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예방법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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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9-17 08:58|본문
새해마다 부푼 마음으로 생활을 설계한다. 집안의 큰일과 작은 일, 저축, 살림을 늘려나가기 위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달마다 계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을 알고 미리 예방해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자. 월별, 계절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그 달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
1월 :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동상, 화상, 백일해, 중풍
겨울철만 되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쉽게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겨울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많지만 일조량이 줄어 인체내의 성장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 탓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볕이 드는 창가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쉴 것. 햇빛 보기를 애인 대하듯 자주 찾고 흐린날에는 기분전환을 위한 외출을 한다. 겨울철에 즐기는 레포츠도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으로도 우울증을 고칠 수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약물이나 광선치료를 받아야 한다.
2월 : 타박상, 골절, 골다공증, 비염
겨울철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는 빙판이나 눈위에서 넘어지는 일. 두터운 옷을 입어 몸놀림이 둔해지고 넘어지면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기 쉽다. 골절상을 예방하려면 춥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 관절과 신체의 유연성을 기른다. 신발은 밑창이 닳아 미끄럼이 심하지 않은지 살펴보고 걸을 때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움추리지 말자.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는 철저한 준비운동을 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노년층은 칼슘제제나 비타민을 복용하고 골절상을 입으면 쉽게 낫지 않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3월 : 위장장애, 식욕부진, 아토피성 피부염
날씨가 풀리면 몸이 나른해져 식곤증에 걸리기 쉽다. 식곤증은 봄기운에 신진대사가 이완되어 생기며 말그대로 식사와 관계가 깊다. 식곤증을 이기려면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정량보다 조금 적게 먹는다. 아침을 굶으면 위장이 상하고 혈당치가 떨어져 집중력이 낮아지고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조금이라도 반드시 먹도록 한다. 식사는 1:1.5:1.5 비율로 먹는 것이 좋고 점심에는 과식하지 말고 담백한 메뉴를 고른다.
4월 : 꽃가루 알레르기, 수두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4월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4월과 5월에 많이 흩날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화분증을 일으키며 천식을 심화시키기도 한다. 알레르기로 인한 재체기, 콧물, 코막힘, 코주위 가려움증, 전신피로감, 가벼운 열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고 심한 코맹맹이 소리가 되며 코를 골게 된다. 피부알레르기는 꽃가루의 종류를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로 알아내 알레르기 부위에 치료약을 뿌리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호흡기계통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유발환경을 피한다.
5월 : 꽃가루 알레르기, 풍진
뇌염모기는 대개 6월에서 8월사이에 발견되고 환자는 1개월간의 잠복기를 거쳐 8∼10월초에 집중적으로 발병한다. 뇌염은 초기 두통과 열이 나며 구토를 동반하고 심하면 언어장애와 혼수상태가 찾아온다. 발병하기 쉬운 연령층은 1∼15세로 돌이 지나면 초기 접종을 시키고 1주일 후에 재접종을 해야 면역이 생긴다. 그후 매년 5월경 늦어도 6월에는 접종해 면역력을 길러 준다.
6월 :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 배탈, 설사
가임여성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 전쯤 풍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도 감염되어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일으키고 소뇌증, 정신박약, 정신운동발달장애, 선천성 심장병 들을 안고 태어난다. 임신중 풍진에 감염되었을 때는 중절하거나 면역글로브린 주사를 맞지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접종 3개월 전후는 임신을 피해야 한다.
7월 : 식중독, 냉방병, 일사병, 눈병,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여름철에 흔한 질병인 식중독을 예방하는 길은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이다. 식기를 자주 소독하고 물은 끓여 먹으며 음식관리에 신경을 쓴다. 되도록 상가나 결혼피로연 같은 곳에서 집단으로 먹는 음식은 피하고 집에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지나친 냉방과 불결한 냉각수 안의 레지오넬라 균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자기전에 너무 차지 않은 물로 샤워를 하고 다 닦아내지 않은채 더위를 식힌다.
8월 : 식중독, 냉방병, 일사병, 눈병, 열대야, 뇌염
해외여행이 잦은 계절이다. 풍토와 기후가 다른 외국을 여행할 때는 국내에서는 면역이 필요하지 않았거나 생소한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동남아는 콜레라나 디프테리아 예방이 필요하고 유럽권, 미주권은 여행지의 풍토병과 유행성 질환을 미리 알아보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떠나도록 한다.
