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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춥게 기르라는 이유
흔히 36.5도라고 알고 있는 정상체온은 심장주변의 체온을 기준으로 전 연령대의 체온을 평균한 값으로, 굳이 맞는 표현을 쓴다면 사람의 평균체온이다. 따라서 사람의 정상체온은 연령에 따라, 측정하는 부위나 시간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다. 신생아나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아주 왕성하기 때문에 기초체온이 성인에 비해 높은 편이다. 사춘기를 정점으로 해서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보편적으로 기초체온이 낮아지며 노인에 이르면 매우 낮아진다. 따라서 신생아나 유소아의 경우 정상체온이 …(2010-08-06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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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지친 어깨를 더 무겁게 하는 일자목
얼마 전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목 디스크 수술 환자가 22배나 증가했으며, 이 중 20대 회사원과 학생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은 우리 신체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여러 가지 중요한 신경들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신체 부위이다. 특히 목은 목뼈가 C자형을 유지하고 있을 때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목의 형태가 일자로 서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강남세란의원의 김수연 원장은 "게임이나 직업 등…(2010-08-06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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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밤에 하는 운동, 득보다 실(?)
늦은 밤에 운동하는 것이 우리 몸을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서입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계가 작동하게 되어서, 오히려 몸의 긴장도가 증가되는데 무더운 여름엔 더욱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며 "특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밤 운동이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름철 불면증을 예방하자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 낮을 피해, 가급적 오전이나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더운 시간에는 평상시보다 실외 운동량을 좀 …(2010-08-06 0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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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잘 씻어도 뇌수막염 예방
뇌수막염이란 뇌를 싸고 있는 뇌수막이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말하는데, 요즘은 아이가 태어나면 12개월 안에 대부분 뇌수막염 접종을 합니다.문제는 이렇게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모든 뇌수막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보통 예방접종은 중증도의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인자 B'라는 균에 대한 예방접종일 뿐입니다.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이 중 매년 여름에 많이 유행하는 무균성 뇌수막염은 바…(2010-08-04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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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 C 섭취는 여름이 제격
본격적인 더위철에는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습관이나 비타민 등의 섭취를 적극 고려할만 하다.◆ 면역력 증강에는 비타민 B, C가 도움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습관이 필수적이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B,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2010-08-04 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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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음식의 비밀] 떡과 식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떡과 식혜가 있다. 요즘 파는 떡을 보면 모양도 아기자기하고, 맛도 다양하다. 과자나 빵보다도 형형색색이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통음식이다.떡을 먹을 땐 식혜가 금상첨화다. 목이 메는 찰나, 살짝 언 식혜를 들이키면 깊은 단맛이 혀를 감싸고 촉촉한 밥알이 입 안에 남는다. 밥알을 으깨듯이 꼭꼭 삼키면 금세 또 식혜 한 모금이 그리워진다.지금은 밥이 주식이지만, 밥이 없던 옛날엔 떡이 일상음식이었다. 청동기 시대 시루가 처음 등…(2010-08-04 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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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술마시면 태아는 안면기형ㆍ정신지체 장애
임신한 여성의 음주가 늘어나면서 '태아 알코올증후군' 발생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신부의 알코올 섭취에 의해 초래되는 이 질환은 태아의 정신적ㆍ신체적 발달장애를 가져오며 특히 두개골과 안면의 기형, 성장장애 및 정신지체 등의 결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년에 한차례라도 술을 마셔본 여성의 비율이 1989년 32%에서 2007년엔 80%로 늘어났고 알코올 의존증을 보이는 여성의 비율도 1991년1%에서 2001년 4.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10-08-04 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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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발 선택으로 발 건강을 챙기자
신발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었던 것이 최초의 목적이다. 하지만 지금의 신발은 발을 보호한다는 최초의 목적에서 벗어나 패션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령, 편하다는 목적 하에 정장차림에 운동화 또는 슬리퍼를 신고 길을 걷는다면 시선집중이 되는 것은 한 순간 일 것이다.신발의 종류 또한 다양해 졌다. 구두, 운동화, 샌들, 슬리퍼라는 간단한 종류에서 지금은 여자 구두종류를 부티, 양클, 펌프스, 뮬, 스틸레토힐, 키튼힐, 메리제인, 로퍼, 플랫슈즈, 웨지힐, 오픈토나 핍토 등 여러가지…(2010-08-04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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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독소로 채워지고 있다
살아있는 동안 생명에 필요한 활동을 멈추지 않기 위해 산소와 영양공급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한 산소나 영양은 우리 몸속에서 노폐물을 만들어낸다. 이 같은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독소가 몸에 남으면 비만이나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 폭식을 할 때 독소는 더욱 많이 만들어진다. 자동차 배기가스, 식품첨가물, 농약, 담배와 술 등으로부터 독소는 자꾸 생성된다. 이러한 것들이 오래 쌓일수록 세포와 근육이 손상되고 질병이 생기…(2010-08-09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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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데 살은 왜 안 빠질까?
