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에 우유 한잔 “숙취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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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1-03 09:20|본문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재영씨는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연일 거래처 사람들과 일주일에 절반은 술자리가 잡힌다. 재영씨는 “저녁을 건너뛰고 빈속에 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마다 우유를 먼저 꼭 마시고 술을 마신다”며 “우유를 마시고 술을 마시면 속쓰린 것도 없고 그 다음날 숙취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주 전 우유를 마시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 도움이 되며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기분을 편안하게 해줘 숙면을 유도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우유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풍부해 음주 전 우유를 마시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 우유, 위 보호 & 숙취에 도움
음주는 사후 관리보다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론 술에 강하고 약한 것은 무엇보다 개인의 알코올 분해 능력에 따라 달라지지만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적당한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다.
그 중 하나가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약간의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다.
간이 알코올의 독성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이 더뎌져서 자연히 더 취하게 되는데 이 성분들이 우유에 무척 풍부하기 때문에 우유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빈속에 술을 마셔서는 안 되고 반드시 식사를 해 위벽을 보호한 상태로 술을 마셔야 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뮤신이라는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우유에 들어 있는 나트륨과 탄산수소이온은 뮤신과 함께 위산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공복감을 덜 느끼게 되고 그만큼의 과음, 과식의 유혹을 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κ-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의 비피도박테리아균 증식 펩타이드의 당 성분은 위암과 위장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의 지방과 비타민 A에도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고 레시틴이라는 물질은 위궤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장장애를 일으키므로 음주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이라는 성분의 역할을 강화시켜준다”고 말했다.
◇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우유 한잔, 숙면 유도
잠자기 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α-락트알부민이라는 단백질과 칼슘이 숙면을 도와줘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긴장이 완화되는데 이것은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₁, Ca, K 등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유청단백질 중 두 번째로 많은 성분이며 유청단백질의 20~25%를 차지하는 α-락트알부민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돼 있다.
잠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이고 트립토판을 원료로 뇌에서 만들어 진다. 세로토닌은 부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서 교감신경에 의해 지배되는 흥분이나 각성활동을 억제해 잠을 유도한다.
우유 속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며 또 세로토닌은 다시 수면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드는데 수면각성주기에서 멜라토닌은 해가 뜰 무렵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낮 동안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고 저녁에 증가하기 시작해 새벽녘에는 최고조에 달한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우유에는 잠을 유발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는데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기분을 편안하게 해줘 숙면 유도에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
음주 전 우유를 마시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 도움이 되며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기분을 편안하게 해줘 숙면을 유도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우유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풍부해 음주 전 우유를 마시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 우유, 위 보호 & 숙취에 도움
음주는 사후 관리보다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론 술에 강하고 약한 것은 무엇보다 개인의 알코올 분해 능력에 따라 달라지지만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적당한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다.
그 중 하나가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약간의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다.
간이 알코올의 독성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코올 분해 작용이 더뎌져서 자연히 더 취하게 되는데 이 성분들이 우유에 무척 풍부하기 때문에 우유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빈속에 술을 마셔서는 안 되고 반드시 식사를 해 위벽을 보호한 상태로 술을 마셔야 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뮤신이라는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우유에 들어 있는 나트륨과 탄산수소이온은 뮤신과 함께 위산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공복감을 덜 느끼게 되고 그만큼의 과음, 과식의 유혹을 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κ-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의 비피도박테리아균 증식 펩타이드의 당 성분은 위암과 위장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의 지방과 비타민 A에도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고 레시틴이라는 물질은 위궤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장장애를 일으키므로 음주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위를 보호하고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이라는 성분의 역할을 강화시켜준다”고 말했다.
◇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우유 한잔, 숙면 유도
잠자기 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α-락트알부민이라는 단백질과 칼슘이 숙면을 도와줘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긴장이 완화되는데 이것은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₁, Ca, K 등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유청단백질 중 두 번째로 많은 성분이며 유청단백질의 20~25%를 차지하는 α-락트알부민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돼 있다.
잠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이고 트립토판을 원료로 뇌에서 만들어 진다. 세로토닌은 부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서 교감신경에 의해 지배되는 흥분이나 각성활동을 억제해 잠을 유도한다.
우유 속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며 또 세로토닌은 다시 수면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드는데 수면각성주기에서 멜라토닌은 해가 뜰 무렵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낮 동안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고 저녁에 증가하기 시작해 새벽녘에는 최고조에 달한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우유에는 잠을 유발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는데 잠자기 한 두 시간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기분을 편안하게 해줘 숙면 유도에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1:4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