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 질환, 건강한 면역력이 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1-11 09:51|본문
[겨울철 어린이 건강관리] 감기등 면역력 강화 기회… 평소 적당한 운동·외기욕등으로 예방 [쿠키 건강]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 질환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신종플루가 대유행을 하면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겨울철 아이들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다지는 방법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과 마사지 △대표적인 감기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자.
신종플루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등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모든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는 없는 노릇.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침입하더라도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건강한 면역력이 필요하다. 원주 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들어보자.
◇감기는 면역력 키울 기회, 성급한 항생제·해열제 NO!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좋지 않은 기운을 쫓아내고 방어하기 위해 인체가 수백만 년간 발전시켜온 힘이다. 면역력은 적당한 강도의 질병을 만나고, 이와 싸워보면서 경험을 축적해야만 꾸준히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감기. 1년에 2~3회, 그리고 1주 이내로 겪는 감기라면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고마운 손님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빨리 낫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항생제나 해열제를 떠올린다. 이는 열을 떨어뜨리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증상치료에 초점을 두고 가벼운 증상에도 항생제, 해열제를 사용하면서 아이가 질환의 온전한 회복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다. 결국 아이는 계속되는 감염에 스스로 대처할 능력을 키우지 못한 채 감기와 같은 특정 질환을 반복적으로 앓거나 또는 비염, 축농증, 중이염 같은 질환에 감염될 수 있다. 작은 감기를 건강하게 앓아 나중에 큰 병에 걸리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
◇아플 때는 음식 줄이고 충분한 휴식 필요 감기로 대표되는 호흡기 질환은 우리 몸을 휴식하도록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질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온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몸이 시키는 대로 하면 감기는 빨리 나을 수 있고 나은 후에는 강해진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소화기에도 문제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들은 아플수록 많이 먹어야 빨리 낫는다며 억지로 밥을 먹이려 한다. 게다가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해야 한다며 고기류를 먹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해줘야 한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이는 것이 감기에 대한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또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따뜻한 보리차 등을 수시로 먹이도록 하자.
잠 또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불을 끄고 집안을 조용하게 해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자.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라면 최대한 단체생활을 쉬고 집에서 휴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다.
◇적절한 운동과 외기욕으로 폐 단련하기 감기와 신종플루 같은 질환은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된다. 폐 건강을 지키려면 적당한 운동과 외기욕이 필수. 돌 전의 아이라면 햇볕을 받으며 가까운 공원으로 가벼운 산책을 가거나 집안에서 창문을 열고 외기욕을 해준다. 돌 이후에는 햇볕이 따뜻한 날 춥지 않게 옷을 입혀 야외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자. 학업에 있는 아이들 또한 학교 정규 수업 외에도 학원에 과외에 많은 시간을 책상에서 앉아서 보내면서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폐 건강을 단련할 시간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좋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자. 좋은 공기는 피부와 호흡을 통해 아이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햇볕은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선을 촉진시키고 비타민 D의 합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준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바로 찬 공기를 접하지 않도록 부모가 잠깐이라도 안아줘 아이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
신종플루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등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모든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는 없는 노릇.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침입하더라도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건강한 면역력이 필요하다. 원주 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들어보자.
◇감기는 면역력 키울 기회, 성급한 항생제·해열제 NO!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좋지 않은 기운을 쫓아내고 방어하기 위해 인체가 수백만 년간 발전시켜온 힘이다. 면역력은 적당한 강도의 질병을 만나고, 이와 싸워보면서 경험을 축적해야만 꾸준히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감기. 1년에 2~3회, 그리고 1주 이내로 겪는 감기라면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고마운 손님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빨리 낫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항생제나 해열제를 떠올린다. 이는 열을 떨어뜨리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증상치료에 초점을 두고 가벼운 증상에도 항생제, 해열제를 사용하면서 아이가 질환의 온전한 회복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다. 결국 아이는 계속되는 감염에 스스로 대처할 능력을 키우지 못한 채 감기와 같은 특정 질환을 반복적으로 앓거나 또는 비염, 축농증, 중이염 같은 질환에 감염될 수 있다. 작은 감기를 건강하게 앓아 나중에 큰 병에 걸리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
◇아플 때는 음식 줄이고 충분한 휴식 필요 감기로 대표되는 호흡기 질환은 우리 몸을 휴식하도록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질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온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몸이 시키는 대로 하면 감기는 빨리 나을 수 있고 나은 후에는 강해진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소화기에도 문제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들은 아플수록 많이 먹어야 빨리 낫는다며 억지로 밥을 먹이려 한다. 게다가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해야 한다며 고기류를 먹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해줘야 한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이는 것이 감기에 대한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또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따뜻한 보리차 등을 수시로 먹이도록 하자.
잠 또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불을 끄고 집안을 조용하게 해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자.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라면 최대한 단체생활을 쉬고 집에서 휴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다.
◇적절한 운동과 외기욕으로 폐 단련하기 감기와 신종플루 같은 질환은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된다. 폐 건강을 지키려면 적당한 운동과 외기욕이 필수. 돌 전의 아이라면 햇볕을 받으며 가까운 공원으로 가벼운 산책을 가거나 집안에서 창문을 열고 외기욕을 해준다. 돌 이후에는 햇볕이 따뜻한 날 춥지 않게 옷을 입혀 야외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자. 학업에 있는 아이들 또한 학교 정규 수업 외에도 학원에 과외에 많은 시간을 책상에서 앉아서 보내면서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폐 건강을 단련할 시간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좋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자. 좋은 공기는 피부와 호흡을 통해 아이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햇볕은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선을 촉진시키고 비타민 D의 합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준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바로 찬 공기를 접하지 않도록 부모가 잠깐이라도 안아줘 아이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