는 약에 의해서도 냄새가 날 수 있다.

구강 질환으로 인한 문제

치주염과 같은 구강 질환으로 인한 냄새는 치과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때문에 적어도 6개월 정도마다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충치가 있는 경우에도 세균 번식에 의해 구취가 심해질 수 있고, 보철이나 의치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문제

위식도역류증이나 축농증 등의 전신 질환도 입 냄새가 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평소 질환이 있는 경우는 내과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 구취를 없앨 수 있다.

만성신부전증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는 소변 냄새와 같은 구취가 날 수 있고, 당뇨 환자의 경우 과일 냄새와 같은 단내가 입에서 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 간질환이나 비타민 결핍, 과도한 허기짐도 구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문제

항히스타민제나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입이 잘 마르면서 냄새가 나게 된다.

때문에 이런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바른 양치질과 함께 시중의 양치액으로 입 안을 잘 청소해주고 침 분비를 촉진해 주는 것이 좋다.

잘못된 양치 습관과 음식 섭취

제대로 된 양치질만 해도 어느 정도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은 이뿐만 아니라 잇몸과 혀 구석까지 닦아내 주는 것이다.

입 안에는 여러 세균이 있는데, 침 등의 물질이 이러한 입 속 세균에 의해 부패해 휘발성 황화합물이 발생한다. 이것이 발생하면 우리가 느끼는 구취가 생기게 된다.

또 건강에 좋아 자주 먹는 양파나 마늘 등의 음식은 몸에는 이로울지 몰라도 구취를 유발하기 쉽다. 입 냄새가 심한 경우 이러한 음식의 섭취는 자제하고, 가급적이면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또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와 같은 고칼로리의 음식은 휘발성 황화합물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보다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양치법과 구강 관리

형식적으로 이만 닦는다고 해서 양치질을 제대로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혀와 잇몸, 이 사이사이까지 세심하게 닦아내야 한다.

혀 안쪽과 잇몸도 칫솔질

양치할 때마다 칫솔을 이용해 혀와 잇몸을 닦아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자.

혀뿌리에서부터 쓸어 내리듯 부드럽게 닦아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칫솔로 혀를 문지르는 것은 혀를 상하거나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잇몸도 혀와 같이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닦아내 줘야 한다. 입술 뒤편의 부분과 입천정, 입 안쪽의 잇몸들을 조심스럽게 꼼꼼히 닦아내 준다.

이 사이사이는 치실로

이와 혀, 잇몸의 세균을 닦아냈다면 이 사이의 작은 틈들을 닦아낼 차례다.

이 사이에 생기는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치태는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닦아내 줘야 한다.

이 사이의 틈은 치실을 사용해 닦는 것이 좋다. 치실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 사이를 청소해 주면 된다.

구강세척제로 입안 전체를

치실을 사용한 후에는 입안 전체를 구강세척제를 이용해 헹궈 주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구강세척제에는 염소와 산소를 발생시켜 세균을 없애는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음식물 찌꺼기 등과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양치 후에도 입 냄새가 계속 난다면 치주염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장기간 구취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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