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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관절주의보! 생활습관으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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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1-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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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열대야에 고생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로 접어들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환절기 복병이 있다. 날씨에 만감하기로 유명한 관절 통증이 그것이다. 특히 50대 이후 장.노년층에게 잦은 퇴행성 관절염은 춥고 습한 날씨가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켜 관절의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관절염 환자, 진단 후에도 올바른 생활습관 저조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병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연골이 닳고 관절이 손상되면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특히 관절의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는 30대부터는 더욱 유의해서 관절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예방에 소홀함은 물론, 관절염 진단 이후에도 생활습관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본원에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절염 진단 후에도 생활습관의 변화 노력이 없는 경우가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관절염은 운동능력과 직결되어 사회 생활 제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본인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다리가 쑤시고 아프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무리를 주었을 때, 비만으로 무릎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경우, 외상으로 관절손상을 입은 경우, 집안 일을 하느라 자주 쭈그리고 앉거나 오랜 시간 고정된 자제로 일할 경우 더 빨리 찾아온다.

또한 관절염 환자들 대부분이 관절통증으로 인해 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이렇게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써 피로가 계속 쌓이고 몸 기능도 회복되지 않아 기분장애, 우울증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정신적인 피로가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관절염 통증에 수면장애로 인한 판단력, 집중력, 인지능력 저하까지 더해져 낮에 사고를 당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점이다.
특히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60~80대 노인임을 감안할 때, 교통사고 위험은 심각하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사고 비율은 노인 10만 명 당 38.8명으로 하루에 노인 5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치는 수준이다. 운동신경과 순간 대처능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생활 수행 능력도 떨어진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집안일 하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목욕, 옷 갈아입기 등 다양한 생활불편을 호소할 수 있다.

운동만 제대로 해도 관절염 관리 OK

평소 생활습관을 정하고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관절건강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노화로 인한 관절의 퇴화를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있다.

우선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려면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방 닦기, 손빨래, 책상다리 등 관절에 부담을 주는 동작은 피해야 한다. 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허리를 구부리고 비스듬히 앉거나 한쪽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역시 오래 지속하면 관절통을 유발하고 뼈의 구조를 변형시킨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관절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관절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물론 등산, 달리기 등 무리한 운동은 관절 손상을 일으키지만 수영이나 자전거,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은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관절염 환자들의 큰 고민거리인 ‘통증’ 관리도 환절기를 이겨내는 중요한 대목이다. 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우선 찬바람을 피하고 따뜻한 물에 관절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찜질과 목욕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통증완화로도 되지 않을 시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운동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 방법이 필요하다. 연골 손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 연골을 매끄럽게 다듬고 관절 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만약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무릎을 열고 나쁜 조직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한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 사이즈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후유증이 적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이 있나요?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뼈를 약하게 만드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줄이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 이후 급속도로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폐경 전 관리가 중요하다. 연어, 멸치 등의 칼슘이 많은 식품과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와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고 더불어 육식도 겸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C, E와 셀레늄, 고기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04:04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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