9월 : 유행성 출혈열, 감기
추석 성묘나 단풍구경 등으로 야외로 나갈 기회가 많은 달이다. 그만큼 사고나 질병의 위험도 높아지기 마련이며 특히 유행성출혈열, 렙스토피라, 쯔쯔가무시병을 조심해야 한다. 8월쯤 예방주사를 맞아 면역력을 길러 주는 게 좋으며 성묘나 야외나들이 때 되도록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잔디나 풀밭에 침구류를 말리지 않도록 한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야외에서는 될 수있으면 피부노출을 줄인다.
10월 : 파상풍, 폐렴, 인플루엔자
9∼10월에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은 감기. 환절기에는 신체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감기중 흔한 것은 라이노바이러스가 옮기는 콧물감기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하지만 콕사키바이러스나 에코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몸살감기는 적지 않은 고통을 안겨준다. 고열에 온몸이 빠개질 듯 아픈데다 입안이 허는 구내염을 앓을 수 있고 고령 환자는 녹막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다행히 저항력이 좋아 가볍게 넘긴다면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신체저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큰 병이 되기도 한다. 노인은 몸살감기에 걸리면 늑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 노인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는 아침과 저녁에 체온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 땀의 흡수가 좋은 긴 옷을 입도록 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깨끗이 씻기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하며 무엇보다 병균에 대한 신체저항력을 위해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과로를 피해야 한다. 10월에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두면 6개월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1월 : 피부건조증, 눈병, 비염, 안구건조증
겨울은 강수량이 적고 지나친 난방으로 건조해지기 쉽다. 가습기를 쓰고 적절하게 환기를 해주어 실내공기를 조절해야 한다. 이맘 때쯤이면 건조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렌즈착용자는 렌즈대신 안경을 쓰고 식염수, 인공누액을 통해 눈의 습기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또 너무 오랜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TV 시청하는 것을 피한다.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잦은 목욕을 피하고 보습비누를 사용하거나 오일을 쓴다.
12월 : 과음으로 인한 간손상, 감기
연말이 되면 망년회 같은 술자리 모임이 잦다. 계속 마시는 술 때문에 간손상이 오고 명치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췌장염은 물론 심장근육에 손상을 입거나 혈압이 갑자기 올라 위험해질 수가 있다. 고혈압이거나 술이 약한 사람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지 말고 술마시기 전에 든든한 식사나 우유를 마신다. 술을 마실 때는 약한 술부터 마시고 담배를 삼가며 안주를 충분히 먹고 천천히 마신다.
또 건조한 기후에 A밀폐되고 탁한 노래방에서 목청껏 노래 부르다 목을 상해 만성후두염 등을 앓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그 달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
1월 :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동상, 화상, 백일해, 중풍
겨울철만 되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쉽게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겨울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많지만 일조량이 줄어 인체내의 성장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 탓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볕이 드는 창가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쉴 것. 햇빛 보기를 애인 대하듯 자주 찾고 흐린날에는 기분전환을 위한 외출을 한다. 겨울철에 즐기는 레포츠도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으로도 우울증을 고칠 수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약물이나 광선치료를 받아야 한다.
2월 : 타박상, 골절, 골다공증, 비염
겨울철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는 빙판이나 눈위에서 넘어지는 일. 두터운 옷을 입어 몸놀림이 둔해지고 넘어지면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기 쉽다. 골절상을 예방하려면 춥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 관절과 신체의 유연성을 기른다. 신발은 밑창이 닳아 미끄럼이 심하지 않은지 살펴보고 걸을 때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움추리지 말자.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는 철저한 준비운동을 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노년층은 칼슘제제나 비타민을 복용하고 골절상을 입으면 쉽게 낫지 않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3월 : 위장장애, 식욕부진, 아토피성 피부염
날씨가 풀리면 몸이 나른해져 식곤증에 걸리기 쉽다. 식곤증은 봄기운에 신진대사가 이완되어 생기며 말그대로 식사와 관계가 깊다. 식곤증을 이기려면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정량보다 조금 적게 먹는다. 아침을 굶으면 위장이 상하고 혈당치가 떨어져 집중력이 낮아지고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조금이라도 반드시 먹도록 한다. 식사는 1:1.5:1.5 비율로 먹는 것이 좋고 점심에는 과식하지 말고 담백한 메뉴를 고른다.
4월 : 꽃가루 알레르기, 수두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4월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4월과 5월에 많이 흩날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화분증을 일으키며 천식을 심화시키기도 한다. 알레르기로 인한 재체기, 콧물, 코막힘, 코주위 가려움증, 전신피로감, 가벼운 열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고 심한 코맹맹이 소리가 되며 코를 골게 된다. 피부알레르기는 꽃가루의 종류를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로 알아내 알레르기 부위에 치료약을 뿌리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호흡기계통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유발환경을 피한다.
