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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만 먹는다고 뼈 튼튼해질까?
서서히 뼈가 소실되다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는 골다공증. 치료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재발률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칼슘과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1일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칼슘 일일섭취량을 1000mg(50세 이상은 1200mg)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2005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칼슘 일일섭취량은 남자 509.8mg, 여자 4…(2010-04-02 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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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황사철, 렌즈 말고 안경 쓰자
봄이 되면서 매년 그 위력을 더해가는 '황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황사는 봄철 각종 눈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그중에서 실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 어떻게 눈을 보호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황사는 알루미늄, 실리콘, 구리,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이 포함된 흙먼지가 주성분이다. 이러한 황사먼지가 눈이 들어오면 각막과 결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 세포막에 손상을 줘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황사로 생기는 대표적 눈질환은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등이 …(2010-04-02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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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수면량 줄어든다
불면증에는 수면제한이 더 효과적일수도 수면장애가 없는 건강한 성인은 고령이 될 수록 필요 수면량이 줄어들고 젊은 성인보다 주간 졸음이 적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서레이대학 수면·생리학 더크 얀 디크(Derk-Jan Dijk) 교수가 Sleep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레이대학 임상연구센터에서 실시됐다. 대상은 수면장애와 수면에 문제없는 건강한 성인 110명. 20~30세가 44명, 40~55세가 35명, 66~83세가 31명이었다. 첫날 밤 8시간 수면을 베이스라인으로 하여 검사한 다음, 이틀…(2010-04-02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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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많이 먹으면 ''당뇨병'' 좋아진다고
식사에 콩 보충제를 더해 주는 것이 2형 당뇨병 조기 단계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 여성에서 혈당을 개선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콩 단백질과 콩 속 이소플라본 성분이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실제로 콩 단백질이나 콩으로 만든 식품이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게 이로울 지에 대해 진행된 임상시험은 몇 개 안 됐으며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 역시 천차 만별 이었다. 그러나 2일 홍콩 차이니스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혈당이 높긴 하지만 2형 당뇨병…(2010-04-02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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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기 검진 30-45세 일찍 시작하라
현재는 2형 당뇨병에 대한 조기 검진은 45세 부터 시작할 것이 권장되고 있으나 이 보다 일찍인 30-45세 연령에 2형 당뇨병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당뇨병학회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당뇨병을 앓지 않는 30세 연령의 총 3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30-45세 연령에 당뇨병 조기 검진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매우 이로울 뿐 아니라 심장마비와 당뇨병과 연관된 후유증과 뇌졸중 발병 위험 역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조…(2010-03-31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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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해 주면 ''우울증'' 증상 좋아진다
마사지 요법이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대만 카오슝대학 연구팀이 '임상정신의학저널'에 밝힌 786명을 포함한 총 17종의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연구결과 마사지 요법이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연구팀은 우울증 증상 호전이 계속되기 위해서 마사지 요법을 주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지는 이번 분석결과 명확하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마사지 요법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풀어주며 옥시톡신이라는 호르몬을…(2010-03-31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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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심장마비.뇌졸중 방지에 효과"
하루 평균 6g 먹으면 위험도 39% 감소 매일 소량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연구팀이 지난 8년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운동습관을 여러 차례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자세한 내용은 31일 발행되는 유럽심장저널(EHJ)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하루 평균 6g의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 요인을 39%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찾아냈다. 이전에도 우유를 전혀 섞지 않…(2010-03-31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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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시 맨 먼저 닦아야 할 곳은?
충치예방의 기본인 칫솔질에도 순서가 있다. 하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무심코 이를 닦는 게 대부분이다. 칫솔질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닦기 편한 곳보다는 닦기 불편해서 평소 잘 안 닦는 곳을 먼저 닦는 것이 좋다. 뺨 쪽보다는 혀 쪽이 닦기 어려우므로 혀 쪽 어금니부터 닦기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씹는 면을 닦는 습관을 들인다면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도 있다. 또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플라그를 제거한다는 기분으로 하되 칫솔을 약 45도 기울여 치아와 잇몸의 경계면에 대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2010-03-29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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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식품 ‘중독’ 사실로 밝혀져
인스턴트 식품이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폴 케니(Paul Kenny) 박사는 베이컨, 소시지, 치즈케이크 등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인스턴트 식품이 마약처럼 뇌의 핵심 보상중추를 지나치게 자극, 쾌감을 유발함으로써 먹지 않고는 못 견디는 강박섭식장애(compulsive earing disorder)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케니 박사는 쥐실험에서 이…(2010-03-29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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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밟기 전·후, 허리 쭉쭉! 스트레칭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도 봄은 다가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본격적으로 야외 운동을 시작할 때다. 하지만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도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의욕만 앞세워 과한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굳어 있는 근육과 힘줄, 인대 등에 부상을 입기 쉽고, 호흡기나 심혈관계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인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건강에 유익한 운동이 자전거 타기다.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근육 등의 부담은 최소화시키는 올바른 자전…(2010-03-26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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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 질환들
A형간염ㆍ수족구병ㆍ수두 감염 위험 커 봄철은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적당히 비가 내려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활동하기 좋은 시기이다. 겨울 동안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은 환절기 큰 기온 차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생체리듬이 변하면서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때마침 활발히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의 공격 목표가 되기 쉽다. 봄철에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 A형간염, 감기로 잘못 알면 안돼 = A형 간염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2010-03-26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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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요법+합성화합물'' 췌장암 치료 효과적
세포 속 발견되는 자연 발생 암 유발 단백질과 유사 작용을 하는 합성화합물과 항암 치료를 병행할 시 췌장암 세포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T Southwestern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이 같은 연구결과 효과적인 췌장암 치료제및 기타 다른 암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쥐에게 인체 췌장암을 이식한 결과 종양이 현저히 큰 사이즈 가지 커진 가운데 연구팀이 gemcitabine 이라는 췌장암 치료에 표준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항암치료제…(2010-03-26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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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잔 적당한 음주 ''심장마비'' 환자 ''사망''…
규칙적으로 적당히 음주를 하는 것이 과거 심장마비와 기타 다른 허혈성혈관장애를 가진 사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한 음주가 건강한 사람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심장마비나 뇌졸중및 기타 다른 허혈성심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지는 그 동안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태리 카톨릭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미국와 영국, 일본, 스웨덴등 4개국 1만635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와인 1-2잔을 마시는 정도의 적당…(2010-03-24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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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 오래 살고 싶으면 ''살 빼''
뚱뚱한 사람들이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대장암이 발병했을 경우에도 마른 사람들 보다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임상암연구저널'에 밝힌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총 4400명 가량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체중이 대장암을 앓은 적이 있는 남성 환자에서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체내 과도한 체중이 복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더 커 비만과 대장암 생존율간 연관성이 …(2010-03-24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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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많이 먹으면 ''간경화'' 예방
카레 속에 풍부하게 든 성분인 심황성분이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는 간 손상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스트리아 Graz 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커큐민이라는 카레 성분을 쥐에게 먹인 결과 간 세포 손상과 반흔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염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있어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일부 연구에 의하면 이 같은 성분이 암 발병을 억제하…(2010-03-24 1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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