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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달달한 '붉은 보약'.. 기분까지 말랑말랑
전날 과음으로 숙취에 시달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황태 해장국이다. 황태는 명태를 겨울산에서 눈 맞아가며 말린 것이다. 명태가 숙취 해소에 으뜸인 생선이라면 과일 중에 숙취 해소에 좋은 것은 어떤 것일까. 바로 감이다.명태와 감은 사람들로부터 불리는 이름이 다양한 것으로도 서로 닮았다. 생태로부터 동태,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춘태 등이 모두 가공방법 등의 차이로 만들어진 명태의 이름들이다. 감도 명태 못잖게 다양한 이름을 가졌다. 시중에 많이 등장하…(2013-10-17 1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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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한 첩보다 더 좋은 고기 한 점
비가 내리고 낙엽이 날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싶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찬바람을 막기 위해 겉옷을 꺼내든지 꽤 되었다.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도 전에 겨울은 이미 다가와 있었다. 실제로 2000년대에 들어서 여름이 30년 전보다 16일이나 길어졌다고 하니 가을이 짧아지긴 했나 보다. 게다가 올해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일찍 발달…(2013-10-17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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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억제 효과 내는 와인, 건강하게 먹는 방법
가을은 와인의 계절이다. 와인을 신의 물방울에 비유한 이유는 맛과 향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레드 와인은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꼽힐 만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단 과음하면 간에 무리가 가고 오히려 피로가 쌓이므로 하루 1~2잔만 마셔야 한다. 안주로는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아몬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치즈가 잘 어울린다.와인 속 항산화 성분, 노화 억제 효과프랑스인들이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영국인이나 미국…(2013-10-14 0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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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을 위한 운동, 어떤 것이 좋을까?
직장에서 은퇴후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 모씨(62세, 남)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이 선선해지면서 동호회에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별 다른 이유없이 체중이 줄고 팔다리는 얇아지며 배는 나오는 전형적인 거미형 체형으로 변해 건강이 우려되는 생활을 계속 해 온 박 씨. 각 지방의 스포츠동호회를 돌며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 방송에서 80대 노부부가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운동을 시작했다. 초보자인 만큼 기초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지…(2013-10-14 0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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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보고 찹쌀, 피부에 좋고 소화도 잘돼
‘찹쌀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찹쌀은 몸에 좋은 음식이다. 합격을 기원하며 찹쌉떡을 먹듯이 찹쌀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찹쌀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다. 일반 쌀(백미)의 6배나 되는 양이다.비타민 E는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역할을 할 수 있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심장병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비타민 D도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찹쌀은 식이섬유도 …(2013-10-07 0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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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하루 1개면 의사도? 10월의 슈퍼푸드 5가지
사과 한 입 베어 먹으면… ‘하루 한 개의 사과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이처럼 사과는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특히 10월은 사과가 제철인 시기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사과를 비롯해 요즘에 꼭 맛봐야 할 ‘10월의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사과=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들어 있다. 이런 섬유소는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13-10-07 0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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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0세 장수 생활습관 6
2일 제17회 노인의 날2일은 노인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00세가 된 노인은 남성 200명, 여성 1064명 등 총 1264명”이라고 밝혔다.해마다 100세를 맞는 노인 수는 2009년 884명→2010년 904명→2011년 927명→2012년 1201명 등으로 늘어 왔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100세 이상 인구는 남성 3108명, 여성 1만305명 등 총 1만3413명이다.이렇게 장수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2013-10-04 0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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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사과의 60배...이 대단한 식품은?
최근 ‘슬로푸드(slow food)’가 관심을 모으면서 보리가 주목받고 있다. 쌀밥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보리를 찾고 있다. 보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1.영양의 보물창고 보리 새싹을 아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의 새싹에는 칼륨이 많아 우유의 55배 이상, 시금치의 18배 이상 들어 있다. 칼슘 함유량도 풍부해 우유의 11배가 넘는다. 철분도 시금치의 5배 가까이 들…(2013-10-04 0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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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못고친다고? NO!…암에 관한 궁금증 문답풀이
국제암엑스포에 참가한 의료기관 도움으로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암 발생 중 약 80%는 개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 사망 가운데 30%는 흡연, 30%는 식이습관…(2013-09-30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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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법
아파서 먹는 약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은 예방이 목적 건강기능식품 하나쯤 안 먹는 사람이 있을까. 만성피로 해소제와 비타민 정도는 기본이 되었을 정도다. 건강기능식품이 일반화 되었다지만 올바르게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은 건강식품 고르는 법을 제대로 파악해 보자. 머리 아프면 진통제, 감기 걸리면 감기약, 배 아프면 소화제를 사 먹는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땐 정말 간단 명료하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 주세요'나 ‘요즘 어떤 제품이 잘나가나요' 정도다. 건강…(2013-09-30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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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많이 먹으면 달콤한 독약 된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설탕의 섭취가 기존에 알려진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주목을 끌고있다. 당분을 섭취할 경우 취장이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취장에 부하가 걸리게 된다. 이때 취장이 인슐린을 충분하게 분비하지 않으면 당뇨병이 생기게 되고 반대로 인슐린을 너무 과하게 분비하면 저혈당이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취장은 당분섭취에 민감할수밖에…(2013-09-30 0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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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설사에 좋은 음식
만성 설사에 좋은 음식 1. 설사를 하면 체내의 수분이 갑자기 빠져나가 탈수 현상을 일으키므로 수분 공급이 최우선이다.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 음료, 과일 주스 등을 충분히 마셔 수분 손실을 막는다. 2. 아이가 설사를 할 때는 볶은 보리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먹이면 위장을 편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도 보충할 수 있다. 보리차에 설탕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는 것도 방법. 그러나 위장이 차서 설사를 하거나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산모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섬유소, …(2013-09-21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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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오래쓰면 암 발병률 5배 높아진다
나무와 대나무를 사용해 만든 젓가락을 3개월 이상 계속 사용하는 사람은 그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5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는 나무젓가락 표면에 음식 성분이 부착한 뒤 강력한 발암성 독소로 변화하기 때문.중국 위생부 식품위생기준 전문위원회 위원인 탕시량 후난 결핵예방센터 소장이 최근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중국 지역 언론 저장재선 등이 보도했다.그 연구에 따르면 중국 나무젓가락의 경우 3~6개월간 계속 사용하면 나무젓가락에 부착한 식품 성분이 …(2013-09-18 0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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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빠지는 내 머리카락에 좋은 한약재는?
최근 탈모 치료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의 머리카락이 빠져있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이다. 처음에는 환절기라서 그런가 피곤 때문일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느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사이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면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 박 대리는 외형적인 모습에 자신감을 잃고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된다.최근 탈모는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외모상의 나이가 들어 보일 수…(2013-09-18 0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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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위해 꼭 먹어야 할 견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견과인 마카다미아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선'에 들 정도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 특히 더위에 지친 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뛰어나다. 자연이 내린 축복, 마카다미아에는 이렇듯 놀라운 효능이 담겨 있다.뇌 건강, 마카다미아로 지키자!대한민국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찜통더위가 계속돼 여름이 두렵기까지 하다. 더위에 점점 지쳐가는 우리 몸은 연신 땀을 흘리며 신호를 보낸다. 더위를 피해달라고. 그 신호에 따라 우리는 …(2013-09-16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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