5월 : 꽃가루 알레르기, 풍진
뇌염모기는 대개 6월에서 8월사이에 발견되고 환자는 1개월간의 잠복기를 거쳐 8∼10월초에 집중적으로 발병한다. 뇌염은 초기 두통과 열이 나며 구토를 동반하고 심하면 언어장애와 혼수상태가 찾아온다. 발병하기 쉬운 연령층은 1∼15세로 돌이 지나면 초기 접종을 시키고 1주일 후에 재접종을 해야 면역이 생긴다. 그후 매년 5월경 늦어도 6월에는 접종해 면역력을 길러 준다.
6월 :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 배탈, 설사
가임여성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 전쯤 풍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도 감염되어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일으키고 소뇌증, 정신박약, 정신운동발달장애, 선천성 심장병 들을 안고 태어난다. 임신중 풍진에 감염되었을 때는 중절하거나 면역글로브린 주사를 맞지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접종 3개월 전후는 임신을 피해야 한다.
7월 : 식중독, 냉방병, 일사병, 눈병,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여름철에 흔한 질병인 식중독을 예방하는 길은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이다. 식기를 자주 소독하고 물은 끓여 먹으며 음식관리에 신경을 쓴다. 되도록 상가나 결혼피로연 같은 곳에서 집단으로 먹는 음식은 피하고 집에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지나친 냉방과 불결한 냉각수 안의 레지오넬라 균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자기전에 너무 차지 않은 물로 샤워를 하고 다 닦아내지 않은채 더위를 식힌다.
8월 : 식중독, 냉방병, 일사병, 눈병, 열대야, 뇌염
해외여행이 잦은 계절이다. 풍토와 기후가 다른 외국을 여행할 때는 국내에서는 면역이 필요하지 않았거나 생소한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동남아는 콜레라나 디프테리아 예방이 필요하고 유럽권, 미주권은 여행지의 풍토병과 유행성 질환을 미리 알아보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떠나도록 한다.
9월 : 유행성 출혈열, 감기
추석 성묘나 단풍구경 등으로 야외로 나갈 기회가 많은 달이다. 그만큼 사고나 질병의 위험도 높아지기 마련이며 특히 유행성출혈열, 렙스토피라, 쯔쯔가무시병을 조심해야 한다. 8월쯤 예방주사를 맞아 면역력을 길러 주는 게 좋으며 성묘나 야외나들이 때 되도록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잔디나 풀밭에 침구류를 말리지 않도록 한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야외에서는 될 수있으면 피부노출을 줄인다.
10월 : 파상풍, 폐렴, 인플루엔자
9∼10월에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은 감기. 환절기에는 신체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감기중 흔한 것은 라이노바이러스가 옮기는 콧물감기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하지만 콕사키바이러스나 에코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몸살감기는 적지 않은 고통을 안겨준다. 고열에 온몸이 빠개질 듯 아픈데다 입안이 허는 구내염을 앓을 수 있고 고령 환자는 녹막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다행히 저항력이 좋아 가볍게 넘긴다면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신체저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큰 병이 되기도 한다. 노인은 몸살감기에 걸리면 늑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 노인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는 아침과 저녁에 체온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 땀의 흡수가 좋은 긴 옷을 입도록 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깨끗이 씻기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하며 무엇보다 병균에 대한 신체저항력을 위해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과로를 피해야 한다. 10월에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두면 6개월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1월 : 피부건조증, 눈병, 비염, 안구건조증
겨울은 강수량이 적고 지나친 난방으로 건조해지기 쉽다. 가습기를 쓰고 적절하게 환기를 해주어 실내공기를 조절해야 한다. 이맘 때쯤이면 건조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렌즈착용자는 렌즈대신 안경을 쓰고 식염수, 인공누액을 통해 눈의 습기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또 너무 오랜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TV 시청하는 것을 피한다.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잦은 목욕을 피하고 보습비누를 사용하거나 오일을 쓴다.
12월 : 과음으로 인한 간손상, 감기
연말이 되면 망년회 같은 술자리 모임이 잦다. 계속 마시는 술 때문에 간손상이 오고 명치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췌장염은 물론 심장근육에 손상을 입거나 혈압이 갑자기 올라 위험해질 수가 있다. 고혈압이거나 술이 약한 사람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지 말고 술마시기 전에 든든한 식사나 우유를 마신다. 술을 마실 때는 약한 술부터 마시고 담배를 삼가며 안주를 충분히 먹고 천천히 마신다.
또 건조한 기후에 A밀폐되고 탁한 노래방에서 목청껏 노래 부르다 목을 상해 만성후두염 등을 앓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