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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진, 여드름과 혼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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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7-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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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진'이라고 들어봤는가. 장미증 또는 장미여드름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얼굴을 장미처럼 붉게 만드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작은 장미진은 여드름과 혼동하기 쉽지만, 둘은 전혀 다르다.국내에서는 발병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연간 1400만명이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원인은 피부 표면의 혈관 확장이다. 병이 진행될수록 코와 볼의 모세혈관들이 확장돼 부을 수 있으며, 거미줄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일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농포로 악화돼 수술적인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다.장미진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처럼 지속적인 세균 감염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경적 요인도 관계가 있을 수 있는데, 확실한 것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온도, 햇빛, 스트레스, 뜨거운 물 목욕, 스테로이드, 매운 음식 등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알코올로 인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하다.저절로 낫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도포할 수 있는 국소적 항생제로,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병변 부위에 심한 염증이 생기면 경구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단 장미진을 치료하고 나면 피부를 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 등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을 피하며, 겨울에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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