봄에는 그동안 두꺼운 옷에 가려뒀던 군살을 빼기 위해, 여름엔 부쩍 얇아진 옷을 맵시 있게 입기 위해, 가을엔 명절 때 찐 살을 빼기 위해, 겨울엔 활동량이 적어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 대한민국 여성은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꾸준히 체중감량을 유지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단기간에 절식,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벼락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단식, 절식으로는 살을 빼기 어려울뿐더러 만약 이렇게 다이어트…(2010-08-09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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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허해진 몸 보양해산물로 충전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허해진 몸을 보양하기 위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외식업계에서는 새우, 전복, 연어, 대게 등 해산물을 활용한 보양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해산물에는 단백질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스테미너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서호주 대자연의 향과 맛을 담아낸 여름 한정메뉴 5종을 출시했다. 아웃백 여름 대표 한정메뉴인 `마운틴 페퍼…(2010-08-09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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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처럼 S라인 만드는 비법은? '상추'
여름만 되면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이어트 붐으로 들썩인다. 비키니를 입고 바다 혹은 수영장에도 가야되고 짧은 핫팬츠도 입어야 하는데 내 몸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더운 여름 땀 흘리며 운동하기는 싫지만 다이어트는 결심을 한 이들에게 좋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상추다이어트'가 있다.
상추다이어트는 투애니원의 박봄이 활동기간 동안 불어난 몸에서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으로 변신하게 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낮고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높은 상추를 많…(2010-08-09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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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소화가 될까, 안될까?
누구나 한번쯤 씹던 껌을 삼킨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습관적으로 삼키는 사람도 있다.껌을 삼키는 것은 좋은 습관은 못되지만, 껌이 평생 소화가 되지 않고 소화관에 머문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에 가깝다. 그렇다면 뱃속으로 들어간 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씹는 껌은 '츄잉껌'으로 껌 베이스, 감미료, 향료를 섞어 만든다.
이중 껌 베이스는 탄성 중합체, 수지, 지방, 유화제, 왁스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설탕이나 감미료는 위장에서 흡수되지만, 왁스나…(2010-08-09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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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약이 심혈관질환 치료에도 효과
알츠하이머병 등의 치매 치료제인 염산도네페질이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준다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과 일본 고치대학 공동연구팀이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 염산도네페질은 뇌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농도 감소를 막아주고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물이다. 고치대학 연구팀은 심기능이 낮아진 마우스에 투여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 점에 착안. 염산도네페질을 복용하는 치매환자(80명)와 복용하지 않는 환자(80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2010-08-06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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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나면 수분섭취 늘려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사의 원인, 예방법과 대처법을 담은 '설사, 어떻게 해결할까요?'를 발간ㆍ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설사는 배변 횟수와 변의 수분 함량이 증가된 증상으로, 발열ㆍ복부경련ㆍ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다. 급성설사는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이고,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의 경우 대부분 비감염성이며 장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자주 손을 씻고 모든 음식은 가급적 익혀서 먹고, 특히 여행지에서는 얼음이 들어간 음료수나 물 보다는 끓인 물이…(2010-08-06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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