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산과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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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6-15 16:25|본문
○ 산을 오를 때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무리하지 말 것
사람마다 체력과 근력 그리고 심폐기능의 차이가 있다. 그렇게 때문에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산의 높이와 등반 시간은 자신이 체력조건에 맞추어 무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산을 오르는 도중 열이 나는 것은 자신의 몸에 무리가 가해져 체온조절기능을 상실하였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어 주는 응급 조치가 필요하다.
○ 복합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것
등산은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다. 이를 신속하게 보충할수 있는 방법은 복합 탄수화물의 섭취로 비스킷, 초콜릿, 젤리 등의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 해주는 것이 좋다.
○ 물은 자주 마셔 줄 것
등산은 우리 몸에서 상당한 열을 발생시키는 활동 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땀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게 된다. 많은 약의 땀이 배출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등산 도중에 술 등의 알콜이 함유된 음료는 금물 알콜은 산행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평행감각과 같은 할동감각과 주의력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에 산행 중 알콜의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다.
○ 처음 산을 오를 땐 급하게 오르지 말 것
산을 오르는 것은 평지를 걷는 것과는 틀리다. 그리고 모든 운동에는 워밍업과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우리의 몸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자신의 운동량을 넘는 활동을 하게 되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심한 경우에는 신체에 심한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산을 오를 때에는 약 30분 정도는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 규칙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보충하라.
산을 오르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 상태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더라도 적당량의 영양을 공급하고 목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등산은 많은 열량과 수분을 소모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 몸에 이상 증후가 보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을 할 것
산을 오를 때에는 혼자 오르기도 하지만 대부분 어려 동료들과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우에 자신의 몸의 이상으로 동료에게 폐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무리하여 산을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상당히 무모하면서도 멍청한 생각이다.탈수 또는 저체온증의 이상 증후를 보인다면 그 즉시 자신의 상태를 동료에게 알리고 휴식을 취하거나 바로 하산을 하라.
○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다면 등산을 하기전에 신중히 검토하라.
산행에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동행을 하게 된다면 산을 오르기전 이들에게 적합한 산행인지 다시 한번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장질환 또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 하다.
○ 배낭이 작더라도 필수품은 반드시 휴대할 것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선글라스, 태양열을 가려주기 위한 챙모자 야간 그리고 어두운 지형에서 사용할 손전등과 침낭 여벌의 옷, 성냥, 양초와 구급약품은 필수 당일 산행이라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필수품의 휴대는 꼭 필요하다.
○ 산을 오르기전 등산로와 기상의 체크는 필수
등산을 하는데 있어서 등산로와 기상의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목적지까지의 등산로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등산을 하게 되면 도중에 길을 헤매이게 되는 일이나 이로 인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그리고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나 장마철 또는 안개가 생기는 날에는 되도록 산을 오르는 것을 피하고 만약 이러한 기상에도 산을 올라야 한다면, 입산하기전 경찰관서 또는 동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등산로와 예상 시간을 알리고 산을 오르는 것이 좋다.