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한 첩보다 더 좋은 고기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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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0-17 11:33|본문
비가 내리고 낙엽이 날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싶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찬바람을 막기 위해 겉옷을 꺼내든지 꽤 되었다.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도 전에 겨울은 이미 다가와 있었다. 실제로 2000년대에 들어서 여름이 30년 전보다 16일이나 길어졌다고 하니 가을이 짧아지긴 했나 보다. 게다가 올해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일찍 발달하면서 겨울 한파도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안 그래도 최근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 물론 예전보다 일찍 찾아왔다는 이야기도 함께였다. 일찍 찾아온 눈이 반갑기도 하지만, 긴 겨울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절기가 되면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 진다. 한 겨울 낮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있을 때 보다 요즘같이 기온이 갑작스럽게 변할 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큰 일교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은 면역력과 관련성이 높아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환절기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얇은 옷차림을 뚫은 바람의 영향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이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는 뇌졸중이다. 환절기 뇌졸중은 신체가 아직 찬 기운에 적응하지 못 했을 때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고 자연히 혈관이 수축하는 것에 기인한다. 혈관수축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뇌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 때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뇌졸중의 경우 팔, 다리 등 신체 마비와 호흡장애, 언어장애까지 오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잔뜩 쌓여 혈관이 막혀 터진다고 생각해 육류 섭취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채식만 고집 할 경우 양질의 고급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져 혈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혈관의 탄력성도 저하되어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뇌졸중 예방과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해서는 생성과 퇴화를 반복하는 혈관 세포의 활발한 재생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양질의 단백질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오랫동안 고기만을 연구한 필자의 의견으로는 돼지고기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돼지고기에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산이 있어 좋지 않을 것이라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산은 쇠고기보다 함량이 적고 특히 우리 몸에서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리놀레산 등이 쇠고기보다 풍부해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는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속에는 면역에 관여하는 알부민 성분과 비타민B1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맛과 영양이 우수한 돼지고기는 오래 전부터 국민고기로 사랑 받아 왔다. 지난 1995년부터 약 15년 동안 돼지고기의 전체소비량이 66만1710톤에서 2011년 93만7643톤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겹살, 목심, 갈비 등 구이부위를 좋아하고 즐겨 국내 생산만으로는 양이 부족해 외국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특히 삼겹살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란 말이 속담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깊이 사랑 받는 대표 부위이기도 하다. 반면 그 외 부위는 소비가 부진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안심과 등심, 뒷다리살과 같은 부위들이 '웰빙 부위'로 불리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 부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에너지 함량이 적어 쉽게 살찌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고단백 저지방 식이로서 딱 들어 맞는다는 것이다. 이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까지 등장할 정도로 효과는 이미 증명되어 있다.
예년 보다 일찍 찾아 올 추위로 에너지가 더 필요 한 요즘, 돼지고기는 평소 즐겨 먹었던 구이 요리와 더불어 삶거나 쪄서 기름기를 최소화한 돼지고기 수육 및 찌개 요리로 보약 한 첩 부럽지 않은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절기 최고의 음식이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바람이 더욱 차가워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목심, 갈비, 앞다리살, 등심, 안심, 뒷다리살을 이용한 만든 돼지고기 요리로 환절기를 보내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환절기가 되면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 진다. 한 겨울 낮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있을 때 보다 요즘같이 기온이 갑작스럽게 변할 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큰 일교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은 면역력과 관련성이 높아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환절기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얇은 옷차림을 뚫은 바람의 영향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이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는 뇌졸중이다. 환절기 뇌졸중은 신체가 아직 찬 기운에 적응하지 못 했을 때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고 자연히 혈관이 수축하는 것에 기인한다. 혈관수축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뇌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 때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뇌졸중의 경우 팔, 다리 등 신체 마비와 호흡장애, 언어장애까지 오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잔뜩 쌓여 혈관이 막혀 터진다고 생각해 육류 섭취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채식만 고집 할 경우 양질의 고급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져 혈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혈관의 탄력성도 저하되어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뇌졸중 예방과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해서는 생성과 퇴화를 반복하는 혈관 세포의 활발한 재생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양질의 단백질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오랫동안 고기만을 연구한 필자의 의견으로는 돼지고기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돼지고기에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산이 있어 좋지 않을 것이라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산은 쇠고기보다 함량이 적고 특히 우리 몸에서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리놀레산 등이 쇠고기보다 풍부해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는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속에는 면역에 관여하는 알부민 성분과 비타민B1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맛과 영양이 우수한 돼지고기는 오래 전부터 국민고기로 사랑 받아 왔다. 지난 1995년부터 약 15년 동안 돼지고기의 전체소비량이 66만1710톤에서 2011년 93만7643톤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겹살, 목심, 갈비 등 구이부위를 좋아하고 즐겨 국내 생산만으로는 양이 부족해 외국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특히 삼겹살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란 말이 속담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깊이 사랑 받는 대표 부위이기도 하다. 반면 그 외 부위는 소비가 부진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안심과 등심, 뒷다리살과 같은 부위들이 '웰빙 부위'로 불리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 부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에너지 함량이 적어 쉽게 살찌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고단백 저지방 식이로서 딱 들어 맞는다는 것이다. 이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까지 등장할 정도로 효과는 이미 증명되어 있다.
예년 보다 일찍 찾아 올 추위로 에너지가 더 필요 한 요즘, 돼지고기는 평소 즐겨 먹었던 구이 요리와 더불어 삶거나 쪄서 기름기를 최소화한 돼지고기 수육 및 찌개 요리로 보약 한 첩 부럽지 않은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절기 최고의 음식이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바람이 더욱 차가워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목심, 갈비, 앞다리살, 등심, 안심, 뒷다리살을 이용한 만든 돼지고기 요리로 환절기를 보내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